'제45차 정기총회'를 앞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박종선목사)는 지난 5월초 정기임원회를 갖고 총회와 관련된 세부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5차 정기총회'를 앞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박종선목사)는 지난 5월초 정기임원회를 갖고 총회와 관련된 세부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조용기목사) 바울성전에서 개최될 이번 정기총회에 대하여 동교단 차원의 최대 규모 행사로 진행하자는 데 의견을 모은 동교단 임원들은 동총회가 여느 총회와 달리 교단 소속 회원들이 모두 참석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지방회 및 교단 소속 기관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증경총회장단의 참석과 상납금 완납회원에 대한 총대권 부여 등 새로운 총회로써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한 백목사는 이번 총회를 통해 교단성을 부각시키고, 한국 교계에 동교단의 위상을 정립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원회의를 통해 정기총회 개회 예배 순서를 결정하기도 한 기하성은 교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은 총회원들을 대상으로 공로패와 표창패를 수여, 타교역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교단 소속 12개 지방회의 찬성으로 상정된 헌법 개저안과 KNCC가입을 주요 골자로 하여 96년도 제45차 회기에서 다루어질 교단 사업방향을 결정하며,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및 토의의 시간을 갖게 될 이번 정기총회에는 예수장로회 통합측 총회장 정복량목사,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유재천목사, 성결 교 총회장 장자천목사, KNCC총무 김동완목사,미하나님의성회 선교부 대표 버더필드목사 등이 참석하여 축사와 격려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 걔회예배에는 약 7백여명의 총대를 비롯하여 기하성 교단 소속 교역자, 성도, 신학생 등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