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목회대학원 96년도 여름학기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에 걸쳐 한강호텔에서 개강한다. 제38회를 맞이하는 여름방학기의 주제는 [목회자의 자아개발]이번 학기에는 증경총회장을 비롯해 30년 이상 목회경력을 가진 교단의 중진목회자들이 총망라해 자신들의 목회경험과 철학을 소개한다.
박요한 유인식 이봉학 이삼성 최훈 최기채 한병기 한석진목사등 증경총회장과 길자연 김경원 김동권 김수학 김윤배 김종석 김준규 박종구 서기행 신세원 이종일 정문호 정석홍 한명수목사 등 중진급 목회자 김의환 김득룡 김희보 정성구 정일웅 황성철교수 등 주로 실천신학을 전공한 총신교수들이 강사로 나선다.
주요 강의주제로는 [목회상의 갈등 관리] [목회자와 당회원 관리] 목회자의 객관적 평가][목회자의 노후문제][미래사회와 패러다임의 변화][목회자와 교회성장비결][목회자의 영적위기 관리]등 주로 목회현장에서 겪게 되는 갈등과 고민들을 해결하는 방안이 목회경험에 비추어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회 출판부는 이번 강의안을 원로들이 목회회고록 형식으로 묶어서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5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수강자격은 총신 신대원 및 연구원을 졸업한 목회자 총신교역자연수원을 졸업한 목회자 목사안수후 3년 이상 목회한자. 예장총회 소속 목회자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