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를 캠퍼스에!!
[하나님의 나라를 캠퍼스에-사랑하는 기독 대학생 형제자매들에게]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거룩하심의 영광이
캠퍼스 안에 드러나기를 원하고 그분을 섬기는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삶을
드리고, 그 분만을 따르기를 간절히 원한다.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는 우리 삶의 개인적인 주님이실 뿐만
아니라 모든 삶과 문화를 지배하시는 주님이심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믿음을
드러낼 수 없을까?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태도는 그리스도인들이 신앙과 이
성 사이, 그리고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인식하는 것과 모든 삶의 영역에 하나님
의 말씀을 적용하는 것 사이에서 올바로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중요하고 실제로 세상과 차이를 짓는 문제에 몰두하기를
꺼리는 것처럼 보인다. 이유는 간단하다. 성경이 삶의 모든 영역에 대한 기준
을 제시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우리 스스로 그것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는 거
의 없기 때문이다.
평범한 삶의 과정을 살아가는 우리들 대부분은 주변 사회의 사상적인 흐름
을 말없이 수용하고 있다. 비록 대부분의 사상들이 성경의 가르침을 부인하는
것인데도 그리스도인들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동시에 두가지를 모두 수용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특히 기독대학생들-들은 심각한 해를
당하거나 최소한 복음의 메시지를 따라 사는데 무력하게 되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무신론적 신념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는 다른 결론에 도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거듭났다고 말하는 수
백만의 그리스도인들에게서 일반인들과는 다른 도덕적이고 지적인 관점을 찾아
볼 수 없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선량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기는 쉬울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길을 택할
것 인가? 한사랑 대학 선교회는 이런 고민과 기도의 제목으로 여름 수련회를 갖고자 한
다.
이 일에 뜻을 같이 하고 부르심을 느끼는 많은 깨어 있는 기독 대학생 형제 자
매들의 동참을 기다린다.
수련회 일정
*기간: 1995년 7월 1일 (월) - 7월 5일 (금)
*장소: 분당 한사랑 선교 센타(분당선 미금역)
*회비: 40,000원
(6월15일까지 10,000원 이상 등록시에는 수련회 당일 티-셔츠 무료증정)
*강사: 목사님과 대학교수님들 다수
*등록 문의: 529-2234(한사랑 대학선교회)
함께 모여 뜨겁게 기도하고,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이번 수련회는
청년 기독 대학생들이 현시대의 사명과 부르심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