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학연구원 원장(이영훈목사)이 초청하여 한국에온 하버드대 역사, 사회, 신학교수인 하비 콕스박사(67)는 8월 27일 오전 11시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일간지 기자회견을 한 자리에서
[어제 순복음교회를 방문하고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설교함으로서 한국의 오순절 운동에 대해서 많은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금번 세미나에는 각 교단별로 신학자, 목사등이 참석하였다. 오전토론에 김의환박사, 민경배교수, 서종현교수, 김기홍교수, 피영민교수가 참여했고 오후 콕스박사의 토론은 연세대 김중기교수의 사회로 총신대 차영배총장, 서울신대 최인식교수, 총신대 권성수교수, 순신대 명성훈교수가 참석했으며 이에대한 총평을 박봉배박사가 맡았다.
콕스박사는 [성령운동은 언제나 하나님 말씀운동으로 열매를 맺어야 하며 성령의 역사는 예수그리스도의 삶 자체에서 이해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성령운동이 교회의 제도와 권위주의에 묶일 경우 그 역사가 제한받는다]고 역설했다.한편 토론자들은 콕스박사의 예전 신학에서 자신이 많은 성령의 역사를 체험한듯 변화되었다는 공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