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한국의 어려운 경제난과 환율 급등으로 인하여 어디에도 도움의 손길을 청할 수 없는 남의 땅에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로 호소하고 있을 선교사님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조국의 경제가 속히 회복되어 선교지에서 생존에 급박한 시간들이 속히 지나가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미주에 있는 한인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어려움에 처한 한국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다가 이 고통을 나누어 지기를 경정했습니다. 우리의 현실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보내신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니겠냐고 확신하며 한국선교사 비상 후원을 위한 운동을 시작하고 남가주에 미주 본부를 만들고 기도와 후원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미주의 한인 교회가 한국선교사들의 모든 생활을 다 담당할 수 없다 해도 한국의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작은 도움을 드림으로 정착한 선교지에서 철수하는 일이 없도록 선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비상의 조치입니다.
기도하기는 기급 한국선교사 돕기 운동이 어려움 가운데서도 한국 교회와 선교사들이 주님의 지상 명령에 순종하여 선교지를 사수함으로 그동안 형식적이거나 무관심했던 한국 교회의 세계 선교운동에 기폭점이 되길 바랍니다.
미주 한인교회는 우선 어려움에 처한 한국 선교사들을 위해 중보 기도하고 생활의 기본적 필요를 채워 주는 일에 헌신하려고 합니다. 선교사들의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을 설치하여 교회와 선교지 상활들을 연결하고 후원과 셍필품, 의약품 보내기 등을 추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1분간 한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는 1.1.1선교 기도운동을 일으켜 갈 것입니다.
우리의 운동 원칙은 모아진 선교헌금은 모금이 되는대로 중간의 어떠한 과정없이 100% 선교지에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연락을 하실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 선교지 및 사역소개(소속 교단 및 단체 명기 바람)
2. 선교사 가족 소개
3. 선교 헌금의 어려운 상황
4. 기도 제목
미주 선교사 후원 미주본부(KAMSA)
대표 대회장 : 박희민
실행위원장 : 한덕수
사무국장 : 이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