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인문들이 많이 나온 산정현 교회는 1906년 평양에서 주기철목사 장기려박사 조만식장로 등이 신앙생활을 한 교회이다.
한국교회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인문들이 많이 나온 산정현 교회는 1906년 평양에서 주기철목사 장기려박사 조만식장로 등이 신앙생활을 한 교회이다.
산정현 교회는 1936년 주기철 목사가 부임하면서 대지 1천평, 건평 4백14평의 성전을 헌당했고 38년에는 성도들이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시작, 40년에 교회가 폐쇄되었다.
해방과 함께 교회회복 운동에 앞장섰던 산정현 교회는 6.25전쟁으로 남하한 성도들이 부산에 동광동에 교회를 재건 했다. 53년 서울 회현동에 교회를 설립했고 88년 서초동에 다시 교회를 건축 오늘에 이르고 있다.
김관선 담임목사는 산정현 교회는 "한국교회의 굴곡과 그 변천을 같이해온 역사적인 교회"라고 소개했다.
이날 예배에는 주광조장로(주기철목사4남)를 비롯, 옛 평양산정현교회 성도들이 참여했다.
교회는 90주년을 기념해서 25-26일에 김동호목사, 이만열교수, 심창섭교수를 초청 부흥회와 기념회를 갖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