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정기총회 제7회

도덕성 회복 앞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1월 30일 서울여전도회관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훈목사[사진 원내](예장 증경총회장, 동도교회 원로)를 대표회장에 선임하는 등 신임원을 선출했다.

정직,절제,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란 주제로 48개 회원교단중 27개 교단대표 13개 가맹기관중 7개 기관대표 등 1백17명이 참여한 이번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발표, 지난해 대형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것은 바로 우리의 책임임을 통감하고 회개한다면서 교회갱신과 국민의 도덕성 및 참다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8월 12일 여의도서 열린 희년대성회에 이단 사이비들이 참가한 사건과 관련,이봉성총무는 이단이 참여한 사실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공식사과했다.

이번총회는 정직 절제 실천운동, 사회 인권과 언론개발, 북한교회 재건운동 북한교회 재건운동,북한교회 돕기운동,평신도 지도자 개발과 육성, 이단 사이비집단 피해예방 근절대책, 국제협력강화 등 주요사업을 확정하고 5억5천여만원의 96회기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선출된 임원 및 산하 13개 분과위원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최훈, 공동회장:정석홍(예장) 김창인(통합) 지덕(기침)
           윤복남(합보) 최해일(고신) 김용철(기성) 정종환 (개혁)
           양용주(대신) 최성규(기하성) 장흥수(예성) 
 부 회 장: 김준규(예장) 임봉천(합보) 최창근(기독실업인회) 박종순(통합) 
           김유찬(합보) 박대찬(합정) 김원진(호원) 백기환(중앙) 유상렬(평협) 
 서   기 : 박봉규 (개혁합신)  부서기:홍정이(개혁) 
 회   계 : 고상권 (기하성) 부회계:김범열 감사:서상기(합정) 임용희(기성)
           홍현국 (공인회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