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등에 수출되는 시멘트생산기
	손으로짠 카페트

파키스탄이 독립한 이래로 농업분야의 발전과 더불어 산업화를 위해 단계적인 노력을 하였다. 1947년에는 생가죽을 수출하였지만 약 50년이 지난 현재에는 세계 최고의 가공된 가죽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오늘날 가공된 상품이 총 수출의 60%를 차지하며, 반가공품이 22%, 생필품이 18%를 차지하고 있다. 파키스탄의 주 수출품목은 면화, 섬유, 쌀, 양모, 어류, 어류가공품, 야채, 가죽상품, 작은 의료도구, 과일, 올리브씨, 석유제품, 카페트, 수공예품, 스포츠용품, 화학제품, 제약품(pharmaceuticals) 등이다. 최근들어 탁실라의 중공업단지에서 생산된 기계류, 시멘트 생산기기, 설탕제조기기 등이 방글라데시나 말레시아 등지에 수출되고 있다. 수출품들은 전세계적으로 팔리고 있는데 주된 수출지는 미국, 홍콩, 독일, 일본 등이다. 파키스탄의 수출은 세계수출시장의 0.18%를 차지하며 섬유, 의류분야에서는 2.13%, 카페트, 러그(rug)분야에서는 13.67% 그리고 가죽분야에서는 1.55%를 차지한다.

주된 수입상품은 기계류, 석유, 비료, 식용유, 비철금속, 철광석, 살충제, 플라스틱, 종이류 등이다. 소비재(consumer goods)가 58%(소비재의 원료를 포함)이며 생산재(capital goods)가 41%(생산재의 원료포함)이다. 주 수입원은 일본, 미국, 말레이시아, 쿠웨이트 등이다.

수술용소도구, 가죽제품, 운동기구 등도 유명하다

수출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코트라의 카라치 무역관, Business ADZ, PK-Nation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