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전도는 쉽지 않습니다. 295C 법 조항이 있어서 마호메트를 부인하거나 비방하면 언제든지 감옥에 보내어 질 수 있습니다. 특히 회교도들이 악의적으로 기독교인을 모함하여 당국에 고발하면 이 조항으로 처벌을 받게 되어 있으며, 그렇게 악용하는 회교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파키스탄에서는 지혜롭게 마호메트를 언급치 않으면서 전도해야 합니다.

파키스탄에서 장년 남자 회교도의 개종은 수월치 않습니다. 회교는 종교 이전에 문화요 가족과 사회의 끈으로서 사회와 가족으로부터 격리되는 것이 두려워 개종자가 나오기 힘듭니다. 그러나 어린이와 여자들은 복음에 좀 더 수용적입니다. 시골 전도를 위하여 전도사 1명, 영사기 operator 1명, helper 1명의 전도팀을 만들었으며, 시골 교회 마당 혹은 빈 공터에서 개종에 관한 필름을 상영하고 있으며 보통 시골동네 크리스챤과 함께 회교도 아이들과 부녀들이 150 여명 옵니다. 전도영화 상영 후 전도용 책자를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이중에 1-2명 이라도 예수님을 확실히 영접하면 전도 사역의 큰 열매입니다.

아울러 틈이 나는 대로 시장에서 전도지를 주면서 전도하고 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계속 할 경우 어려움이 있으므로 장소를 바꿔가면서 전도지를 주면서 전도하고 있습니다. 전도지를 주면 처음부터 안 받는 사람도 있지만 낙심하지 않고 복음의 씨를 뿌리는 마음으로 전도지를 주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에서 전도 사역은 열매가 금방 없어도 꾸준히 진행하여 나가려고 합니다.

회교국가 파키스탄에서 선교, 특히 전도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요, 그리고 기도의 힘입니다. 후방에서 하는 기도의 힘이 없이는 한걸음도 진보가 어렵습니다. 기도의 지원이 날마다 필요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