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훈련

작성자: 손영규

성령의 불길이 러시아에

서문

참된 하나님의 일꾼을 찾기위해 강의해 온 내용들이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참으로 변화된 일꾼을 찾기위한 목적이다. 러시아의 위대한 성령충만한 영적인 지도자가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성령의 역사에 대한 연구는 오직 성경에만 의존한다. 원어에 나타난 용어에 세심한 주의와 정확성울 기하고자 한다. 오늘날 러시아에 일어나고 있는 교회와,교인들이 읽어서 이 시대에 절박한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해답코자 한다. 성령에 관해 성경이 말하는 내용울 주제로 삼는다. 성령은 우리가 어떻게 그와 더불어 관계를 맺고 그의 역사하심이 무엇인지를 우리가 알도록 충분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지금은 성령의 시대다. 주후 27년의 성령강림절 이후 성령은 세상과 함께 하고 계시며 모든 교회에 역사하고 계시며 세상 끝날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계속 역사하실 것이다.그렇지만 만일 우리가 그의 역사하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잘못된 길과 잘못된 기 도를 올릴 수 있으며,그의 역사를 방해할 수도 있다. 그의 역사가 무엇이며 우리는 그와 어떻게 관계룰 지녀야 하는가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갖는 것 이 대단히 중요하다. 사탄은 끊임없이 역사를 변조하고 성령의 역사를 방해한다. 우리가 사탄의 궤계를 멸하고 그리스 도의 영광을 위해서는 성령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바를 견고하게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하여 무한한 성령의 역사와 성령충만한 일꾼이 나와 러시아 복음화의 기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차례

1. 성령님은 누구신가 ?

2. 성령세례란 무엇인가 ?

3. 성령과 방언.

4. 성령의 은사

5. 성령의 열매

6. 성령과 성장

7. 성령과 전도

8. 러시아에 성령의 역사가 불꽂같이 타오르도록

1. 성령님은 누구신가 ?

요한복음 14:16-17, 요한복음 14:26-27, 요한복음 15:26, 요한복음 16:7,행 1:5 행 1:8 행 2:1-4

성령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바른 신앙인이 될 수 없다. 성령께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다. (창1:2) 이미 태초부터 성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창1:26)구약은 성령의 임재를 창조 (시104:30), 출애굽 (느9:19-20,사63:11-14,학2:5),사사들의 활동(삿11:2913:25), 왕들(삼상10:10, 시51:11)그리고 선지자 (민 11:29,왕하 2:15-16)과 관련시킨다.

구약성경의 저자들은 이러한 상황들을 의식하여 하나님의 영을 좀더 영원하고 전체적으로 경험 할 수 있기를 대망 하였다.

1) 모세는 모든 백성이 성령으로 예언하기를 갈망하였다. (민 11:26-29, 욜2:28-32) 2) 선지자들은 이스라엘 각 사람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시기를 고대하였다.(렘31:31,겔 36:25-27 37:13-14, 사44:3, 59:21) 3) 선지자들은 하나님이 장차 오실 왕에게 그의 영으로 능력을 입히실 것을 믿었다.(사11:1-3, 42:1) 4) 선지자들은 성령강림을 그들의 더욱 폭넓은 소망과 연관 시켰다.(욜 2:28-32, 사34:16, 4:4,겔39:29)

하나님께서 자신을 가리켜서 복수로 우리라고 칭하고 있다. 엘로힘이란 언제나 복수형으로 쓰여져 있다. 언제나 성부,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인식 해야한다. (마3:16-17)

하나님은 세분이시자 동시에 한 분이시다. 서로 다른 사역을 하시면서 그 사역을 분리되지 않는 다. 성부 하나님의 창조, 성자 하나님의 구원,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 언제나 완벽한 일치와 통 일을 이룬다. (엡4:4-6)

2. 성령세례란 무엇인가 ?

신약성경은 우리의 성령체험을 묘사하기 위해 몇 가지 단어를 사용하였다. 이 세 가지 용어는 세례 받다, 충만하다. 인 침을 받는다. 이다. 우리는 종종 이 묘사들은 오직 일부 그리스도인들에 게 해당되지 자기와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안타까운 사실이다.

세례에는 물세례와 성령세례가 있다. 이 두 가지를 비교해보자

먼저 세례란 무엇인가?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벧전0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세례는 죄의 용서와 함께 죄인이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하나님의 은총의 표시이다. 그러므로 세례는 그리스도의 피로 죄를 씻음을 의미하며, 이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자기 자신에 대하여 완전히 죽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새로운 삶을 가지는 것을 의미 한다.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은 사랑과 용서와 구속을 동시에 선포하시고, 우리를 그의 자녀로 받 아주시는 동시에 그리스도의 한 지체로 삼아 주신다.

세례는 죄씻음의 표로 주어진다. 행22: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어라 하더라 이러한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합하여 우리에게 새 생명이 있게 하시는 하나님 의 은총이다. 예수님 자신이 세례를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표현하시고 계신다. (눅12: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이와 같이 그가 죽으심으로 살리심을 받았다는 세례의 의미가 함축하고 있다.(사53:5-6)

롬6:3-4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 되었나 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제 물세례와 성령세례의 차이점을 살펴보자 성경은 사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 이 비교를 계속 7번이나 반복하고 있다.

마0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 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 실 것이요 막01:0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눅03: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 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 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 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요01: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 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 인줄 알 라 하셨기 에 행01:0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 느니라 행08: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러라 행11: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 받으리라 하신 것 이 생각났노라

세례 요한은 (요1:33)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러므로 요한이 예수님께 이렇게 말한 것은 당연했다. (마 3:14) 비록 이 말은 성령이 예수님에게 내리기전에 한 말이지만 요한은 예수님이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 실 자임을 예견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할 수 있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물로써 세례를 주거나 또는 예수의 이름으로 주는 것은 두 경 우 모두 신약에서 보여진다. 초대교회에서 그리스도안에 있는 구원과 새 삶의 내적인 영적 은혜 의 외적인 눈에 보이는 효시로서 보편적으로 행해진 것 같다. 이 책을 지금 읽고 있는 자나 그리 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각자 속한 교회의 형식에 따라 또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이해되는 데 따라 세례를 받았거나 앞으로 받을 줄로 안다. 그러나 이 점을 분명히 하라.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예 수(구원)을 받아들였다는 외적표시이지(고전12:13), 예수에 의해서 성령(성령강림)을 받았다는 것 은 아니다. 아마 이 이유는 예수님 자신이 지상 사역가운데 서 누구에게도 세례를 주신 적이 없 었던 것이다. 그 대신 그의 제자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라고 하신 것이다. (요 4:13) 예수님이 십자 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시기까지 아무도 성령세례를 받지 못했다.

예수님은 부활후 40일간 지상에 머무르시다가 제자들에게 부활의 증인이 될 것을 부탁하시고 승 천하셨다. 그리고 10일 후 오순절날 그 능력이 "급하고 강한바람" 같은 소리와 함께 불꽃같은 것 으로 임했다. 제자들은 모두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름 방언으로 말 하기를 시작했다. (행2:4) 다락방에 모인 무리의 수가 120명이었다. 성령은 그들에게 강하게 임했 다. 그 때 수많은 군중들이 모였고 다른 나라의 언어로 찬양하는 것을 듣고 놀랐다. 이를 듣는 자 들은 외국인이 아니라 세계 각처에서 온 경건한 유대인었다.(행2:5) 그들은 오순절 절기를 맞기위 해 고향에 왔던 것이다. 그들이 방언함을 듣고 놀라 기이히 여겼다. 어떤이는 조롱하며 저들이 술 에 취했다고 했다. 베드로가 담대히 일어나 대답했다 "저들이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선지자 요 엘의 말씀을 이루려 하는 것이다".라고 대답했다.(욜 2:28-32)

바울이 에베소를 2번째 방문했을 때 제자들을 만나서 이렇게 질문한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 을 받았느냐 ?"(행19:2) 여기서 우리는 구원의 경험 뒤에는 성령의 세례가 뒤따라야 함을 보게된 다.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알지 못한다." 요한의 물세례를 이미 받았던 그들에게 아직 그리스도 가 누구신지를 정확하게 모르고 있던 그들에게 그리스도 영접하게 한다음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 를 베풀었다.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였다. (행19:6) 여기서 구분은 예수를 영접하고 외적인 증거로 물로 세례를 받았고 그 다음 바울의 안수 로 성령의 임함을 체험했다.

사도바울은 엡4;5에서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다"라고 했다. 주님은 한 분이시지만 성부,성자, 성령의 삼위일체시고, 사람도 하나이지만 육과 혼과 영(살전 5:13)으로 되어져 있고 세례도 하나다라는 의미는 예수그리스도 가 우리안에 거하시고, 내적인 증 거와 그리고 외적으로 일어날 성령의 관한 복합적인 의미인 것이다. 요한 복음 3장에서 예수님은 중생에 관해서 말씀하십니다. 여기에 예수님은 물과 성령이라고 하 셨다. 사람은 물로 세례를 주지만 하나님은 성령으로 세례를 주셔서 중생케 하시고 새로운 심령 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성령이 역사하는 중생에 대해서는 계속 역설하면서도 물 세례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 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 세례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물 세례를 주는 것이 절대적이라고 는 생각지 않습니다. 성령세례를 받지 않으면 영으로 기도할 능력을 갖지 못한다. 믿음의 반석 위 에 스스로 올려 세우지도 못한다.

성경은 성령세례를 받는 방법이 어떠하다고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성령은 인간이 만들어낸 어떠한 세례방법에 제한 받기를 싫어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고로 언제 어디서나 그 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 세례를 주시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참된 마음과 믿 음을 가지는 것이다. 우리의 참된 마음과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상상하지 못한 기적의 능력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과 누가복음에서는 하나님의 권능을 가지고 말씀을 증거 하려면 반드시 성령으로 세례 를 받고 능력을 입어야 한다고 했다. 히브리서에도 물세례를 시작에 비유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이 보다더 중요한 일에 정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사람이 대문 앞에서 우물쭈물하고 만 있을 게 아니라 대문을 열고 들어서야 한다. 물 세례만 받고 하늘나라 문전에서 우물쭈물 할 것이 아니라 성령세례를 받아 하늘 나라 문전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3. 성령과 방언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했기 때문에 이미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고 계신다. 성령세례와 모든 은사를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 성경에 나오는 성령세례의 사례에서 방언으로 말 하는 것이 공통적임을 보았다. 방언으로 말하는 것이 우리의 감정주의는 결코 아니다. 방언을 잘못 생각하고 비난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의 방언을 체험치 못했기 때문이다.

성경을 진지하게 연구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방언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예수님도 이같이 말씀하셨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 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막16:17) 사도 바울도 고린도 교인들에게 분명하게 말한다.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한다."(고전 14:5) 바울은 계속해서 말한다.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 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 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고전 14:14-15)

여기서 우리는 방언으로 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 왜 하나님이 성령세례와 함께 이렇게 이상 하게 생긴 증거를 주셔야만 했는지 해답을 발견하게 된다. 방언으로 말하는 것은 성령으로 또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이다. 즉 성령의 감화를 받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영이다. 그 리스도인이 하나님께 이야기 할 때 이 일이 일어나는 데 이 방언은 지적으로 알고 있는 일반적 언어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말하며 하나님이 말의 형태를 공급 해 주시리라고 믿는 것이다. 성령과 연합되어 새롭게 태어나나 인간의 영은 지성의 한계를 느낄 필요도 없다.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께 바로 기도하고 있다. 성령 안에 있는 새생명이 표현되고 행해질 때 영의 생활은 강화되고 덕을 세운다.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고전 14:4) 덕을 세운다라는 문자적으로 하면 강하게 한 다. 라는 의미가 있다. 여기서는 영적으로 사람을 강하게 세운다라는 의미가 있다. 유다도 이와 관련된 언어를 사용하였다.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 며 성령으로 기도하며(유 20) 한편 방언을 이해 못하는 사람은 초라해 진다. 기도는 성령이 허락 하실 때 오는 것이므로 완전히 성령에 고무되어 새로운 피조물의 완전함으로부터 오는 완전한 것 이다. 방언은 혼란스러운 우리의 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의지와 성령의 공동합작 으로 드려지며 우리의 영을 통해서 성령으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완전히 받으신다.

우리의 목소리, 혀, 말은 표현의 주요 수단인 데 성령을 받을 때 이 은사가 가장 먼저 넘쳐나는 것은 결코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누가 혀를 길들일 수가 있는가 야고보는 묻는다 대답은 "성령 이다." 방언으로 말하는 것은 이 일을 진행시키는 데 주요한 부분이므로 성령은 말한다. "나는 지 배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가장 죄를 많이 짓는 너의 혀를 길들이고 정결케하기를 원한다.

방언으로 말하는 것은 감정과 하등의 관계가 없다. 방언은 감정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감정은 정신적인 성질인 혼의 일부이고 반면 방언으로 말하는 것은 영으로부터 또는 영안에서 말하는 것 이기 때문이다. (고전14;14) 또한 방언은 지성을 예리하게 하고 의지에 명령을 내리기도 한다. 우 리는 이런 것들을 모두 바라지만 방언을 하기 위해서 감정적으로 만들어서는 안된다. 우리가 방 언을 말할 때 이상한 마음의 상태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방언은 기이한 것이나 신비주의 심령이 나 괴상한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 히스테리 증상이나 그런 류의 형태가 아니다. 우리는 방언 을 하면서 무아지경에 들어가거나 마음의 공백 상태가 되지 않는다. 방언으로 말하는 것은 성령 의 하게 하심을 따라 우리의 영이 말하는 것이고 우리의 영은 우리의 제재 아래에 있다. "방언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지요 ?" "방언 없이는 성령도 받지 못하나요 ?" 방언과 성령은 함께 오는 것이다. 방언으로 말하는 것이 곧 성령세례를 받는 것이라고 할 수 없 다. 그러나 방언은 성령세례를 받을 때 일어나는 일이고 바울이 말한 대로 성령 충만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자원이 된다. 구원받기 위해서 방언을 하는 것은 아니다. 떠 자신이 성령 충만하는 느낌을 갖기 위해서 방언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거침없고 충만하게 성령이 넘 쳐흐르기를 원한다면 성경에 있는 대로 방언을 기대해야만 한다. 성경에 인물들처럼 말이다.

우리가 성령세례 받기를 주님께 간구할 때 반드시 그 기도는 응답 받아야 한다. 주님께서 성령세례를 줄 것을 기도하라 (약4;2) 구하는 순간 받은 줄로 믿어라 (요16:24) 당신의 입술로 시인하라 (롬10:13)

입을 열어 말을 시작할 때 주님이 성령세례를 주실 것을 믿는다는 것을 증명하라. 우리가 알 고 있는 모국어나 다른 언어로 하지 말라. 알고있는 언어로 계속말한다면 하나님은 당신을 방언 하 도록 인도하시지 못하신다. 당신은 당장 두 가지 언어를 갖기란 힘들 것이다. 방언으로 말하는 것 은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의 행위이다. 그것은 능력과 관계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능력을 무시 하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을 좇아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이 원하시는 데로 말을 할 수 있고 당신의 목소리를 인도해 달라고 성령께 의지하는 것이다.

성령이 말하게 하시는 말의 형태대로 입술을 열기 시작해야 한다. 성령은 분명히 이것을 주실 것 이다. 단지 말을 처음 배우는 어린아이와 같이 입을 열고 당신 입술에 와 닿는 어떤 짬은 음절이 나 말을 내 뱉어라.

어떤 이는 성령 받기를 위해 기도 할 때 무의식적으로 몸을 떨거나 입을 더듬거나 이빨을 부딪 치는 등과 같은 체험을 한다. 이런 증산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것외는 아무 의미가 없다 이것은 다만 그들 속에 계신 성령에 대한 육체적 반응이다. 그런 반응들은 아마 우리 속에 있는 성령에 대한 저항 때문에 나타난다. 어떤 사람은 수년 동안이나 방언을 시작하기 위해 입술만 떨 다가 헛수고하는 사람도 있다. 신자들은 항상 방언을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 방언으로 말하는 것 은 무의식 적인 것이 아니다. 방언으로 말할 때 어떤 감정을 가져야하는가? 처음에는 전혀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할지도 모른다. 방언은 감정적인 경험이 아니다. 방언을 말할 때 당신의 영혼은 자 유함을 얻어 성령이 인도하는 대로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영이 감 정을 뚫고 나와 당신 안에 하니님이 계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하기까지는 시간이 한동안 걸릴 것이다. 한편 갑자기 감정이 터져나와 마치 천국으로 들리어 올라감 것 같은 기분을 경험하는 수도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당신 안에 그리스도가 충만 하는 것으로 단번에 깨닫게 되고 하늘 나라로 옮 겨진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방언을 시작할 때 자신의 영의 실재와 어떤 가벼워짐을 느끼고 그 다음 서서히 지각이 싹튼다.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성령으로 세례 받기를 기도하지만 방언으로 말을 시작하는 데는 실패한 다. 그들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당연히 받을 것으로도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에게 설명을 잘해주고 질의응답을 통해서 교육을 통해서 교육을 시키고 나가 면 그들은 자신의 속박을 깨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만일 진정으로 준비되 었고 하나님을 기꺼이 신뢰한다면 방언을 못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4. 성령의 은사

우리가 성령세례를 받았다면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은사는 하나님의 선물로 원어는 해석한다. '선물'이란 단순히 우리의 대가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의 자녀들에게 값 없이 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그의 사랑을 보여주시리라 믿어야 한다. 은사는 우리의 소유가 아니다. 은사를 받는 사람은 그것으로 헌신을 해야한다. 바울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우리들이 영적인 은사들에 대해 배울 것을 권고한다. "형제들아 신령 한 것에 대해서는 내가 너희의 알지 못하기를 원치아니하노니(고전12:1) 구약과 복음서에서는 사 람들이 성령에 의해 감동을 받을 때 일곱가지 은사가 나타난다.

1. 지혜의 말씀 2. 지식의 말씀 3. 믿음 4. 병고침. 5. 능력행함. 6. 예언. 7. 영 분별함

구약과 사복음서에서 이 같은 은사들이 나타난 사건들을 기억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다. 여기에 오순절 이후에 2가지 은사가 첨가된 것이다.

8. 방언

9. 방언 통역

야고보는 말한다. "각 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 니" (약 1:17) 하나님의 은사는 분명히 완전하다. 그러나 그 은사들을 나타내는 우리 인간들은 그 렇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 단지 은사를 받았다고 해서 그사람이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 선물이란 단어가 암시했듯이 선물은 어떤 대가로 받는 것이 아니고 선한 삶으로도 유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로마서는 우리에게 말한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 이 없느니라." (롬11:29)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는 모든 좋은 것을 값없이 받았다. (롬8:32)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들은 믿음 으로 충당되어야한다. 은사는 우리의 믿음에 따라 나타나야 한다. "너희의 믿음되로 되라."(마9:29. 롬 12:6) 믿음과 사랑과 복종으로 하나님의 은사들을 나타내는 것이다.

우리는 고린도 전서 12장에 나오는 세분류로 묶어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1. 영적인 교제의 은사(말하는 능력)

2. 능력의 은사 (행하는 능력)

3. 계시의 은사 (지식의 은사)

위는 상호관의 관계를 살펴본 것이다.

이제 차례되로 살펴보자

말에관한 은사 --방언과 통역과 예언이다. 이 은사들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사모하게 하고 하나님을 지향하게 만드는 은사인 만큼 하나 님을 경외케하는 것이다.

방언의 은사와 통역의 은사는 공중모임에서는 항상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함께 살펴보자. 어떤 사람들은 고린도전서 12장에 열거된 은사들 가운데 가장 나중에 나오기 때문에 가장 작은 은사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다. 이 은사들이 나중에 언급된 것은 시대적으로 교회가 가 장 나중에 주어졌기 때문이다. 먼저 열거된 입곱가지 은사는 구약성경과 사복음서에서 발견되고 나머지 두 가지는 오순절에 왔어야 등장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통역이 필요 없이 개인적인 신앙성장을 위해 기도하는 방언이다.(고전14:2) 이것은 이미 앞서 자세히 논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방언을 이야기 할 때 통역의 은사 가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방언의 언사는 귀를 기울이는 자가 받게되고 함께 따르는 통역의 은사 에 의해 계발된다.

교회의 회중앞에서 방언의 은사를 표현할 때 두 가지 주요한 방법이 있다.

1. 방언과 통역의 은사를 통해서 하나님이 불신자 또는 신자에게 말씀하신다.

비록 하나님이 자신은 방언으로 발씀하시지 않지만 (하나님이 모르시는 언어가 있겠는가 ?) 순 종하는 그리스도인에게는 방언을 하도록 인도하신다. 구역과 신약은 하나님이 이 은사들을 통해서 그의 백성에게 말씀하심을 증언한다.

"그러므로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사28:11) 사도 바울은 방언 과 통역의 은사를 설명할 때 이 구절을 인용한다. "율법에 기록된 바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다 른 방언 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고전 14:21) 방언의 은사는 믿는 자들에게는 표적이 아니다. 왜냐하면 신자들은 표적이 필요치 않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표적이 되어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들이게된다.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 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니.."(고전 14:22)

1) 방언은 불신자가 알고 있는 언얼 일 수 이으며 그러므로 하나님의 메시지가 그에게 직접 전 달될 수 있다. 2) 방언은 불신자가 알지 못하는 언어 일 수도 있다. 그러나 통역된 메시지 의해 그가 영향을 받을 수 있고 그러므로 이것이 그에게 표적이 될 수 있다. 하나님께 온 메시지를 담은 방언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 전해질 떼 그것이 그가 알고 있는 언어이 거나 통역에 의해 이해되거나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통역이나 해설의 도움이 없는 경우거나 어쨌 든 방언은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믿지 않는 자들에 관심을 두고 계시다는 증거이다.

2. 방언의 은사는 하나님께 하는 공중기도이기도 하다.

방언의 은사는 통역을 대동한 대중집회에서 기도를 위해 사용되고 다른 믿는 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고전 14;13-16). 그러므로 통역을 대동한 방언의 은사는 하나님을 향한 기도, 감사, 찬양이 되어 회중을 격려시킨다. 기도나 찬양으로서의 방언의 은사는 오순절날 일어난 것처럼 믿 지 않는 자들이 모르는 언어일수도 있다. "그들이 우리의 말로 하나님 행사를 말하는 것을 우리 가 듣는 도다. " 또 바울은 회중에서 방언의 은사를 이용하여 하나님을 찬양할 수도 있다고 말한 다. 통역 또한 찬양울 하기 위해 주어지고 사람들을 고무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

성령세례를 받은 그시스도인이면 누구나 영으로 노래 할 수 있다. 이것은 성령께서 그 사람에게 할 말을 주실 뿐만 아니라 가사와 음을 주어서 노래도 하게 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성령 안에서 확실한 신념과 증거를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이 당신에게 방언의 은사를 나타내기를 고무하고 계 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은 충동적으로 무엇을 해야 된다는 뜻이 아니다. 주님께 조용히 이야기하고 그분이 이 길로 당신을 사용하여 사역에 드려지기를 원하시는지 물어보라. "성령은 신사적이다. " 주님이 주신 은사가 전체를 위한 특별한 은사인지 아닌지 물어보라 말에 관한 성 령의 은사 -방언, 통역, 예언-를 받을 때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충분히 큰 소리로 말하고 불필요한 소음은 내지 말고 적당한 소리의 어조로 하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방언의 은사를 나타 내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믿으면 통역할 사람이 없는 경우를 대비해서 통역의 은사도 함께 주실 것을 기도하라 (고전 14:13)

세계에는 글로 표현하지 않는 언어까지 합하면 5천여 종류의 언어가 있다. 오순절에는 120개의 언어로 방언을 했지만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경건한 유대인들이 알아듣는 언어는 불과 14개의 언 어였다. (행2:7-11)

종종 방언의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이러한 질문을 한다. "당신이 정말 새 언어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면 애 그 나라를 찾아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가 되지 않나요 ?" " 방언이 대단하다면 왜 그런 경험을 한 선교사들이 언어를 배우느라 학교에 다니지요 ?"

이런 질문을 하는 자들은 방언이 성령이 제시하실 때만 믿지 않는 자에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모 르고 있으며 비록 방언을 그리스도를 전하는 도구로 한때 사용한다 하더라도 언제 다시 그 특별 한 언어를 받게 될지 알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자들이다. 비록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이 개인적인 방언을 자기 의지대로 할 수 있다 해도 방언의 은사 부분에 있어서는 그가 말할 언어의 선택은 개인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자기의 뜻을 위하여 이 기적의 언어를 선택하 여 사람들에게 허락하신다.

"너희 중에 아비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 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 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 는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시지 않겠느냐." (눅11:11-13)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고전 12:3) 요약하면 방언과 통역의 은사는 첫째 성경적인 지시에 따라 나타났을 경우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보여주는 표적이고 둘째 이 두 가지 은사가 예언과 마찬가지의 유익 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교 회의 덕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 (고전 14:5, 26-27)

하나님이 우리에 이 2가지 은사를 사용해 달라고 기도하라. 둘다 중요한 것이다. 고린도전서 12 장에서 사도 바울은 공동체 나타나는 성령의 은사를 몸의 각 지체에 비교하는 데 가 지체가 고유 한 위치와 역할을 가지듯이 은사의 나타남도 그렇다고 말한다. 이 관점에서 볼 때 은사의 어느 것이라도 다른 것보다 덜 중요하다거나 더 중요한 범주에 넣는 것은 곤란하다. 바울은 몸의 각 지체가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모든 은사가 골고루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몸은 장애로 남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사를 나타내기 전에 각자의 삶을 돌아보아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바르게 해 야한다. 만일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면 반드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의 영광 이 다른 지체를 통해서 나타날 있도록 기도하라 (요17:22)

예언의 은사

예언의 은사는 자신의 생각이 아니다. 성령에 의해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은사이다. 예언은 모르는 언어가 아니다. 알고 있는 언어로 하는 초자연적인 말이다. 예언이 고린도 전도 12 장에는 여섯 번째로 등장하지만 14장에는 교회에 최고의 이익이 되는 첫째 자리에 둔다.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39절에는 더욱 강조하고 있다. 예언은 믿는 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고전 14:22)

예언이 믿는 자들을 위해 있는 세가지 방법을 성경은 말한다. 덕을 세움,권면,안위, 다른 말로 하 면 강하게 함, 격려, 위로(고전 14:3)이다. 교회에 주는 대부분의 예언은 격려하는 겅격이 분명하 지만 모든 것이 그런 것은 아니다.

구약에 따르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예언을 받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 선지자들은 특별히 하 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기 위해 선택받았고 보통 예언과 지식의 은사를 함께 받아 사역했 으며 종종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기이한 표적을 행하기도 했다. 여러차례에 걸쳐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자신의 뜻과 계획을 비치셧다. 일반적으로 미래에 관한 예언은 조건이 붙는다. "40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욘3:4) 요나는 이 말을 외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러자 니느 웨 백성은 이 말을 듣고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했다.

예레미야는 나이많은 선지자로서 유다 도성에 잘못된 길을 돌이키라는 회개를 촉구했다. 이것 역시 조건적인 예언이었다. 백성들은 이러한 경고를 하나님과 제사장과 다른 선지자의 역할은 백 성들에게 환영받지 못하기가 일쑤였고 때로는 위험하기까지 했다. "너희 선조들을 박해하지 않은 선지자가 누구더냐 ?" 스데반이 산헤드린에게 도전적으로 한 말이었다. 예수님은 외치셨다. "예루 살렘아 예루살렘아 네가 선지자들을 죽였도다." (마 23:37, 행 7:52)

물론 하나님의 변할 수 없는 계획, 특히 그리스도의 재림에대해서는 무조건적인 예언도 많이 있 다. 이사야 53장은 이를 대변해주는 완벽한 예이다. 그것은 예수님에 대해서 구약에서 언급된 가 장 위대한 예언 주으 하나다. 모세는 그리스도에 대해 예언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떼거 너의 중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난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 지니 라." (신18:15) 하였다 그는 제사장 중의 제사장이요 왕 중의 왕인 것처럼 선지자 중의 선지자였 다. 우리는 신약에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선지자적인 말씀을 하신 것을 여러번 본다. 마가복음 13 장,마태복음 24장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한 강도 짙은 예언이요 요한복음 16장은 예수님이 가장 가 까운 제자들에게 하신 거의 예언에 가까운 말이다. 우리는 예언들으 통하여 그 시대의 징조를 구별할 수 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이제 일이 이 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요14:29).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그의 영으로 그의 백성들에게 들어와 거하실 수가 없었지만 그러난 하나 님께 순복하는 특정한 사람들에게 영을 내려 주시고 기름을 부어주셨다. 그 영은 그들 위에 머룰 러 있었다. 한 예로 선지자이자 이스라엥ㄹ 백성의 모세는 그의 업무가 너무 과중해서 혼자 지고 가기에 벅찼다. 그래서 하나님은 영을 그에게 내려 주셨고 다른 70인에게도 내리셨다. 영을 받았 을 때 그들도 예언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형제들 중 성먁에 70인과 함께 있지 않았던 엘닷과 메닷이 영을 받아 진중에서 예언을 하기 시작했다. 그 때 모세가 한 대 ㄷ은 그 자체가 예언이 된다.

"네가 나를 위하여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 신을 그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 되게 하시 기기를 원하노라."(민11:29)

이 예언은 오순절날 이루어 졌다. 그날 베드로는 이와 비슷한 요엘의 말을 인용했다.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영으로 모든 육체에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은 예언할것이요...(행2:16-18)

에베소서에 바울이 12명에게 안수하고 성령이 감림 했을 때 그들은 방언으로 말하고 예언했다. (행 19:6) 성경은 오순절날 성령의 세례이후 하나님께서 순복하는 자는 어린아이가지도 성령을 받 아 예언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바울이 고린도에서 모두 예언하기를 사모하라고 권면한 후에 예언 자로서 이 길로 쓰임 받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일렀다.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벼할 것이요 만일 곁에 앉은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거든 먼저 하던자는 잠잠할지니라 너희는 다 모든 사람으로 배루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 할 수 있느니라. 예언하는 자들의 영이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고전 14:29-32)

우리는 이 구절로 인하여 모임에서 예언을 할 때 '규율'을 발견한다. 모임의 많은 시간을 하나님 의 말씀을 가르치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간증을 나누는 시간에 할애해야한다.

지금 부터는 예언자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사도시대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사도직도 오늘 날까지 계속되고 있듯이 지금도 예언자들이 있다. 구약시대에는 종종 사회적,정치적 부패와소위 그 당시의 기득권층이라 할 수 있는 제사장들과 종교계층의 세속화에 대항하여 목소리를 높였던 자들이 선지자였기 때문에 사회정의를 위해 저항하고 투쟁하는 운동가들은 모두 선지자라는 잘모 된 인식이 싹터왔다. 그리고 예언은 주로 인간의 악을 고발한느 내용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보아왔듯이 예언을 하게하는 힘은 인간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움직이게 함에 따라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인간이 말하는 것이다. 진정한 예언자는 자신이 예언자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공언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그의 하는 일을 보면 판가름이 나기 때문이다. 모세는 예언자의 좋은 본보기인데 성경은 그에 대해 이렇게 말하낟. "이사람 모세는 온뉴함(겸손함,상냥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민 12:3) 오늘 날 이 항목이 예언자들을 시험하기 위한 좋은 항목이다. 하나님의 예언자는 자연스럽게 자주 예 언을 할 것이며 이 예언에는 지식의 은사도 함께 겸할 것이다. 종종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선포 하는 이 두가지는 구분하기가 힘들다.

하나님의 진정한 예언자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다. 그의 사역은 직책의 하나로써 교회의 성숙에 기여하는 데 쓰여진다. (엡 4:811-16) 선지자로써 세움을 받아 일할 자격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교 회의 형제들이 그의 사상과 생활을 완전히 파악해야한다. 진정한 예언자는 개인적 손해를 각오하 고서라도 잘못된 일에 대항해야 한다. 그는 백성들을 자기에게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로 인도해야 한다.

선지자의 예언은 평신도가 공적으로 하는 일반적인 예언보다 훨씬 더 주의 깊게 판단해야한다. 예언의 사역에 트게 쓰임을 받는 사람이라도 때로는 완전한 잘못을 저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직 무상의 이유로 그의 모든 말을 수용해서는 안된다. 그 대신 성령과 말씀에 비추어 시험해보아야 하낟. 그가 거짓 선지자랄는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니다. 예언자라도 완전하지 못한 인간이기 때문 에 잘못을 하기 쉽다느 뜻이다. "우리가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고전 13:9)

우리의 적인 마귀는 모든 은사를 모조할 수 있다. 그래서 세상에는 많은 거짖 선지자들이 있다. 이들은 가장 위헌함 인물이며 사람들에게 그릇된 영향을 끼는 권위를 사용하면서 사람들로 하여 금 두려움을 가지게 해 자신에게 속박시켜두려고 한다. 거짖선지자는 사람들을 그리수도인의 가 족으로부터 분리시켜 자신들이 매우 특별한 지식인층이라고 여기게 만듦으로서 자기 자신의 정체 를 은폐시켜 외부로부너의 공격을 막는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의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로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 에서 나온 것이 나나니라 (렘 23;16). 기만을 일삼는 선지자는 백성들이 악에서 돌이킬 것을 경고 하지 않는다. (렘 23:17-22) 그래서 거짓 선지자가 있는 곳에는 보총 비도덕직인 일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는 또 사적이고 지시적인 예언 특히 성숙한 자나 하나님의 진정한 종 이외의 사람이 하는 예언에 주의해야 한다. 자제하지 않은 사적인 예언은 세시를 변화시키기 시작한 성령운동을 훼방 하기 위해 기승을 부리고 있고 오늘날에도 존재한다. 그리스도인은 분명히 주안에서 서로를 위하 여 지식의 말이나 지혜의 말을 받는다. 그러한 말들은 신선한 힘을 주고 메우 요긴한 것이다. 그 러난 말을 받는 사람측에서는 그것이 성령으로부터 왓다는 확증이 있어야 하고 직접적이고 예시 가 되는 예언 통역 또는 가장된 지혜나 지식의 말만 듣고 어떤 계획을 세우지 말라. 혹시 어떠ㅗ 짙구가 와서 하나님이 너에게 이러 이런 것을 하라고 내게 말씀하셨어 라고 말한다고 해서 어떤 행동에 들어가지 말라 만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내리실 지시 사항이 있다면 당신 마음에 증거를 주실 것이다. 그래서 친구의 말이나 모임에서 성령의 은사를 통해 나온 말들이 하나님이 이미 당 신에게 보여주시고 계신다는 확신을 줄 거ㅗ이다. 당신은 성경과 일치되는 인도를 받아야만 한다. 성경에 관하여 베드로는 말한다. 또 우리에게 더 활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벧후 1;19)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이 우리의 안내서이며 우리는 그것을 잘 연구하여 모든 하는 말들을 시험하는 척도로 삼아야 한다. 지금까 지 전해오는 유명한 격언이 있다. "만일 당신이 성경 없이 성령을 갖는다면 당신은 바람에 날리 울 것이며 성령 없이 성경울 갖는다면 당신을 말라 비틀어 질 것이다. 그러나 성령과 말씀을 함 께 갖는다면 당신은 반드시 성장 할 것이다. "

에언은 미래를 점치는 것이 아니다. 예언은 미래를 꿰뚫어 보고 카드를 잃고 또는 다른 어떤 수단으로 앞을 예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이미 앞 장에서 구체적으로 지적했듯이 하나님은 미래를 캐보려는 일체의 시도를 엄격하 게 금하시낟. 만일 사람들이 이같은 시도를 한다면 마귀는 자기의 목적달성을 위하여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고해 줄것이며 만일 사람들이 그것을 지속적으로 받는다면 곧 멸망의 길로 치닫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때때로 그의 선지자들의 예언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장차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말씀하심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것은 점치는 것 하고는 하 등의 관계가 없다. 즉 하나님은 그의 충성스런 자녀들과 우리의 뜻을 함께 나누신 것이다. 진정한 예언자는 현재나 미 래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고 하나님과 교제를 갖고자 원하며 그때 하나님은 우리의 시직을 나누어 주신다. 또 진정한 선지자는 장차 있을 일을 알아 맞히는 것이 아니라 미리 말하 는 것이다.

예언은 영감으로된 설교와는 다르다. 복음을 선포한다라는 뜻을 지닌 설교는 실로 성령의 영감 에 의해야 한다. 그러나 설교를 하기위서는 진짜 훈련, 기술,배경, 그리고 교육의 뒷받침이 있어야 하며 거기에 성령의 영감이 따라야 한다. 그리고 설교는 시간전에 미리 준배해서 메모헤두거나 즉석에서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어쨌든 설교는 고무된 지성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한편 예 언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직접 사람이 전달한다는 뜻을 지닌다. 즉 그것은 영으로부터 오며 지성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예언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말을 할 수 있다. 영감 으로 설교는 하는 도중에도 물론 설교자가 예언을 하거나 지혜와 지식의 은사를 드러낼 수도 있 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설교와 구분되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예언은 복음증거가 아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예언의 희귀함을 정당화하려는 사람들은 예언이 복음증거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