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자료

작성자: 손 영 규 선교사

한국 설교(1)

주제 :생명의 보혈

본문 :<히 9:18-22>

언제,어디서 :1991.10.6. 강 서 교 회

1.서 언

피는 붉다. 살갗의 빛깔에 관계없이, 나이에 관계없이 피는 붉다. 세계에서 단 한 군데 검은 피를 가진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 이와떼 현 이쓰가다이 신덴의 사람 들은 검은 피를 가지고 있으므로 입술과 살색이 죽은 사람 같은데 전설에는 신의 벌을 받았다고 하나 과학적으로 150년 전에 돌연변이가 생겼다고 합니다. 혈액은 혈장에 적 혈구와 백혈구의 혈소판이 따로 따로 떠 있는 형국입니다. 적혈구의 수는 1입방밀리 속에 남자는 500만개 여자는 450만 개가 정상이나 나이에 따라 달라 집니다.적혈구는 산소를 공급받아 생명을 유지 합니다. 백혈구는 몸안네 수비대의 군대의 군사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독소나 병균이 침입하며 싸웁니다. 상처 부위에 고름이 생기는 것은 백 혈구 전사한 희생자들입니다. 나쁜 세균과 맞서서 싸우다 전사한 것입니다. 백혈병에 걸린 사람은 방어하는 군사가 없어서 면역이 되지않아 결국은 병균이 승리하여 죽게 되는 것입니다. 피의 신비 하나만 보아도 하나님의 섭리는 놀랍습니다.

2. 본 론

피는 생명의 원천이며 힘의 원천입니다. 성경은 피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음이라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17;11)그리스도의 피 는 어떠한 피이기에 이 피를 잘 이해하고 이 피를 받으면 우리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피를 보면 두려워하고 공포에 떨게 됩니다. 국민학교 학생들이 싸움을 하다 가 코피가 나면 싸움에서 지고 무서워 하게됩니다.소의 피가 맛이 있습니다. 집사님의 선지국에 선지가 바로 잘은 모르긴 해도 소의 피로 만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됩니다. 아침에 속이 좀 좋지않아서 이선지국 한그릇을 먹으면 아주 시원하고 속이 든든해요. 강서교회 오기전에 심방을 하다가 출출하면 시장으로 가서 선지국을 자주 시켜서 먹고 했습니다. 저는 즐깁니다. 그런데 배가 출출 하다고 집사님이 선지아닌 붉은 소피를 한 그릇 가져와서 목사님 출출하신데 한그릇 드시지요 하면은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면 서 그것을 받아서 훌훌 마시겠습니까 ? 어떤분들은 급방 잡은 동물의 피를 먹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사슴 피니 독사의 피를 몸에 좋다고 하면 우리 한국사람들은 가릴 것 없이 먹어 치웁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의 피속에는 뱃 속에서 나올적 부터 우리 자신이 안가져야 되겠 다고 해서 안가져지는 것이 아닌 그 무엇을 가지고 태어 납니다. 원래 우리는 마귀의 종이 된 채로 태어납니다. 이 마귀의 종에서 해방되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하고 선한 행위로 애썬다고 되어지는 것은 아닙니다.아담의 피가 우리 속에 도도히 흐르는 한 우 리는 죄를 안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 누구도 이 피를 깨끗하게 할수 도 없습니다. 아담 이후의 모든 인류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살아갈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구약의 대제사장은 짐스의 피를 (염소 ,송아지)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갔습니다. 그것도 자유롭 게 출입하지 못하고 1년에 1번 성력 7월 10일 에 속죄일을 정하여 지성소에 들어 갔습 니다. 한 마디로 엄숙하고 까다로운 의식이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과연 무엇으로 이 노예의 생활에서 해방받고 기쁨과 자유를 누리면서 생활 ㅎ 수 있는 그 근본 원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었으면 우리는 주님께 나 와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불쌍한 마귀의 종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피를 흘려 우리들에게 마귀의 권세에서 해방 시켰습니 다. 우리가 이 광야 같은 세상을 거쳐 천국에 이를 때 까지 심리적, 육체적, 생활적으 로 힘을 얻을 수 있는 참 양삭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광야같은 세상을 힘차게 살아갈 수 없게 됩니다. 먹고 마신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모습을 바라보고 그 고난의 의미를 깨닫고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1> 저주를 청산하신 예수님 2> 질병을 청산하신 예수님 3> 염려와 근심을 청산하신 예수님

교회란 외형적인 건물이아니라 죄사함을 받은 무리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예수의 피를 먹고 마시는 자들의 모임입니다. 예수의 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 우리들은 이 피가 단순한 피가 아니라 우리를 살리신 보혈의 값진 피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강 력한 그리스도의 피가 약화된 느낌입니다.

이 생명의 피가 여러 성도님들의 모든 문제에 해결의 피인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가정에 모든 직장에 모든 하시는 일에 마귀는 여러분들의 약점과 문제를 알고 덤 비게 됩니다.남편의 문제입니까? 자녀의 문제 입니까 ? 물질의 문제 입니까 ? 환경의 문제입니까 ? 결혼의 문제 입니까? 건강과 질병의 문제 입니까? 고독과 무의한 삶의 문제입니까 ? 큰 문제이든 시시콜콜한 문제이든 우리는 문제 가운데서 살아가게 됩니 다.

주님의 보혈의 힘과 기적이 문제 있는 삶에 접할 때마다 문제를 극복하고 적극적인 삶의 방향을 인도하게 됩니다. 인생을 재미나게 만드는 것이 주의 보혈입니다. 피권세 의 강한 고동이 내심령에 내 인생에 어려운 문제에 부닥힐 적마다 해결의 귀한 세척제 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어느 젊은 목사가 나이답지 않게 젊어서 되머리가 되었습니다.이 목사에게는 대머리 가 싫고 고민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머리를 좀 나게 할 수 없느냐? ... 그러나 그가 대 머리가 된 것을 어느날 자랑 삼아 이야기를 합니다. 목사의 나이가 얼만데 벌써 대 머리가 되었는냐고 하니 자기는 "하나님을 도와 드리기 위하여 대머리가 되었다는 것 입니다. 어째서 그러냐 하면 " 하나님이 사람의 머리카락도 다 세신다" (마10:30)고 했 으므로 머리 숱이 많으면 그것을 세실 때 하나님의 일을 조금이라도 들어드리기 위해 서 대머리가 되었다는 이론이었습니다. 그럴싸한 대머리의 변이었습니다. 제가 어느분 은 대머리인데 늘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겨울에는 대머리가 춥고 여름에는 햇볕이 뜨 거워서 그런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요나가 대머리 였음이 틀림없다. 그러니까 박넝쿨이 말랐을 때 ㅎㅂ이 정수리에 내려 쪼였을 때, 그는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불평을 한 것이 아닌가 ? 선지자 엘리사는 벧엘로 갈 때 길가에서 어린이들이 " 대머리야 꺼져라 대머리야 꺼 져라" 고 놀려 대던 것을 보면 엘리사는 분명히 대머리였다. (왕하 2:23) 이 대머리는 대 부분의 경우 유전적인 것이거나 스트레스에 의해서 의한ㄴ 것입니다. 세계적인 석 학 중에는 대머리가 많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인물들이 대머리가 많았던것을 봅니다. 나폴레옹,드골,고르바초프,간디 5공의 백담사의 주인공도 대머리인것을 보면 대머리는 정령적이다라는 속설이 맞는 말인지도 모릅니다. 거지에게는 대머리가 없다라고 외치 는 대머리의 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머리 숱이 많은자는 정상적이어서 위로받고 대머리는 정력적이라 위로받고 이래저래 위안 받을 뿐입니다.

우리는 대머리도 되기도하고 안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크고 적은 일에 부닥힐 때 마다 이 갈등과 문제, 고민등이 있습니다. 성도의 삶에 예수그리스동의 피의 고동이 넘치는 곳에는 문제와 갈등과 고민을 해결하는 해결사가 나탑니다. 우리 인생의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주님, 그의 기적의 피의 권세를 주셔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위대의 성도들의 생의 문제를 예수위 피권세가 강하게 고동 칠 때 심비한 보혈의 힘이 내 일상 생활에 내 찬송 속에서 기도와 성도의 교제속에서 고동 칠 때 질병도, 문제도, 고민도, 예수의 보혈 앞에 깨끗이 씻기어 갈것입니다. 주님의 피 의 권세를 얻어서 힘찬 신앙 생활을 계속해 나가시는 성도의 삶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 으로 축원 합니다.

** 쉽게 산다는 것은 ** * 본 문 : 마태복음 16:24-28 <강서 교회> 손 영 규 목 사 1991. 9.8.(주일) 도입) 세상은 여러 방면으로 쉽게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몇 초 만에 지구 저쪽에 서 일어나는 일들을 안방에 앉아서 듣고 볼수 있는 세상이 되 었습니다. 3분도 오래 걸린다고 하여 [1분 컵 라면이]등장하고 3분 카레에서 [ 뜨거운 물만 부으 면 금방 먹는 금방 카레]가 나오는 편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토풀러 의 '미래의 충격'에서 예견한 대로 1회용 시대에 살고 있습니 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쉬운 것, 결과가 빨리 나오는 것만 좋아하고 편한 것만 ㅊ다 보니 이제는 어려 운 것 힘든 것도 적당히 얼버무려 넘어가고 남들이 딱아 놓은 쉬운 길만 걸어 가려 하고 있다는 문제 입니다. 이러한 현대인들의 단 세포적 심리 현상은 교 회에 까지 물들어서 쉽게 ㅇㅇ이 되기로 작정하고 적당히 맡 겨진 시간만 떼워 넘기기 식으로 일하고 아무런 평가와 결단도 없이 그만 두는 ㅇㅇ들이 적지 않 게 보여지고 있다.

본 론 W H A T 주님의 제자, 주님의 일꾼이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 닙니다. 우리 주님은십자가의 죽음이 임박하ㅆ음을 아시고 둘러선 제자들에게 "나를 따르르면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말씀하셨 다. M. henge은 그의 저서 {십자가의 처형}에세 십자가 처형방법 을 상세히 설명 하고 있다. 일렉산더 대왕이 persia 사람들에게 배워서 파급시 킨 십자가 처형법 은 반란을 일으킨 식민지국민에게만 적용되었다고 한다. 또 사형 언도를 받은 후에 사형수는 가죽 채찍으로 심한 매질을 당하고 빈사상태에 있을 때, 자신이 달릴 십자가를 에께에 매고 처형장으로 운반하는것은 흔히 목 격되는 일이었다고 한다. 살아 있을 때에는 십자가에 달린 채로 길가에 방치하여 지나가는 사람들 이 조롱하게 만들고 죽은 후에는 까마귀들이 시체를 뜯어 먹도 록 했다고 한다. 그래서 '십자가에 달 놈'이라고 하면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최대의 모욕거리 였다고 한다. 너무나도 불명예스럽고 저주스럽고 수치스러운 죽음이요, 일반대 중의 혐오의 대상이었기에 하나님의 아들에 대해 시기와 증오 의 독을 품은 유대 인 종교지도자들은 정치 권력자와 결탁하여 이 치욕의 십자가 를 지게 하였다고 Hengel은 쓰고 있다.

주님은 지금 우리에게 이런 십자가를 지라고 하신 것이다. 이 어려운 길을 걸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물론 크리스 챤은 죄수와는 달 리 십자가를 강요받지는 않는다. 주님꼐서도 (24절) "나를 다라 오려거든"이라고 말씀함으로서 자발성을 특별히 강조하셨다. 또 크리스챤이 애 써 십자가를 진다 고 해서 구속적 행위를 한다는 것도 아니다. 남을 대신하여 저 주를 받아 속죄를 한다는 것도 아니다. 주님은 "나를 따라오려거든, 꼭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말 씀하고 계신다.

w h y 그러면, 왜 주님을 따르는데 좁은 길로 가야 하며, 그토록 처절한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 귀한 것은 어려운 것이 정상이요, 귀한 것이 쉽다면 비정상일 뿐만 아니라, 여기에 함정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귀한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 닭았을 때에는 이미 늦어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입니 다.

쉽게 돈을 방법도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사기와 부정, 그리고 권력과의 결탁등의 돈 의 노예가 되는 함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때에는 쉽게 벌려하기보다는 담을 흘려 노력하 며 근면, 정직, 성실로 벌어야 하는 것이다.

쉽게 성적을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컨닝이라는 양심불량과 학문적 위선이 되는 함정이 있습니 다. 쉬게 박사 학위를 받으려고 하기에 까짜박사 학위 소동이 있는 것이다. 그 러므로 두터운 책과 씨름하며 밤세워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입 니다.

쉽게 신앙을 갖는방법도 있습나다. 적당히 헌금하고 주일 예배만 참석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자 녀된 삶을 다 살 았다고 하는 여기에 바로 착각이라는 함정이 있다는 사실입 니다.(예// 왕상 12:25-33) 면죄부를 사면 쉽게 사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으나, 여기에는 하나 님의 말씀을 잘못 이해한 함정이 있기에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외치며 M. Luther는 종교 개혁을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수난과 죽음과 그리고 부활 승천 속에는 어 느 한 순간도 쉽게 사신 삶은 찾아 볼 수가 없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 이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짊어지고 철저히 사신 삶이었습니 다.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신 말 씀은 지급 이 순 간 쉽게 살아 가려는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매 순간 수고와 무 거운 짐을 지고 가는 사람에게 하신 말씀이시다. 고난과 십자 가와 죽음을 경험 함없이 주님의 영광과 평안과 부활만을 바라 볼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고난을 통한 영광과 죽음을 통한 영광을 바라보며, 힘 든 십자가를 바 라 보며 힘든 십자가를 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가신 길이기에 이 것이 바로 주님의 삶을 따라가는 제자의 길이기에 최선을 다해 살고 어려움을 피함 없이 십자가를 져야 하는 것입니다.

H O W

여기 이 어려운 십자가를 지신 채,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분들이 있습니다. 신사참배를 하면 쉽게 목회 할 수 있었던 주기철 목사님과 우 리가 흠모하는 이 원형목사님은 우상수배라는 함정이 있음을 아시고 죽음을 향하 여 걸어가신 것입 니다. 모든사람들이 다 그런데 나 혼자만 유별나게 믿을 필요 가 있는가? 하는 유혹에 타협하여 쉬운 길을 택할 수도 있었으나 부득부득 십자 가의 길을 가신 것입니다. D.Bonhoeffer목사도 미국에서 쉽게 살 수있는 길이 있었다. 그러나 조국 독일 의 모습을 바라보며 조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 39살의 젊 은 나이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그는 주님의 뒤를 따르는 제자들의 모습을 그린 [Nachfoche] '나를 따르라'는 책에서 말하기를 == 값싼 은총 을 받으려는 자들 은 십자가를 지려는 것이 아니라, 섬김을 받으려고 하는 자들이 라==고 말했다. Damian신부는 몰로이카 문둥이 섬을 그의 십자가로 택하였다. 요령있게 목회한 다는 신부들에게는 사서 고생이요, 별락스러운 목회요, 이해 할 수없는 사람으 로 보여 졌다.

이처럼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길을 가는 사람은 사사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별락 스럽다는 말은 옳습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십자 가를 외면하거나 도피한는 것이아니며 내 어께에 맞는 십자가 를 골라서 지는 것 은 아닙니다. 대신 지어줄 구레네 시몬과 같은 사람을 기다리 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치욕과 고난을 각오한는 제자들 의 모습이요, 삶 인 것입니다.

T H E N

괴로운 삶에 지치신 여러분! 십자가를 지는 일만 계속된다면, XN은 세상에서 가장 불쌍 한 사람일 것입니 다. Cicero, De dffciis는 '고난이 클수록 영광도 크다 '(The Great the Difficult, the Great the Glory)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고전1:1에서 '십자가를 지는 것이 미련한 것 같으나, 이것이 바로 하 나님의 지혜'라고 선포했습니다. 고난 후에 오는 영광, 죽음 후 에 오는 부활의 축복, 그리고 수고 후에 오는 주님의 평안함을 어느 누구의 지 혜로 알 수가 있 겠습니까? 이해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 보다, 십자가를 지는 자 들을 위로와 격려 로 성원해 주시는 주님의 음성이 있기에 힘들지 않습니다.

아무리 힘들 더라도 적응이 되면 가볍게 느끼어지며 어려운 일은 하면 할수록 쉽게 느끼어지드시 , 내 몫의 십자가가 가장 무거운 줄 알지만 견디며 지어 갈 수록 가볍게 느끼어집니다. 독일 속담에도 '하나님은 짐에 맞는 어깨를 주신다 '( God Giveth the Soulder according to the Burden)는 말이 있습니다. 한 많 은 한 민족의 염원을 우리 스스로가 짊어지고 나라 사랑 민 족 사랑의 길, 피 로 값주고 사신 교회 사랑의 길을 갑시다.

쉬운길에 함정이 있음을 깨달을 때, 어려운 방법 여기에 자치 자 있음을 알게 될때, 또 십자가를 지는 삶이 귀중함을 아는 사란들이 모여 질 때, 그들이 서있 는 곳이 어디일 지라도, 그곳은 보다나은 모습으로 새로워 질 것입니다.

결 론

쉬운 길은 함정을 놓고 우리를 기다립니다. 쉬운 것은 비정 상 입니다. 귀한 일이 쉽다면 여기에는 함정있습니다. 귀한 일에는 어려운 것이 정상입니다. 케 냐의 속담 처럼, "인간에게 아주 고통스러운 것은 틀림없이 들 여다 볼 가치"가 있습니다. 십자가를 지는 고통, 여기에 제자의 삶이 그라고 주 님 주시는 축복이 있습니다. 제자로서의 삶과 참 안식, 그리고 평안의 축복을 원 하십니까? 자기 몫의 십자가를 지십시요. 우리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모든 사람에게 편히 쉬는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십자가는 가정입니까? 교회 입니까? 아 니면 민족입니까? 힘에 벅차 쓰러질것 같더라도 그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십시요. 하나님은 그 십 자가를 통하여 승리하며 사는 삶의 모습을 가르쳐 주실것입니 다. 십자가를 지는 일은 힘들 것이지만,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에 맞는 어께를 주 실것을 믿으시고 주저없이 십자가를 지고 가십시요. 주님의 축복이 지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 다. 여기 십자가를 향한 결단의 시 한편이 우리를 향하여 달려 오고 있습니다.

십 자 가

쫓아오던 햇빛인데 / 지금 교회당 꼭대기 / 십자가에 달 리었습니다. 첨탑이 저렇게도 높은데 /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종소리도 드려오지 않는데 / 휘바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 가 괴로웠던 사나이 / 행복한 에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 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두리우고 /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 어두워 가 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 윤 동 주

주제 :주님이 이땅에 오신것은 ?

본 문 : 히 10:9-18 장 소 :

어디.언제 :강 서 교 회 1991.12.22(주일)

1. 서 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한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해결해야할 어려운 문제가 하나님께서는 있었습니다.저와 여러분은 {우리가 어떻게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받았는가 ?} 가에 주의하지 않고 다만 그런 축 복과 구원을 받으면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이나 절차는 필요 없고 복과 구원 만 받으면 된다는 만족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떤방법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과정이 있습니다. 이 과정이 있기까지는 반드시 통과해야 할 과제가 있었습니다. 이 과제는 어려운 난제 였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의(義) 였습니 다.

2. 본 론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율법 (구약)에 나타난 제사가 아니라 단 번에 드리는 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죄를 사하여 줄 제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의(義){하나님의 뜻} 은 무엇입니까 ? 이것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하나님은 성결하시고 하나님은 바로 영광 바로 그 자신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절차이자,하나님의 길이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사람에게 축복과 구원함을 주시기엔 쉽지가 않았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리에게 무조건 주시기만하는 것은 사랑이 아 닙니다. <예화) 부유한 집의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란 ?> 하나님은 무조건 좋다 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공평의 하나님이 아니란 말입니다.

1) 여기에 우리에겐 죄가 있습니다. 2) 하나님에겐 사랑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공의는 세상과 우리를 구원하시기위하여서는 가장 어려운 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에게 죄가 없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 우리에게 죄 가 있어나 하나님에게 사랑이 없다면 아무런 문제도 안됩니다. 이것은 처리하기가 쉽 습니다.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그의 뜻 (하나님의 공의)을 실행해야 했습니 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구속의 역사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것은 하나님의 공의의 요구이지 은혜의 요구가 아니었습니 다. 만일 사랑만 있고 주께서 의(義)가 없었다면 결코 주님은 이 땅에 오실 필요가 없 습니다. 그 분의 십자가도 전혀 불필요 했습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시지 않으면 안될 이유가 바로 하나님의 뜻(하나님의 공의의 실행)을 행하시기 위함입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오자 하나님의 다스림은 죄에 대하여 붕괴되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질서는 붕괴되었고 파괴되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은 사람의 발 밑에 짓밟히고 하나님의 거룩 또한 사람에 의해 짓밟혔습니다. 하나님의 권위는 우리에 의해 버려졌습니다. 하 나님의 진리 또한 우리에 의해서 오해가 되었습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오자 마귀는 우리를 비웃고 있습니다. 천사들은 사람들이 타락했 고 실패했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왜곡되고 타락했으며 성탄절 카드까지 여자의 누드 사진이 그려져야 할까 ?하는 --예화>

실패한 인생을 찾아오시고 질병과 고통에 처한자를 위하여, 소외돼고 가난한자를 찾아오신 주님...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십니다. 또한 의로운 분이십니다. 그분이 의로 운 분이시기 때문에 새상 사람들인 저와 여러분을 심판하지 않으면 아니되었기에 오셨 습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이 친히 죄를 감당하기위하여 오셨습니다.

바로 십자가는 하나님의 의로움을 나타내는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냈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이 얼마나 죄를 미워하시는가를 나타냅니다. 그 분은 그 댓가를 지불 하기를 원했습니다. 그의 독생자를 죽이기 까지 그는 죄를 미워하고 우리를 사랑했습 니다.

할렐루야 그 분이 오심은 그 분의 사랑을 증명키 위한 것입니다. 그 분이 오심은 그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십자가는 결코 뒷문으로 들어온 물건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법을 어기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분명하게 구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죄사함은(단번에 이루어진 죄사함은) 값없이 얻었습니 다. 그러나 하나님에게서는 엄청난 죄값을 치루신 것입니다.

3. 결 론

주님께서 오신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그의 뜻을 온전히 이루시기 위한 것이었습니 다. 이제는 더 이상 죄를 위하여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완전한 죄사함은 주님의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피흘리신 것으로 족합니다. 갈라디아서 5:24 은 {그리스도 의 예수의 사람은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 은 주님께서 십자를 지실 때 우리의 믿음이 나의 육체와 혼을 동시에 못박는 것이 하 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일에 동참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행하여 할 일입니다. 그리하여 1991년 도의 성탄절을 어느해 보다도 더 감격스럽고 축복의 성탄절이 되시기 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사랑하는 님께 드립 니다.

** 풍성한 삶 ** <강서교회> 1991.9.15(주일) 손 영 규 목 사 요즘 기독교 신앙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보려는 사람들이 많 이 늘고 또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면 믿겠다는 사람들이 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신앙은 사실 온통 비과학적이고, 역설적이며, 궤변적인 내용들로 가득 차 있습니 다. 과학의 눈으로 신 앙을 본다는 것만큼 어리석고 무모한 짓은 없을 것입니다. 세상에서 정석으로 인정되는 것이 하나님께는 거짓으로 인 정되는 것이 있고, 세상 에서 미련하게 생각되고 엉뚱하게 보이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는 지혜롭게 보여지는 것 이 있습니다. 오늘 설교제목으로 잡은 '나눔으로 풍성한 삶'이 라는 것도 참으로 알 수 없는 말입니다. 아니, 가당치도 않은 말입니다. 세상의 상식과 과학으로는 나눌수록 작아져야 맞습니다. 줄수록 없어져야 맞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의 법칙은 세상의 상식 을 넘어 섭니다. 나누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풍성해 진 다는 말입니다. 오늘 성경의 배경은 엘리야가 이세벨과 아합왕의 이방신 숭 배의 폭정을 피해 잠시 사르밧이라는 작은 동리로 피난온 것을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 다. 이 때는 이미 3년간 비가 땅에 내리지 아니한 때라 먹을 것이 있을리가 없었습니 다. 본문에서 볼 수 있듯 이 이 과부는 마지막 끼니거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 처 절한 가난의 한 구석에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자신의 것을 나눔으로 말미암아 그에게 놀라운 축복의 역사가 찾 아옵니다.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나눌 때 그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무엇을 나누어야 겠습니까? 나누면 더 커지는 기독교의 신비스런 결과를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쓰는 칼에는 녹이 안스는 법입니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습니다. 하나님 을 향한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우리의 믿음 을 자꾸 사용할 때 그 믿 음은 날로 강건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자꾸 사 용해야 그것이 소멸되지 않습니다. 병고치는 은사도, 방언의 은사도, 예언의 은사도 자꾸 쓰지 않으면 소멸되 고 맙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믿음을 어떻게 씁니까? 혹시 여러분은 믿음을 교회에서만, 일요일에만, 가정에서만 , 나에게만 적용시키고 살지 않습니까? 결국 믿음의 성장이란 것도 어찌보면 얼마나 내 생활 중에서 하나님 과 함께 사는 시간, 퍼센테이지가 느는가가 척도가 되는 것입 니다. 하루 24시간을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구약성 서에서 나오는 에녹은 일생을 하나님과 동행해 살았고 노아도 당대의 의인이란 칭호 를 받았습니다. 그 이유 가 무엇입니까? 한시도 빼 놓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 생활을 했기 때문에 당대의 의인 이란 칭호를 받았습니다. 믿음의 조상이라는 아브라함도 그의 일생을 통하여 날로 하 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과정이었습니다. 그 과정 을 다 마쳤을 때 그에게 주어졌던 영광의 이름이 바로 '믿음의 조상'이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성경을 읽을 때만, 교회에서만 사용되는 물건 이 아닙니다. 어떤 사 람은 믿음을 교회에 맡겨 놓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찾아 쓰고 밖으로 나갈 때는 두고 가는 그런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배고프 면 먹고 배부르면 집어 던지는 그런 인스탄트식 믿음으로는 결단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없고 오히 려 하나님을 슬프게 할 뿐입니다. 신앙은 우리의 생활 전반을 걸쳐 사용되고 적용되어 야만 합니다. 일시적인 기분이나 감정으로 신앙의 모습이 나타 나서는 안됩니다. 세상 속에서 우리의 믿음이 빛이 나야 합니다. 흙에 묻힌 보석은 비를 맞을수록 더욱 위 로 솟아 나옵니다. 우리의 믿음도 세상의 시험을 받을 때 빛이 납니다. 평안할 때는 어느 사람의 믿음이 좋은지 알 수 없습니다. 시험을 만날 때 우리는 믿음의 분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난을 만났을 때 빨리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것은 믿음을 모든 자신 의 생활에서 적용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자주 사 용할수록 더욱 강건해 집 니다. 나의 모든 일거수 일투족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 의 비를 내려 주시는 것입니ㅏ. 우리의 믿음을 나눠주는 최고 의 행위가 바로 전도입니 다. 남을 전도할 때 우리의 믿음은 최고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도할 때 하 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의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예수님 이 죽으신 후 처져있던 제자들은 전도의 열심을 내면서부터 누구도 뒤 따를 수 없는 놀라운 믿음의 탑을 세 웠습니다. 바로 전도할 때 그 힘이 나왔습니다. 전도는 가장 빠 르게 믿음을 얻을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2.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을 함께 나눌 때 우린 더 풍성해집 니다. 모든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다면 우리는 이 모든것을 하 나님께 빌려쓰고 세상을 떠나는 것입니다. 물과 공기, 산과 들, 나무와 꽃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므로 공짜입니다. 있어도, 없어도 될것들은 사람의 것이기 때문에 돈을 주고 사지 만 하나님의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공 짜로 씁니다. 하지만 공 짜로 쓰는 책임은 져야 합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우리 뒤에 서 쓸 사람들을 생각해 주어야 합니다. 나외의 다른 사람을 위해 하나님의 물건을 아 껴 쓰는것은 곧 하나님 과 함께 그분의 가진것을 나눠 쓴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하 나님의 것을 빌려 쓴다는 생각을 할 때 아마 이번 페놀 사건같 은 끔찍한 일은 생기지 자연이 곧 내가 혼자 가져야 할 소유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 니다. 골프장에서 뿌린 독성 농약이 빗물에 씻겨 내려오면 그 물로 아래에 사는 농부 들이 농사를 짓습니다. 납, 수은, 카드뮴 같은 독이 강물에 버려지면 그 물은 간단한 소독처리만 되서 다시 그것을 버린 사람의 자녀의 입으로 들어갑니다. 여러분이 무심 코 쓰고 버리는 물건 하 나 하나가 우리 자손들의 입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자연은 나눠 쓸수록 우리에게 더욱 건강한 푸르름을 줍니 다.

3. 사랑을 나눌 때 가장 큰 사랑을 얻게 됩니다. 흔히 가장 큰 사랑을 이야기 할 때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 합니다. 맞는 이야기입 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에서 가장 완전한 사랑 이라고 이야기할까요?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의 아들까지 내어준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에 게 보여 주었기 때문입 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내리 사랑입니다. 주는 사랑입니다. 베푸 는 사랑입니다. 값없 이 거저 주는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이 사랑이 위대하 다고 이야기합니다. 사람은 어머니의 사랑 외에는 하나님과 같은 무조건적인 희 생의 사랑을 보기 힘듭 니다. 인간들의 사랑은 조건이 붙어있는 사랑입니다. "내가 당 신을 이만큼 사랑했으 니 당신도 나에게 이만큼 대접해 주시오"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구에겐가 진정한 사랑을 베풀면 그 사랑의 베품은 나의 손해로 끝나지 않 고 기쁨과 희락으로 배나 되어 돌아옵니다. 남을 사랑하는 것 도 훈련이며 습관입니 다. 도와 준 사람은 돕는 재미가 얼마나 좋은가를 깊이 압니다. 하지만 남에게 피해만 주고 받기만 한 사람은 그 주는 재미를 모릅니다. 오직 모으 는 재미, 혼자만 독차지 하는 재미만 아는 사람은 곧 영혼이 죽었음을 의미합니다. 사랑의 완전은 나 자신까지 완전히 주었을 때 완성이 됩니 다. 다미안이라는 성자는 문둥이들이 우굴거리는 섬에 가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 다. 진정으로 그 죽어가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살폈지만 그들은 그의 사랑에 대해 냉담했습니다. '너 도 우리처럼 병에 걸려 보시오. 그럼 마음이 달라질 것이요.' 이렇게 마을 주민들은 이야기했습니다. 다미안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도 문둥병을 주십시오.' 이렇게 해서 다미안은 정말로 병에 걸립니다. 그가 병자의 몸 으로 그 섬의 민중들 앞 에 섰을 때 그들은 그의 전하는 복음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자 신을 완전히 내어 던질 때 그에게 하늘나라의 영과의 면류관은 보장 되었던 것입니다.

4. 나의 물질을 나눌 때 우린 더욱 풍성해집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 보니 이 과부는 자신의 남은 모든 것을 바쳐 주의 종을 대접했습 니다. 그에게는 사랑하는 그의 자식과 마지막으로 나눌 한 웅 큼의 밀과 한 방울의 기 름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처절한 심정으로 나뭇가지를 하나하 나 줍고 있었습니다. 이 번 끼니만 먹고 이제는 죽을 각오를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 게 무슨 일입니까? 낯 도 모르는 사람이 와서 그 가족과 함께 나눌 그 마지막 음식 을 달라는 것이 아닙니 까? 기가 막힐 노릇이지만 그녀는 그 모든것을 다 털어서 하 나님의 종을 대접했습니 다. 우리에게 마지막 남은것이 있다고 할 때 잔인하게도 하나님 은 그것을 요구하십니 다. 하나님은 언제나 최후의 것을 요구하십니다. 재산이 최고라 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는 재산을 요구하십니다.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는 건강을 요구합니다. 지식을 가진 사람에게는 지식을, 귀한 재주를 가진 사람에게는 그의 재주를 요구합니 다. 자존심 하나로 사는 사람에게는 그 자존심을 꺽기 원합 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그것을 하나님께서 요구할 때 아낌 없이 주었던 사르밧의 과 부는 뜻밖의 일을 경험합니다. 밀가루와 기름이 가뭄이 끝나 기까지 떨어지지 아니한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그 집에 임합니다. 아마 이 과부의 사랑 을 미루어 볼 때 이 마 을 전체의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보태주었을 것입니다. 한 과부의 정성어린 대접이 마을 전체를 살리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정말로 놀라운 하나 님의 능력입니다. 뿐만 아니라 과부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죽었을 때 하나님이 힘 을 입은 엘리야를 통하여 다시 살려내는 축복도 받았던 것입니다. 이 모든것의 결과는 바로 하나님께 자신의 것 을 바쳤을 때입니다. 목숨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예수님에게 하나님은 십자가 의 죽음을 요구하셨습니 다. 자식과 재산이 많았던 욥에게는 모든것이 한순간에 날라가 는 시험으로 하나님은 다가 오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 이삭을 바치 라는 하나님의 요구를 받 았습니다. 바쳤을 때 , 예수님은 새로운 육신으로 부활해 영광 의 그리스도가 되었습니 다. 욥이 한순간에 재산과 자손을 잃었어도 그가 끝까지 하나 님을 버리지 않았을 때 그에게 전에 있었던 재산보다 7배나 더한 재산과 아리따운 자 녀를 주셨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밖에 없는 자식을 바쳤을 때 그에게 바다의 모래알 같은 , 하늘의 별과 같이 창대케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했던 것입니다. 하나님 외에 더 소중하게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하 나님께 바치십시오. 하나 님은 그 댓가로 하늘의 복을 주심과 동시에 하나님께 바친 그 것을 더욱 풍성하게 여러 분께 되갚아 주실 것입니다. 성경의 모든 결과가 그러했습니 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것은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것은 나 눠 쓸 때 그 가치가 더 욱 빛나지게 됩니다. 사르밧의 한 가난한 과부와 같이 자신의 소중한 것을 이웃 과 나누는 삶을 살아 갈 때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위에 하나님의 한량없으신 축복의 역사가 임하시기를 주 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대 한 예 수 교 장 로 회 강 서 교 회 손 영 규 목 사 드림

주제 :불을 던지러 왔노라

본 문 : 누가복음 12:49-59

1. 서 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 중에 하나가 땅에 "불을 던지러 왔노라"고 했습니 다. 불이 붙지 아니함을 한탄하시면서 "불이 붙었더라면 좋을 뻔 하였도다"라고 하였 습니다. 불을 던지러 오셨고 또 던진 불이 붙기를 원하신 본문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설명을 더해 말씀하시기를 내가 부모 자식간에 ,형제간에,이웃간에, 계층간에, 이질적인 문제간에 불화케 함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큰 혁명의 불을 던지러 왔다는 뜻이 됩니다. 이 혁명은 우리 가 말하는 정치적인 혁명이 아니라 정신적인 혁명,영적인 혁명 ,성령의 혁명이라고 생 각됩니다. 불이란 하나님의 불, 성령의 불, 능력의 불 혹은 심판의 불입니다. 초대교회 의 오순절 운동은 기도하여 성령을 충만히 받았고 그 은혜로 교회가 설립되고 그후 2 천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운동,선교운동은 성령의 불의 운동이었습니다.

오늘 교회의 성도들은 어떤 형태로든지 새로운 에너지를 축적하고 새로운 삶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성령의 불이 필요한 계절입니다. 성령의 불이 각자 마음에 연결되 어 큰 축복과 은혜를 받는 계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본 론

2.1. 불은 빛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노라.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실 때 혼돈과 공허와 흑암을 향해서 빛이 있어라고 했습니다.

천지창조의 새로운 일에 시작이 빛입니다. 빛이 비치면 어두움은 물러가 버립니 다. 빛이 역사하면 어두움을 정복해 버립니다. 조명탄을 던지게 되면 숨겨진 것이 모두 밝아지게 되고 그때 폭격을 가하게 됩니다.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되고 숨겨져 있던 것이 다 노출되어 버립니다. 병원에 가면 X-Ray 사진을 찍어면 적외선이라는 우리눈 에 보이지 않는 빛이 있습니다. 그 빛을 비추면 우리 몸속에 있는 것들이 다 보이는 데 하물며 성령의 불이 우리 마음에 빛을 발할 때 우리에게 숨길 것이 어디 있으며 나 타나지 않을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러한 의미에서 예수님께서는 불이 붙었어면 좋을 뻔 하다고 하셨습니다.새로 운 빛이 비치어 우주관이 달라지고 안 보이던 것이 보이고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그 런 성령의 불빛이 우리 마음에 비쳐 오기를 바랍니다. 그 빛은 과학의 빛이 아닙니다. 돈의 빛, 지식의빛, 철학의 빛, 윤리와 도덕의 불 빛이 아닙니다. 주께서 던진 성령의 불이 우리마음에 우리 주변에 기도하는 가운데 말 씀 읽는 가운데 어느 순간 순간에 우리 가슴에 적중되기를 바랍니다.

모세는 가시덤불 가운데 진정한 자아를 발견했습니다. 자기 손을 발견하고 자기 지팡이를 발견했습니다. 불가운 데 자기를 발견하고 소명을 받을 때 온 시내산이 화염 이 충천하는 십계명을 받게 되었습니다.뜨거운 불이 던져지는 곳에는 하나님께서 불가 운데 계시하시고 자기를 나타내시고 자기 음성을 들리시고 자기 말씀을 우리에게 주십 니다. 우리 마음에 불이 던져지고 우리 마음에 성령의 불이 역사 될때 하나님의 말씀 을 우리가 받게됩니다.

모든것을 다 알면서도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어두움이 짙을 수록 작은 불빛이 멀리 까지 보입니다. 우리들이 사는 지역사회에서 , 가정에서,직장에서,부 모와 자녀간에 형제간에,이웃간에,질서 속에서 이 작은 불 빛을 비추시는 작은 불빛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2. 불은 소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시니라"(히12:29).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 시킬 때에 유황 과 불이 비같이 내려 불로 심판하게 되었습니다.(창19:24). 즉 불이 임해서 태우는데 그것이 성령의 불을 의미합니다. 내 마음에 탐욕과 교만과 내 마음에 허영과 거짖과 질투와 외식과 자랑과 수많은 모든 것, 부모도 스승도 친구도 남편도 아내도 총칼도 어떻게 할 수 없어도 성령의 불길이 뜨겁게 임하면 항거 할 수없이 불타고 녹아 없어 질 것입니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리니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 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렘5:14) "내 뜻이 불이 되어 내 백성이 섶이 되어 불이 붙기를 원하노라."(사9:19)

이사야 선지자는 예언자요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굉장한 은혜를 체험 했을 때 자기를 발견하고 나는 입술이 더러운 자요 죄 중에 있으면서 여호와를 만났다고 했습 니다.빛이 비칠 때 자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 때 제단의 숯불로 자기의 입술을 지져 줍니다. 남을 심판하던 입이 자기를 심판하게 되고 남을 저주하던 입이 지기 죄 를 자백하고 가다듬는 입이되고 남의 마음에 어려움을 주던 입이 덕을 세우는 입이되 고 , 이기주의 였던 몸이 남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몸이 되었습니다.천지가 암흑이 된 정치, 사회, 문화, 도덕 속에 메시아가 온다고 했던 분이 이사야 였습니다.

성령의 불길이 임할 때 유대 나라 아합과 이세벨의 두 내외가 이스라엘을 엉망으 로 만들어 버렸을 때 엘리야는 단신으로 바알 선지 400 명,아세라 목상 섬기는 450명 등 도합 850 명을 대항하여 불이 떨이지게 하자고 했습니다. 자기 생명과 민족의 생명 을 걸고 재물을 불에 태움으로 우상의 선지자 850 명을 기손 강가에 처리하고 그 부패 했던 나라에 새로운 생기와 빛을 전하는 성령의 혁명, 말씀의 혁명,하나님의 뜻에 새 로운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2.3. 불은 뜨겁게 하는 열입니다.

성령의 불이 우리 마음에 역사하게 될 때 몸이 뜨거워 지고, 가슴이 뜨거워 지고 ,마음이 뜨거워지고, 생각이 뜨거워집니다.모든 주변 문제가 뜨거워 질 때 몸에 세포가 변하고 몸에 변화가 일어 납니다. 성령의 불이 우리마음에 뜨겁게 역사할 때 마음에 모든 빙산이 녹습니다. 우리 주변에 얼어 붙은 부분, 내 생각과 내 모든 계획에 누구도 손 댈 수 없는 빙산은 없습니까?

-- 하나님이여 거룩한 불, 주께서 던지신 그 불이 우리 마음에 떨어져 차디찬 우리 마 음을 뜨겁게 하여 주옵소서 ---

성령의 불의 은총이 서로 주고 받고 대화 할 수있는 은총이 모든 성도들에게 있 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불이 떨어졌을 때 마음이 뜨거워 지고,기도가 뜨거워 지고 말씀 이 뜨거워지고,남을 도우는 봉사도 뜨거워 집니다.

3.결 론

'내가 불을 던지러 왔노라' 하신 주님의 불이 우리 각자의 주변과 마음에 불붙을 때 뜨겁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뜨거운 변화를 가져 옵니다. 열은 힘이요 능력입니다. 새로 믿기로 작정한 여러분 들이 성령의 용광로에 녹아지고 새로운 금은 보석과 같은 믿음이 유출될 수있는 경험이 있게 됩니다.

내가 나를 붙들지 말고 이 불길 속에 던져지고 녹아져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그리 스도 안에 제 2의 피조물로 자기를 발견할 수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각자의 완전한 변 화는 성령의 불에 녹아지는 길 밖에 없습니다. 오늘날 기계문명이라는 것이 다 불로써 움직입니다. 오늘의 문화는 불의 동력,즉 에너지가 있어야 생명이 있고 변화가 있고 건 설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마음 속에도 성령의 불이 던져져서 그 불이 에너지가 되어서 내 모든 문제를 변화 시키고 건설해 나가며 새롭게 해 나갈 수있는 성령의 에 너지의 원인자가 될수있어야 하겠습니다.

주제 :남과 다른 사람들

본 문 : 마 5:43-48>

언제 : 누가 :1991. 9. 29 (주일) 손 영 규 목사

1. 서 언

세계1차대전에서 패망한 독일의 어느 시골에서 구두수선공을 하다가 공부를 하고 싶어서 도시에 올라온 청년이 있었다. 실직자가 많고 페허가 된 공장에서 취직할 {{ }}

곳을 찾았으나 일자리가 없어서 고생하던 중, 동물원에서 사람을 구한다는 소식을 들 었다. 새벽에 줄을 서서 면접을 했더니 배가 고파서 동물을 다 잡아먹고 가죽만 있는 데 가죽을 뒤집어 쓰고 동물 흉내를 내면 먹을 것을 주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더 주겠다는 조건이었다. 배당된 가죽은 곰이었다. 매일 동물 흉내를 일을 하던중 하루 는 국민학교에서 단체 관람을 오니 잘해보라는 것이었다. 앞발을 들고 곰 춤을 추었 더니 어린아이들이 박수를 치며 좋아하였다. 신이 난 청년은 나무 위에 올라가서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만 실수를 하여 옆의 호랑이 우리에 떨어지고 말았다. 사색이 되어 벌벌 떨고 있는 청년은 호랑이의 눈치를 보고 있는데, 슬그머니 다가온 호랑이가 노려보더니 앞발로 툭 걷어찼다. "이젠 죽었구나! 공부하로 와서 이제 호랑 이 밥이 되는구나"신세 타령을 하고 있는데 호랑이가 다가와서 "난 진짜 곰인줄알고 깜짝 놀랐잖아, 이봐 나도 사람이야"하더랍니다.

이야기는 훗날 하이델베르그 대학의 총장을 지낸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게의 젊은 고생을 기록한 회고담 중의 한토막이다. 그는 이 사실을 기억하면서 {동물은 약육강 식의 원리에서 살지만 사람은 서로 도우며 산다"는 원리를 말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르듯이 기독교인은 세상사람들과 다른것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그래서 너 희가 다른 사람과 다른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하였다. 이는 참으로 놀랍고 가슴 뜨끔한 질문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의미하게 따라 다니는 사람들과 아주 다른 사람들이 되기를 기대하고 계신 것이 분명하다.

다가올 크리스마스도 세상에 날마다른 변화를 주러 오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 님의 오심이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와 차이를 일으켜 놓았는가? 크리스챤으로 자처 하는 우리들에게 과연 남다른 특징이 있습니까?

만약 남다른 특징이 하나도 없다면,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쓸모없는 것이며, 우리에 게 실망을 주는 것이다. 우리가 메시아로, 스승으로 섬기는 우리 주님께 더 없는 실망 을 안겨 주는 것이다.

자기 마을 사람들로 부터 "기독교인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냐?"라는 질문을 받았 던 인도의 어느 교인은 "남과 다른 사람이 기독교인이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렇다. 기독교인은 남과 다른 사람이다. 예수님도 너희가 남과 다른점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 하셨다. 이러한 교훈을 예수님으로 부터 직접 받은 초대교회 성도들은 믿지 않는 사 람들과의 차이가 분명히 있었는데 오늘날의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는 그렇게 분명하 게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차이가 다른점이 무엇인지 초대교회 교인들 의 모습을 통하여 알아 봅시다.

2. 본 론

1.사랑하는 면에서 이웃을 능가하는 넓이와 깊이가 있었습니다.

A.초기 크리스챤들은 서로간에 유별난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그들은 스승으로 부터 서로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받았다. 예수님을 따른다면 믿 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을 우리는 어떻게 구별할까요?

*어떤 특정한 교리와 교파에 속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특정한 믿음이나 예배 형식을 독특하게 갖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진정한 표시는 하나 밖에 없다. 그것은 사랑이다. (요13:35)"너희가 서로 사랑하다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제자인줄 알리라"고 하 셨다. 진실된 교인의 모임은 이러한 분위가 가득하여야 한다.

B.잘아는 사람끼리 문안하고 돌보는 것은 이방인들도 그 만큼은 한다. 기독교인이 남다른 것은 서로간에 사랑할 뿐만 아니라 성도가 아닌 사람들도 사랑 하였다는 점이다. 이념집단 중에 공산당원들은 서로가 열렬한 헌신과 서로를 보호해 주기 위하여 온갖 희생이라도 감수하려고 한다. 그러나 서로간에 나누는 이들의 충성 심이 감동적인 만큼, 이들의 조직밖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공산당원의 증오심 또 한 대단하다. 이들은 자기들과 같은 사상을 지니지 않은 사람들을 파멸시키는데 수단 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경이 있다.

그러나 초대교회 교인들은 이와 달랐다. 그리스도인은 사람과 사람, 인종간의 사이에 틈을 메워주었고, 부자와 가난한자, 존경받는 자와 멸시받는 사람들간의 틈을 메워 주었다. 교회는 사회적으로 인간 대우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과 노예들을 형제로 맞아 들임으로써 그들의 상처받은 자존심을 고쳐주는 일로 사랑하였다.

이와같이 친한 사람들만 서로 모이는 것을 넘어서서, 한신앙, 한구주, 그리스도안에 서 한형제된 성도는 서로 사랑하고, 나아가서 남들의 아픔도 돌아보아야 한다. 이것 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어가는데 작은교회, 가난하지만 우직한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가 필요하다, 너무 무계획, 현대교회는 너무 계산적(여기에 사랑은 식어간다)이어서 문 제 그 모범을 귀한 역활을 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2. 남다른 용감성이 있었다.

우리는 성경을 볼 때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이 편안과 안락하는데 지극히 무관심하셨다는데 놀라게 된다. 성서의 영웅적인 신앙인들도 하나님께 불 충성하기 보다는 차라리 위협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목숨을 바치려고 하였다. (히11:37-38)에 O. T.의 인물들을 표현하기를 "돌로 치는것과 톱으로 키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임을 당 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며, 궁핍과 환란과 학대를 받았으니,저희가 광 야와 산중에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노라" 하였다. 그런데 기이한 사실은 이렇게 하나 님께서 편안과 안락에 대해 보이시는 무관심이 성도들 자신에 의해 유보되고 있다는 것이다.

예수을 따르던 사람들이 궁지에 빠졌을때 이궁지에서 헤어나게 해달가고기도하지 않았다. 궁지에서 구해 주기만 기도하던 사람은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 아니었다. 예 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리어 죽어가던 두강도가 있었다 오른쪽에 있던 강도는 {주여! 당신의 나라에 임할때 나를 기억하소서 (눅23:42)}하였다. 그는 비록 지옥같은 고통 을 당하고 있을지라도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구해주시기를 바라지 않았고, 자신 그의 영혼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다. 이에 반해 못난 강도는 자신의 사람됨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오직 그가 처한 상황만을 증오할 뿐이었다, 그래서 지금 어려움에 구해보라 고 오히려 조롱한다.

(행4:29)'초대교회 성도들이 드리는 기도를 들어 봅시다.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을 하감하소서"한다. 성도들을 위협하고 있는 사람은 누 구인가? 스승이신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던 바로 그사람들로서 자신들이 받는 위협 은 단순히 공갈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러한 위험에 처해서 성도들은 어떤 기도를 드렸든가? 위험을 피하게 해달라고 구하지 않았다.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며 주옵소서" 이들은편한길을 구하지 않았다. 오히혀 그들은 자신들이 걸아야 할 어려운 길을 명예롭게 끝까지 걸 어 갈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 하였다. 로마옥중에서 바울이 자신을 위해 기도해 부탁 했다. 로마교인들이 Paul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무엇인가? Paul이 자유의 몸이되게 해달라는 기도인가? Paul의 건강이 그의 어려운 옥중생활로 인하여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기도인가? 그렇지 않다.(엡 6:19-20)을 보면 "나를 위해서는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알차게 하옵소서' 할것이니 이이 리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되것은 나로 이일이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 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였다. 이와 같은 Paul은 성도들에게 특정적인 몸가짐을 가 지고 쉽고 편한길을 구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Paul은 어려운 팔을 걸을수 있는 힘과 용기를 구했다. 우리들의 경우도 이와같아야 할 것이다.

3. 환경을 극복한 신앙을 자랑 스럽게 여기고 있었다.

초대교회 교인들은 누구보다도 어려운 처지에 있었으면서도 누구보다도 더 기분 좋은 상태에서 살았다. 세상사람들의 눈에 비친 성도들은 너무나 기븜에 넘쳐서 있 었기에 세술에 취해 있다고 여길 도리 밖에 없었다. -그래서 오히려 Roma세계속에 서 당하는 모든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노래할 수 있게 해주었다. 십자가 에도 불구하고, 아니 십자가 때문에 에수님은 이 지구상에 발을 들여 놓은 다른 어떤 사람보다도 부유하게 더 기쁜 마음으로 살았다. 예수님은 그가 살았던 넉넉한 삶을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신다.

구한말 시대의 이야기다. 어떤날 선교사들이 우리 대신들을 불러놓고, 축구를 보 여주려고 공을 차고 있으니깐, 대신들이 말하기를 "그런 힘드는 일은 종들을 불러다 놓고 시킬 것이지, 왜 젊잖은 사람이 땀을 흘리며 공을 차느냐"고 만류했다고 한다. 땀 흘린 뒤의 상쾌함을 우리 대신들이 알 까닭이 없었다. 오뉴월 부채질을 게속해도 땀이 젖은 발가락은 버선 안에서 냄새에 질식을 할판인데, 저렇게 힘들여 몸을 놀려대니 이 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6월의 하늘에 싱싱한 공을 차올리는 편이 부채질보다는 시원할것이다. 알프스산의 정상 융 프라우드를 기계의 힘으로 올가는 사람도 있고, 가파른 산을 등산으로 오르는 사람도 있다. 같은 높이에 오른다 해도 기 계의 힘으로 정복하는것과 등산으로 정복하는 것은 쾌감이 다를 것이다.

다같이 집을 가진다 해도 부모가 부자여서 결혼할 때 사준집과 신혼때 단간방에 삭 월세 들어 내외가 고생하며 절약저축하여 이사를 열번이나 간 후에 겨우 마련한 집과 는 객관적으로 보아 값어치는 같다고 하더라도 그집을 소유하는 행복감은 하늘과 땅 차이 일 것이다. 등산의 쾌감이 Couisl가 어려울수록 땀 흘린 분량에 비례하여 클것 과 같이 신앙생활도 역경을 극복하여 갈때 참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삶의 기쁨과 겪는 외적 결과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흘린 땀의 분량에 비례하고 애쓰고 노력한 분량에 비례하는 것이다.

교회의 환경이 문제가 아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문제가 안된다, 문제는 갖고 있는 사람의 신앙이다. 상담학에서도 [어려운 것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어려움의 정 도가 문제되지 않으며 받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른 것이다. 작은일에 실망하고, 큰일 에 더욱 교회일에 충실한 것도, 신앙의 문제이다. 이제 [전천후 신앙를 갖자] 어려운 조건과 역경이 오더라도,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고 오히려 염려하는 사람들 에게 의연히 하나님의 뜻을 참다운 신앙을 가정에 심어 자녀들의 신앙성장에 모범을 보여 주어야 한다.

3. 결 론

그리스도인에게는 남다른 것이 있어야 예수의 제자인줄 알게 된다. 끼리끼리 모여서 사랑함이 아니라 모두가 사랑하는 신앙생활을 하자. 타인은 평안과 쉬운것을 취하고 어려운 것을 멀리 하기를 원했지만, 예수의 뒤를 따르는 우리는 이것을 극복할 수 있 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많은 현대인들은 좋은 환경에서 기뻐하지만, 그리스 도인은 주어진 상태와 처지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노래하며 넉넉하게 살아 간다.

자! 이길을 가지 않으시렵니까? 남다른 교인들, 남다른 교회라는 소문에 세상사람들에게 나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남 다른 사람들이 모여, 예수님 중심, 말씀중심,신앙중심으로 살아간다는 소문 난 교회가 되게 합시다. 눅 6:35 처럼 남에게 좋은 일을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지극히 높은 분의 아들이 되리라는 축복받는 교인이 됩시다.

주제 :우울의 늪을 빠져나와

본 문 : 욥기 3:20-26

1. 서 언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실의에 빠지거나 생 (生)에 실패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는 극심한 우울증에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극심한 상태는 아니라 하더라도 모두 좀 온건한 상태로 다가오는 우울과 계속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울증이란 아주 복잡해서 전문가들에게도 그게 왜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 리스도인이 됐다고 해서 우울병에 대한 예방 접종주사를 맞았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물론 그리스도인은 기뻐해야합니다. 그런데 그 기쁨속에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경험할 수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이와같이 말합니다.

" 그러므로 너희는 이제 여러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없나 니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 (벧전 1:6)

예수님도 우리가 알기에는 십자가에 달리시기전에 "극도의 슬픔에 심지어 죽음의 깊은 저 끝에서 이르는 슬픔을 가지셨습니다. " 뿐만아니라 교회의 역사를 통하여 극 도의 실의 빠졌던 경건한 신자들도 있었습니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내 심려 이 낙심되옵니다." 라고 외쳤습니다. (렘3:20) "여호와여 내 고통을 인하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근심으로 눈과 혼과 몸이 쇠 하였나이다. "(시31:9) 라고 신앙의 용장인 다윗은 말하였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한 폭의 비참한 참경을 그려내듯 그의 그 꺼질듯한 심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이상 나는 죽음과 지옥의 문앞에 다가간 느낌속에 지냈다. 내 사지 는 떨렸고 나는 그리스도를 완전히 잃어버렸다.나는 절망감과 하나님께 대한 불경한 마음 때문에 내 존재 전체가 흔들렸다."

2. 본 론

우리가 잘알고 있는 곤경 중에도 욥의 곤경이야 말로 성경이 다루어온 가장 오래된 주제중의 하나일 것이다. {욥}은 너무나 엄청난 일들을 당했기 때문에 낙담에 빠지지 않을 수없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욥은 부와 건강과 자녀를 잃어버렸습니다. 결 국 욥의 아내마저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어버리라"고 말했습니다. 욥은 절망의 깊은 구렁텅이 속으로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어찌하여 곤고한 자에게 빛을 주셨으며 마음이 번뇌한 자에게 생명을 주셨는고 " (욥 3:20) 그의 극심한 슬픔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것은 절망한자에게 신앙의 절규입니 다. 극심한 고통이 죽음을 동경하기에 이르렀을 때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버릴 수가 없 는 자의 처절한 부르짖음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의 삶은 불면증으로 나날을 보내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내 가 누울 때면 말하기를 언제나 일어날 꼬 언제나 밤이 갈꼬하며 새벽까지 이리 뒤척 저리뒤척 하는 구나"(욥 7:4)

그는 자신을 비관했고 허무주의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여 생명을 경시하는데 이르 게 됩니다. 절망과 비탄과 자살 충동에 이르기도 합니다. "죽기를 바라도 오지 아니하 며 그것을 구하기를 따을 파고 숨긴 보화를 찾음보다 더하다가"(욥3:21)

{우울증세}는 자꾸 패배감이 듭니다. 만족감이 없습니다. 자꾸 짜증이 납니다. 사람 들과 만나는 것이 역겹습니다. 점점 헤어나오지 못할 늪으로 들어가면 병적 증세로 나 타나고 병원을 찾기도 합니다.

우리는 직장을 잃을 때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최근에 죽었습니다. 친구를 잃 습니다. 하는 일이 제대로 되는 일이 없습니다. 하는 일 마다 앞이 막힙니다. 때때로 기운이 다 빠짐니다. 자기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이럴때 우리는 실망하게되고 자신감을 상실합니다. 육체적인 질병을 수반할 수도 있습니다.

강서교회 교인들 가운데 우울증에 가장 많이 사로 잡히는 경우가 부부사이의 불화 에 있습니다. 화를 돋구는 사람이 배우자인 경우에 배우자를 상대로 즉시로 화를 풀지 못하는 경우에 이 분노가 자기 속으로 즉 내부로 향한 형태로 발전하는 것이 우울의 증세로 나타납니다. 울분이 속에 쌓이게 되면 때때로 그 울분은 내부로 향하여 자기 공격성을 띠개 되기도 합니다. 이는 마치 막힌 하수구가 엉뚱한 곳으로 터져 흘러 나 노듯 마쁜 감정의 흐름이 우리의 삶속에 역류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자 기를 욕하고 자신의 생에 대하여 ,미래에 대하여 전적으로 소망을 잃어버리게 되고 외 로움,슬픔,우울감,자책감에 사로잡혀 때로 상실감과 허무감을 느끼기에 이르게 됩니다.

무기력증은 나이가 든 이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토로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노인 들의 우울증은 가장 정상적인 반응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자부심의 상실,절망,불안,두뇌속의 변화,등 갖가지 우울증의 증세가 우리 주위에 도 사리고 있습니다. 이 우울이 극히 심각한 상황으로 나타나 {악령}의 힘과 연결되는 수 가 있습니다. 때때로 인간은 자신이 뭔가 자기 힘으로 떨쳐 버릴 수없는 것에 사로잡 힐 때가 있습니다. 초자연적인 힘이 그 사람 속에 도사리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 는 우울증의 한 요인이 귀신이 작용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귀신 들렸다 "고 는 주의해서 말해야 합니다. 귀신이 들렸다고 단정을 하다가 더 어려운 문제에 환자에게 상처를 주게된는 경우를 봅니다. 귀신 들렸 다고 판단라기전에 우리는 다른 원인 없는 가를 찾아 보아야 합니다. 대뇌의 내부의 화학적변화,정서부조화로 발생한 우울증이 아닐까하는 것을 생각 해보아야 합니다.

우울의 원인이 되는 귀신에게 나가라고 소리를 지른다고 해서 쉽게 결말을 보는 것 은 아닙니다. 귀신에게 ㅉ겨 실패하는 사도들을 바라보게 됩니다.

우리가 겪는 우울은 분명히 유익할 수가 있습니다. 우울이란 인생의 어떤 특수한 일면에서 정상적인 반응이 될 수가 있습니다. 죄를 지었을 때 애통해하는 것은 다연한 일입니다. 도덕적인 잘못을 저질렀거나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했을 때 슬픔을 느 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인생에 큰위기나 재난이 닥쳐와도 우울은 유익 할 수도 있습니다. 울적한 심정속에 우리는 생각을 곰곰히 개진 시켜 나 갈 수있습니다. 미래에 전망이나 가치에 대하여 재확인 시키게 됩니다.

인생의 비극은 보편적이다. 외고나적으로 얼른 보기에는 아주 행복하게 보이는 사 람들의 생활 속에도 비극적인 요소는 언제나 깃들어 있습니다. 돈이 많은 집안에는 자 식이 없어 걱정이고 자식이 있는 집에는 등록급이 없어 걱정입니다. 부부가 화목한 집 에는 아내가 병약하여 걱정이고 건강한 집에는 남편이 바람을 피워 걱정입니다. 하나 님은 모든 사람에게 적당한 분량의 행복과 적당한 분량의 슬픔을 주셨습니다. 기쁨이 조금도 없는 삶이 없듯이 슬픔이 조금도 없는 삶이 없습니다. 그래서 위대한 문학작품 은 인생의 행복한 작품보다 인생의 비극적인 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리스 토탤래스 는 '슬픔은 인간의 마음을 청소해주는 세탁이다.'슬픔을 당할 때 눈물을 흘리면 그 만 큼 마음은 깨끗해진다. 한국 사람이 일반적으로 저이 많고 착한 것은 그만큼 슬픈 역 사를 살아왔기 때문이다.

3. 결 어

성경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슬픔을 통해서 비로서 성숙 해지고 슬픔을 통해서 하나님을 붙들게 됩니다. 슬픔과 고통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인정미가 없고 어딘가에 교만하다. 인간은 자신ㄴ의 슬픔을 통하여 남에 대한 동정과 구역을 넓혀간다. 동정은 인류애의 첫걸음입니다. 장례가 끝나면 잔치가 벌어지듯 기쁨 이 찾아옵니다. 기쁨의 선구자인 슬픔은 슬픔을 뒤따르는 기쁨보다 더 바람직합니다. 우리의 슬픔을 그냥 보내지 맙시다. 위의 비극과 우울을 통해서 하나님을 바랍봅시다. 우리의 우울과 슬픔마저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투자하여 봅시다.

주제 :감사 할 수있는 사람

본문 :살 전 5:16-22

언제.어디서 :1991.11.17.(주일 낮) 강 서 교 회

1. 서 언

" 돼지 꿈을 꾸면 왜 좋은지 그것이 어디에 근거해서 나왔는지 저는 모릅니다." 지가 이번달에 들어와서 돼지 꿈을 몇번 꾸었습니다.

예화) 돼지 꿈 - 어릴 때 돼지 3마리와 소변 ,돼지 띠,개띠 흉내,복권(아내의 이야 기--그건 개꿈이요,아니야 이건 분명 돼지꿈이잖아) 어찌됐던 이건 분명 신나는 꿈이 야.....내가 돼지를 닮아서 돼지가 나를 좋아하나, 오늘 낮에 돼지고기를 먹고나니 그럴 까, 내가 돼지 고기를 좋아하는 것을 이 놈들이 알면 어떡하지 하면서도 이놈들이 매 달리면서 간지럽게도 하고 좋아하니 나도 신이 났어요...분명 꿈은 꿈인디 ,돼지 꿈이라 만만 한 것이 옆에 있는 짝지라.. 깨워슬랑 나 돼지꿈꿨어....아니 개꿈이요<아내왈>

돼지를 생각할 때마다 뚱보고 뚱보를 보면 돼지별명이 생각나... 그런 데 지가 지 분수를 모르고 뚱뚱한 어린아이가 지나가면 싱글벙글 거리면서 그 아이를 건드리면서 야! 너 조금 여위다. 쌀 좀 져야 돼겠어... 여자아이든,남자 아이든 가릴 것 없이 생면 부지의 아이들에게 농담을 거는 저의 나쁜 습성이 있지만,어쩐지 상대방이 기분 나뿐 줄 알면서도 요런 놀부 같은 장난기가 내속에 있으니... 인상을 쓰는 그 아이를 보면서 옆에 있는 동무들이 깔깔 대는데도 그 아이는 아주 성난 표정으로 나를 흘깁니다.그러 나 나느 흘겨도 욕을 들어도 여지없이 그런 아이를 만나면 행복해 집니다. 그리고 그 일을 여지없이 상대방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반복돼는 개구장이 장난기가 있는 것 보 면 손 목사가 철이 없기는 없는 모양이오...... { 내가 왜 그럴까 ?} 곰곰히 생각 해보니 아마도 넉넉하게 생긴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장난 스런 생각과 귀엽고 행복하게 보이 는 것 때문이 아닐까?

우리도 배고플 때가 여러번 있었스니다. 해방후 우리민족도 배고픈 경험을 뼈아프 게 했습니다.그리고 6.25 사변때, 그후 참으로 배가 고파 한이 맺힐 정도로 배가 고픈 경험을 했습니다.

2. 본 론

오늘이 {추수감사절} 입니다. 그런데 춥고 배고픈 자에게 감사가 되겠습니까? 무엇 보다 등따스고 배부른 생각이 간절히 든다. {사흘 굶어 담벼락 안넘어 갈 놈없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의식이 족해야 예절을 안다}고 했습니다. 우리 먹을 것이 없고 보면 비굴해지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도 배가고파 허리를 펴지도 못하고 민족 자존심 마저 상해가면서 허리를 낮추는 우리가 이제 조금 살게되었다고 콧대가 높아 과소비를 하면서 무엇인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느낌이 듭니다. 먹고, 마시고, 입고하는 일에 마치 경쟁을 하듯이 학생이 자가용을 타고 학교에 등교하자 그것에 핀잔을 주는 동료 에게 하는 말이 남이 다타고 다니는 자가용 내들 못할 것 무엇이냐 ? 되레 핀잔을 주 드라는 겁니다. 좀 잘살게 된 것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기억이나 하고 있는지 피땀 흘려 모은것을 비싼 외제 물건이나 사는 데 탕진 할 수있겠는지 ?

우리는 진정한 감사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야합니다. 오늘 본문은 {범사에 감사하 라} 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앞서 {항상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이 기쁨과 감사의 두 말은 다른 것이 아니라 같은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면 항상 기쁨을 가지게 됩니다. 무엇을 주면 먹고 마시는 게으른 돼지같은 기쁨이 아닙니다.

감사는 성실한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일년내내 땀흘린 농부들은 추수 때 하늘 을 향하여 감사할 줄 압니다. 열심히 일해본 사람만이 알 수있는 놀라운 삶의 지혜가 있습니다. 땀흘려 농사를 지어본 농부는 자신의 한계와 지혜를 압니다. 농사는 자신의 힘만으로 안된다는 사실을 압니다. 저들이 하나님을 알거나 모르거나 한결같이 아는 것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농사가 하나님과 동업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게 으른 돼지같은 사람은 이 귀중한 사실을 모릅니다. 나태하고 게으른 사람에게 마음속 에 {감사}가 있는 것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

감사는 성숙한 사람만이 압니다. 젖먹이를 키우는 엄마의 수고는 말로 다 할 수없 습니다. 잠을 자지 못하며 아이를 돌봅니다. 그러나 젖먹는 어린아기는 감사를 모릅니 다. 엄마야 힘이 들거나 말거나 배고프면 울고 오줌을 싸면 웁니다. 철이 들지 않는 어린아이들의 특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은혜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 다. 철들지 않은 사람은 부모의 수고와 고생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며칠전 지 생일입니다. 저의 숙모가 그래요 왜 초청을 안해요.. 섭섭해요... 그러자 저가 철이들은 변명을 했습니다. 그 숙모님 지 생일은 지가 축하 받을 것이 아니라 시골에 계시는 지 어머님이 축하를 받아야 하지요 얼마나 고생이 심하셨어요, 요즘같이 병원에도 못가시 고... 슬쩍 넘기니 그도 애기가 있는 지라 그래요 실로 축하를 받을 분은 어머님이셔 ... 낮장구를 칩니다. 철이들고 성숙한 사람은 부모의 고생을 알고 은혜를 드립니다. 그러 므로 감사는 환경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좌우되는 것입니다.

감사는 영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이 합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좋은일 궂은일 실패와 좌절도 맛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감사 할 수 없는 상황에 부닥히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의 영적인 눈으로 쳐다보면 어떠한 형편과 처지에서도 하나님께 감사 할 수있습니다. 슬픔이나 고통은 하나님께서 나의 허리를 낮추시려는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성경은 슬픔이나 고통이나 실패가 하 나의 축복으로 신명기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해석은 슬픔이 있기에 감사하고 실 패와 고통이 있기에 감사한다는 해석입니다.

3. 결 어

1.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 그의 섭리와 간섭과 약속과 성취와 응답을 ..

2. 우리를 사랑하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3. 성령께서 도우심으로 --- 절대로 무의미하거나 유익하지 못한 일은 일어 날 수

없는 것입니다.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성도의 삶에 반드시 성령님께서 함께 동행하시는 위대하 고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주일 낮 설교

제목 : 인류의 타락

본문 :창 3:1-10

언제.어디서 :1991.12. 15 강서교회

1. 서 론

우리는 신앙생활이 너무 쉬워서 주님을 잘 알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주 예수의 이름만 부르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착각하면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미 구원 을 받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나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 다. 우리는 어떻게 그리스도인 즉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까 ? 어김없이 성탄의 아 침은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케롤송이 거리마다 들려옵니다. 어린양 예수, 하나님의 독 생 성자를 왜 우리에게 보내지 않으면 아니되었는지를 오늘 아침 아주 낮은 방면에서 시작합니다.주님께서 1991년도 성탄의 기쁜소식을 온누리에 비추신 이유를 발견하시는 아침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진정한 기쁨과 화목은 그 이유를 알고나면 더욱더 감격합 니다.<주) 롬3:24>--값없이 의롭다.==>너무쉽고 오해하며 신앙생활 하고있지 않은지

2. 본 론

성경은 본문 창 3장의 내용을 아주 중요시 합니다. 이는 이 3장을 잘 깨달을 때만이 하나님의 자녀가 어떻게 되었는가를 분명히 볼 수있습니다.이력서를 쓸 때 필수적으로 적어야 하는 것중 하나는 본적과 직업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우리의 본적은 죄인이 고 우리의 직업은 범죄하는 것이다. 우리의 출신(본적)이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범하든 범하지 않든 우리는 죄인이다. 저분은 고상하다. 고상한 죄인이고, 성결케사시는 분이 다. 그 분은 성결한 죄인이다. 법없이 사는 분이다. 법없는 죄인...우리가 범죄하든 아니 하든 상관없이 우리는 죄인이다. 사람이 범죄함으로 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범죄한다. 우리는 죄인이다 즉 사함 받은 죄인이다. 우리가 죄인인것을 증명해 주는 성경이 있다. 바로 로마서 1,2,3 장이다. 그래서 롬 5장은 우리가 죄인이라고 말한 다. 앞의 3장은 죄인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고 5장은 죄인이라 일컫는다. <예화 : 군인 훈련 중 교인을증명하기위해 가려내는 과정 --주기도문 암송케 함>

<롬 3:23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 5:8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

이어서 {롬 5:12절은 죄가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들어왔다. 죄가 바로 사망이다}고 했 습니다. 우리는 죄인이다.이것은 참으로 우리가 표현하기를 은혜받은 사람이 하는 고백 이다 {나는 죄인이로 소이다 } 마치 세리의 고백처럼....그러나 세리든 바리세인든 우리 는 누구나 죄인이다. 신약 성경 전체에서 오직 롬 5:19절 만이 누가 죄인인 것을 말하 여 주고 있다.{ 한사람이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되었다 }<롬 5:19>{많 은}은 { 모든} 사람을 뜻합니다.죄인은 수천가지 죄를 저질를 수있고 한가지 일도 저 지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아담에게서 난자는 모두가 죄인이다.

신약과 구약성경 사이에서 특별히 주의하는 몇가지 죄가 있다. 구약은 특별히 주의하 는 한가지 죄는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신약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주 님을 믿지 않는 것이다. 물건을 훔치고 사람을 죽이고 불을 지르는 것에 죄가 있는 것 이 아니라 문제는 하나님에 대한 태도가 어떤가에 있는 것이다. 성경은 죄가 한사람으 로 말미암아 들어 왔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한 사람의 죄가 어떤것인가 ? 를 물어야 한다. 간음인가 ? 도적질인가 ?살 인인가 ?불을 지르는 것인가 ? 에덴 동산에서는 그런일은 없었다. 아담이 저지른 죄 는 깨끗하고 청결했습니다. 그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될수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아담이 범한 죄는 하나님과 사이에 문제가 생긴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 담이 자기위치에 서기를 바라셨지만 아담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의심이 시작되었습 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 죄가 흉악하고 더러운 일들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일들이 발 생하는 이유는 아담의 법죄가 생긴 데서 비롯 됩니다.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각색 죄가 들어왔습니다. 우리는 처음에 아담이 범한 죄를 죄로 여기지 않습니다.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사이에 생긴 것이었습니다. 성경은 죄가 아주 깨끗한 것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죄(罪)는 바로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생긴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예수 믿는자에게 영생이 있다고 했습니다. 어떤사람이 멸망하는가 김대 두 인가 고재봉인가 ? 살인자, 간음자 부정한자 가 멸망하는가 ? 아니다 요한 복음은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라 } <요 16:9>

3. 결 론

오늘날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이 죄로 여기시는 것을 죄라고 생각하지 않는 데 있 습니다. {나는 죄를 범하지 않았다. 깨끗하게 살아왔다. 나는 죄인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세상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죄를 범하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주님을 믿지 않는 죄를 범한 적이 없다고 말할 사람은 없다. 그러면 도대 체 아담이 깨끗한죄,즉 불순종의 죄는 누가 지었는가 ? 왜 인류는 타락 했습니까 ? 나는 죄인인데 무엇이 타락했길래 죄인이라 부르는가 무슨죄를 내가 지었는가 ? 아담 의 불순종의 죄가 나와 무순 상관이 있는가 ? 이것 근본 원인이 제거되지 않으면 예수 님 믿기가 너무 쉬워지고, 믿다가 세상가운데 살면서 헤메이게되고,이 문제가 해결 되 지 않으면 , 목사가 중이 되고 장로 집사 권사가 교회의 문제 인물이 되며,예수님을 믿 는다고하나 실상은 자기자신을 중심으로 믿어왔던 이름만 예수쟁이로 남긴자가 아닙니 까 ? 하나님을 의심하고 불순종한 아담의 죄가 내것으로 깨달을 때 우리는 성탄의 기 쁨과 즐거움을 내 영혼 가운데 느낍니다. 무엇이 못 믿게 합니까 ? 무엇이 타락 했습 니까? 우리속에 두사람이 있습니다. 그중의 한사람인 혼(자유의지)이 하나님을 의심하 고 불순종하여 자기마음대로 행한 결과 우리의 생각, 의지, 우리의 지정의는 완전히 부 패하여 하나님 앞에 설수 없고 만날 수없고,대화 할 수없는 비참한 인생의 길에 한가 지 유일한 소망의 햇불이 나탔났습니다. 이횃불을 진정으로 믿고 고백하며 올해의 성 탄은 어느 때 보다도 감격 스럽게 맞이하시고 준비하시는 우리가 되시기를 축원을 드 립니다.

성 탄 절 예 배

본 문 : 눅 2:8-20 1991.12.25(수)

제 목 : 예수님의 탄생

장 소 : 강서 교회 설교자: 손 영 규 목사

1. 서 론

하나님은 그의 정하신 뜻에 의하여 모든 피조세계를 다스립니다. 1991 년 성탄절은 주 님의 섭리를 더욱더 느끼게 합니다. 극변하는 국제 정세, 어느 때보다 예수님의 재림의 시 기,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회악, 양심의 붕괴, 질서의 파괴 등입니다. 6천년의 인류 역사를 통하여 오늘날 만큼 하나님의 표적이 필요한 시기도 없었습니다. 이제는 두렵고 무서워하 는 목동들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들입니다.

2. 본 론

주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 했습니다.육신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요한 1:14)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었고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마암아 주신것입니다 (요한 1:18)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없습니다.그러나 독생자 예수로 하여금 하나님이 나타 내셨습니다.(요한 1:18)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바로 복음(큰 기쁨의 소식)입니다.(눅 2:10)

이 큰 기쁨의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구약의 선지자 들은 예언 했습니다.

"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 7:14>

"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 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 <미 5:2>

태초부터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우리에게 구원의 표적이 되기 위해 육신의 몸을 입으 시고 오셨습니다.이것이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대로는 죽을 수 밖에없습니 다. 70-80 세 밖에 살지 못하다가 우리가 가는 곳은 어디 입니까 ? 뜨거운 유황불이 우리 를 기다리고 영원히 이를 갈며 슬피울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생명을 하나님의 생명으로 회 복하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에겐 최대의 기쁨과 평화가 아닐 수없 습니다.

천군천사의 하나님을 향한 찬송처럼...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 화로다 " <눅 2:14>

이제는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 복음 그 자체이신 예수님은 말구유에 놓인 아이였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