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누구신가?

저 자 : 주앙교회 이영제 목사

제1과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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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창세기 3:15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그림 : 원죄와 낙원추방 : 천지창조중 여섯번째 장면으로 그려진 이 화면은 중간에 
사람의 머리를 가진 뱀이 뒤틀어 감고 있는 금단의 나무를 설정하고 그  왼쪽에 그 나무의 열매를 따는 아담과 이브, 그리고 오른쪽에는 천사의  칼끝에 목이 찔리는 아담이 이브와 더불어 낙원을 추방당하는 광경이 그려져 있다. 성서의 내용과는 반대로 아담쪽이 스스로 선악과를 따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이 점은 미켈란젤로의 화면 구도상의 결과로 보이나 어떤 학자는 미켈란젤로과 남성의 적극성과 여성의  소극성을 대비 시키려고 한  것같다고 말한다. 1509-1510년 프레스코 280*570cm.
본문 말씀인 창세기 3장 15절을 가리켜 흔히 원시복음 또는 최초의 복음이라고 합니다. 지금 아담하와는 선악과를 먹고 범죄를 한 직후에 하나님에 의해서 심판을 받고 있는데 하나님은 하와에게 해산하는 고통을 말씀하시기 전에 오늘 말씀을 주셨어요. 오늘 본문의 말씀은 죄로 인해 심판을 받아야 하는 인간에게 처음으로 하나님께서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을 언급하신 것이기 때문에 최초의 복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수많은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의 말씀 중에 처음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5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히 10:5-7)고 하셨습니다. “두루마리 책”은 구약성경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본문 창 3:15로부터 구약성경에서 예언된 모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세 가지 사실이 나타나 있습니다.

1. 성육신 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탄생 : 11세기초 벽화,좌우 3.50m 피라스(수다) 대성당 북쪽 측량 내벽에 있던 것. 카트툼(수단) 국립미술관.  성모는 중앙에 호화스런 침대 위에 누워있고 성자는 말굽형의 창문이 다린 석조건물같은 말구유위에 누워있다. 그 위쪽에 소와 당나귀가 있다. 성모자 좌우에 세명의 대천사가 서있고 성모의 발 밑에는 아주 작게 그려진 성  요셉이 보인다. 그 위쪽에는 두명의  목동(알니아스 및 레코데스)이 있고  그 뒤에 3명의 동방박사의 말을 탄 모습이 보인다. 그 위쪽에는 매우 손상되어 있지만 탄생을 축복하는 천사들의 모습이 보이고 좌하에는 한 명의 왕이 있다. 전체적으로 중앙 아시아의 불화의 느낌이 든다.
우리는 성경에서 이 한 절은 없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창세기 3장 6절입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 지라” 사단은 여자를 먼저 꾀었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여자가 꾀었습니다. 남자 분들 지금도 여자가 남자를 꼬입니다. 그리고 사단은 여자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신 차려야 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 남자도 죄를 피할 수는 없게 되었고 또한 그 책임이 하와와 같으나 분명한 것은 여자를 통해서 죄가 들어왔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여자가 최초의 범법자이기도 하지만 그를 통해서 죄가 사해질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갈 4:4)이라고 하셨습니다. 동정녀 여자를 통해서 아들을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여인의 몸을 통해서 나셨지만 하나님이 직접 잉태하게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요즈음은 생명공학이 발전하여 DNA만 가지고도 사람을 복제할 수 있는 기술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든 사람이 씨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다만 몸을 빌릴 수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히 2:11)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죄가 없는 상태의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 동시에 여인에게서 태어난 사람의 아들이 동시에 되신 것입니다.

2. 예수님이 고난 당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예수님이 사단에 의해서 고난받을 것을 예언해 주신 것입니다. 원문의 “발꿈치(아케브)”는 “끝 부분, 후미, 마지막의”의 뜻으로 사단에게 “머리를 상하게 할것이요”와 비교한다면 상처를 받기는 하지만 치명적이지 않을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시련이 지속될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마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아울러 이 말씀은 예수님의 인성을 상하게 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 됩니다. 사단은 광야에서 시험할 때부터 바로 예수님의 인성을 파고들은 것입니다. 즉 인간으로 오신 육체의 약점을 노리고 시험한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은 이러한 시험에 넘어가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신체를 상하게 하셨으나 이것은 하나님께 순종하신 결과였지 사단의 시험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발이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실제로 예수님의 발꿈치가 손상을 입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사단은 예수님의 육체(인성)을 상하게 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히 2:14),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것이었습니다.

3. 사단을 이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사단은 일시적으로 승리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반대로 사단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것이요”라는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머리(로쉬)”는 신체상의 머리도 의미하지만 “시작, 높은, 통치자”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여러분 특히 뱀은 머리 빼면 없습니다. 나머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의 머리를 짓이긴다는 뜻입니다. 완전히 사단을 멸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자의 후손”은 예수님을 말씀하신 것이며 동시에 그의 피를 이어받은 그리스도인들을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교회와 성도들을 신부로 말합니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찌어다”(롬 16:20)

사단은 우리도 이겨야 합니다. 예수님이 사단에게서 승리하신 것처럼 우리도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골 2:12)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죽고 그와 함께 일으킴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사단으로부터의 승리도 우리 것입니다. 사단은 다 죽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사단에게 질질 끌려 다니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사단은 이제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 20:10)는 것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예수님께는 12제자 말고 70인의 제자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이 복음을 전하고 돌아와서 주님께 한 말이 있습니다. 눅가복음 10:17입니다. “칠십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눅 10:18)고 하셨습니다.

사단을 이기는 길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다름 아닌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사단은 발붙일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복음이 전달되지 않은 곳은 사단이 판을 칩니다.

저도 이제 상당히 무감각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처음에 선교지를 방문해 보았을 때는 정말 정신이 들었습니다. 태국에 간 일이 있습니다. 길거리마다 집안에 우상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는 순간 다 치워버리고 싶었습니다. 타이완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나 많은 우상들이 있는지 모릅니다. 어디 그 두 나라뿐이겠습니까?

여러분! 복음만이 이 우상을 치워버릴 수 있습니다.

제가 우상을 파괴하려고 생각한 것처럼 실제 우리 나라에서도 우상을 파괴하다 경찰서에 넘겨진 목사님도 있었습니다. 물론 보이는 우상을 부수고 싶으실 것입니다. 그 마음이 안 일어나면 그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그 우상을 없애는 일은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여러분 이제 사단은 힘을 잃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완전히 소멸시킬 수 있습니다. 복음이 전해질 때 주님은 지금도 “사단이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보실 것입니다. 여러분 이 기쁜 일을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저는 그저 우리교회가 이 지역에서 조금 부흥이나 해보려고 선교하자는 것 아닙니다. 또한 교회의 돌파구가 없어서 선교를 부르짖는 것도 아닙니다. 선교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사단을 소멸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7-28)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아담하와가 범죄 함으로 취소된 것은 아닙니다. 죄의 상태에 있는 인간이 제대로 이 사명을 감당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여러분!
조금만 힘을 내 봅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다만 우리의 순종을 보시고 계신 것입니다. 선교하려고 나설 때 성령이 우리를 도우십니다. 결국은 그분이 하시는 것입니다.

“여자의 후손”이라는 말은 바로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살도 못 박히면 아픕니다. 예수님은 이 양처럼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이제 주님께서 기뻐하실 모습을 기억하시면서 복음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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