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학년도 서울대 입시 합격자 발표 결과 광주지역고교생 3백25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서울대 입시에서 광주지역 고교출신 3백25명이 합격, 작년의 3백45명에 비해 20명이 줄었으나 앞으로 2,3차 추가 합격자를 발표할 경우 ’96학년도와 비슷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일반계 고교 졸업예정자 대입 합격자 점유율에서는 광주가
전국 시.도중 가장 높은 2.18%로 올해에도 상당히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분석됐다.
각 시.도별 일반계 고교 졸업예정자 수 대비 합격자 점유율은 서울 1.94%, 대구1.64%, 부산 1.02%, 경남 0.99%, 경기 0.70% 등 이다.
한편 서울대 전체 합격자 4천9백20명의 지역별 점유율은 서울 42.3%, 대구 7.8%, 부산 7.4%, 광주, 경남 각각 6.6% 등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