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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밤 숙소 | 주일예배 | 성찬식 | 청년회 강의 | 장례행열 |
타이완 순복음교회(장한업목사) 3F, No. 473, SUNG-CHANG RD. TAIPEI, TAIWAN, R.O.C. Tel(02)2501-7478 에서 예배를 드림.
한국인 예배와 타이완인 예배를 별도로 구분하여 드린다.
한국교포가 한국의 IMF 많은 분들이 귀국하여 한국인 성도는 많이 줄어든 상태라고 한다.
한국인은 2000여명으로 이중 대학생이 1000여명 정도이다.
타이완의 기독교 현황
타이완기독교인구는 천주교포함해서 2.5%정도이며 기독교 0.1-3%정도로 미약하다.
타이완은 교단중심보다는 개교회사역 위주로 되어있고 전체교단의 수는 53개정도이며 3000교회이며 2000년 복음화운동본부 추진이 10000교회 개척 200명 선교사 파송이다.
한국선교사님은 60가정으로 교회개척, 언어훈련과 선교단체들과 협력사역을 하고있다.
예배를 마치고 대중으로 이동하기위해 교회밖을 나왔을 때 장례행열을 볼 수 있었다. 작은 규모의 장례행렬이라고 하나 우리가 보기에는 상당히 거창해 보였다. 장례행열은 죽은 사람이 살았을 때 자신의 권위와 힘을 보여주는 행사로 치루어지기 때문에 많은 돈을 사용한 호화스러운 행렬로 이루어진다.
내일이 추석이기 때문이 대중으로 이동할때도 보통때 보다는 차가 밀리는 것 같았으나 우리나라의 경우처럼 정체되지는 않았다.
대중으로 버스로 이동하여 박윤석 선교사님 집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 후 조금은 피곤함을 달래기 위해 잠시 눈을 붙였으나 내일이 추석인 관계로 선교사님 아파트 사람들이 노래방차를 빌려 아파트 앞에서 노래자랑을 하여 시끄러웠다. 내일 세미나 준비로 선교사님은 준비할 것이 있다고 문방구를 함께가자고 했으나 순간 피곤함으로 함께 동행하지 못하고 잠을 청했다.
내일부터 강의를 위해 박만선 선교사님 댁으로 숙소를 이동했다.
이곳 새생명(신성밍)교회에서 내일부터 강의를 위해 오늘은 이곳에서 지내게 된다. 선교사님댁은 교회가 45평 앞의 아파트는 40평으로 숙소와
사역공간으로 사용하고 계셨다. 타이완의 교회들은 아파트에서 하기도하고 건물을 빌려 하기도한다.
타이완의 보통 사람들의 주거 공간은 상당히 넓게 사용하며 2-3층 전부를 사용하는 경우도 흔하며 40여평이 넘는 아파트에 대부분 살고있다고 한다.
타이완의 중,소기업은 대부분 우리가 생각하는 건물이 있는 공장만이 아니고 가정집에서 컴퓨터의 부품을 만들거나 조립하고 있다. 사업을 할 때도 100% 투자하여 생명을 걸고 하기보다는 안정된 투자로 자기 자본의 20-30%정도 사업이 안될 경우도 절대 망하지 않는 범주에서 일을 한다고한다. 타이완 사람들의 이런 안정성이 국가전체에 안정적인 경제기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