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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순복음교회 | 박상돈목사강의 | 여 선교사 | 신혼 신학생 |
오늘도 대중순복음교회에서 9:00시부터 컴퓨터 강의를 시작했다. 오전에 인터넷 기초이론과 이어서 박상돈 선교사님의 중문윈도우에서 한글 변환 사용법과 인터넷 E-Mail사용법 및 인터넷 실습을 강의하셨다.
도시락 점심식사 후 이어서 에이서 직원들의 A/S를 하고 교회와 영상(프리젠티이션)의 응용사례 강의가 이어졌다.
서상진목사님이 장수한인식당 심방과 더불어 저녁식사 대접을 받았다. 저녁 후 계속해서 파워포인트 작성방법 실습강의가 10시까지 이어졌다. 파워포인트 작성중 디지탈카메라로 실습도중 찍은 세분의 여자 선교사(신경숙, 박만선, 주미 싱글 삼총사)님 사진과 올 8월 결혼하고 이곳에 온 쫑타이 신학교(성결교 신학교)에서 공부중인 분들의 기념사진을 찍었다.
신경숙 선교사의 신나는 하루
어느 선교지 모두 여선교사가 필요하지만 특별히 아름다운 섬나라 타이완에서 여성 선교사의 역활은 주목할만 합니다. 많은 사역들 가운데 여성으로서의 사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는 대조적으로 교회를 담임하는 많은 여성 교역자를 만날 수 도 있으며 교회를 도와 자기 위치를 확립하며 활발하게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어린이 사역과 싱글가족(한쪽부모)을 위해 절대적으로 사역자가 부족한 현실을 볼 수 있습니다.
타이완은 주일학교 교재나 프로그램이 한정되어 있으며 교사 양육이 전무한 상태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시청각 자료들이 절실히 요구되어지는 이때에 " 제1회 이영제 목사, 차영숙 사모 초청 컴퓨터 세미나"를 통하여 귀하고 값진 정보와 자료들을 배우고 접할때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듯한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기도와 땀과 사랑이 어울어진 귀한 자료들이 선교사들의 손에 오기까지 수고하신 귀한 사랑에 덧입어 도전과 더불어 우리의 선교 사역을 탄력있게 하기에 충분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강의중 계속되어지는 기대와 열기는 참석한 모든 선교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가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인터넷 강의와 파워 포인트 프로그램을 배울때 드디어 우리 선교사들은 환호를 질렀습니다. 파워 포인트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타이완 주일학교 사역에 커다란 관심과 열매들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