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

나사로의 교회와 무덤
118.나사로의 교회의 무덤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리쯤 되매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돌을 옮겨놓으니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요한복음11장 18-19절과 41절-44절). 고대의 베다니는 현재의 El Azaryia라는 아랍마을로써 예루살렘에서 멀지 않은 올리브산의 동쪽 등성이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의 아랍 지명은 비잔틴시대의 "나사로"라는 기독교 정착지에서 따온 것이라고 보여지며, 성 요한에 따르면 찬송에서 불리는 베다니라는 역사적 이름이며, 예수가 여리고에서 예루살렘으로 가면서 생긴 "나사로"의 부활과 다른 사건들을 기록한 것이다. 사실 이곳은 당시 벤자민 부족에게 속했을 때의 지명이라고 전해진다. 나사로의 교회는 방문객들이 볼 수 있는 "나사로의 무덤"이라는 곳 위에 세워졌으며,1950년대 현대 양식으로 다시 세워졌다. 이탈리아 건축가인 안토니오 바루치에 의해 완성되었고, 이 교회는 그리스 십자가 형태에, 낮은 타원형의 주축이 받히고 있는 장엄한 종각이 서있다.

119.베다니 : 나사로의 교회.외관. 120.베다니 : 나사로의 교회 내부와 무덤으로 들어가는 입구. 121.이 교회는 다른 흥미로운 교회들, 즉 베네치안 무덤들과 그리스 정통교회 둘사이의 중간에 위치하였다. 지난 세기들 동안 흥망성쇄했던 고대의 종교적 건물들이 섰던 자리에 현재의 나사로 교회가 서 있다. 5세기 중엽 비잔틴시대에 두개의 작은 교회가 있었고, 십자군시대에 새로운 교회당이 세워제 옛 성전은 그 일부분이 되어버렸다. 전 건물에 속하는 모자이크 양식들이 안마당에 남아있다. 교회의 내부는 장엄한 무덤을 닮았으며,G.Vagarini의 치장은 "마타, 매리와 예수의 대화","시몬레퍼의 집에서 열린 축제"의 흔적이 남아있다. 대리석을 잘라 만들어진 계단밑으로 지하방이 연결되어 있다. 이곳이 소위 나사로의 무덤으로, 성지에서 예수가 행한 기적 중 가장 알려진 곳이다. 122.베다니:나사로 무덤의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