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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말레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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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족이 동남아시아 전역에 퍼져 있기는 하나, 그들 중 다수는 말레이시아에 살고 있다. 말레이족은 말레이시아 인구의 반의 절반을 자치하며, 나머지 인구는 중국인과 인도인 소수로 구성된다. 말레이족은 주로 말레이 반도의 동부 해안과 보르네오 섬에 있는 말레이시아 영토에 거주한다. 그들은 바하사 말레이시아(Bahasa Malaysia)라고 불리는 말레이-폴리네시아 말을 사용한다.
말레이족이 동남아시아에 살아온 지는 수천 년이 되나, 그들의 역사가 기록되기 시작된 것은 그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했던 주후 1400년경이다. 1909년 영국에 의해 하나의 연방으로 결합되기 전까지, 말레이족은 술탄(Sultanates)이라 불리는 많은 작은 왕국들로 나뉘어져 있었다.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1970년대 후반에 말레이시아는 급속하게 산업화되었고 그들의 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중의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말레이족은 가난한 농부와 어부로 남아있으며, 말레이시아의 중국인들이 말레이족의 경제를 지배하고 있다.
삶의 모습
시골에 사는 대부분의 말레이족은 주로 벼농사를 짓는다. 천연 고무는 주요한 수입원이며, 거의 모든 농부들이 어느 정도는 고무 산업에 관련되어 있다. 어업 또한 중요한 일이다. 도시에 사는 말레이족은 공장에서 일하거나 공무원으로 일한다.
말레이시아의 많은 땅이 정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말레이족은 해안, 강, 도로를 따라 정착하여 살고 있다. 촌락에 있는 가옥들은 지면에서 공간을 두고 4-8피트의 말뚝 위에 세워지며, 초가지붕으로 덮인다. 좀 더 부유한 말레이족은 기와지붕에 나무널판지로 만든 마루가 있는 집을 짓는다. 지역에서의 무역은 주변 촌락들을 아우르는 좀 더 큰 마을의 시장에서 이루어진다. 주요 도시에 정착하는 말레이족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대부분의 가족은 남편과 아내와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슬람 법이 한 남자가 네 명의 아내를 취할 수 있게 허락하고는 있지만, 말레이족 대부분은 한 명의 아내만 취한다. 아버지나 보호자의 동의 하에 지역의 종교지도자에게 남녀가 등록함으로 여자들의 결혼이 허락된다. 결혼이 이루어질 때에, 결혼하는 남녀가 알려지고 반드시 동의가 있어야 한다. 남자들이 마음만 먹으면 이혼하고자하는 의사를 표시함으로 간단하게 결혼생활을 끝낼 권리를 가지기 때문에, 이혼이 쉬우며 빈번히 일어난다. 말레이족은 자녀들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며, 아이가 없는 커플들이 친척의 자녀를 입양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말레이족은 여가를 보내는데 있어서 커피숍에서의 교제를 즐긴다. 그들은 또한 종교적인 축제와 종교적인 토론에 참여하는 것을 즐긴다.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오락 중의 하나는 배구와 유사한 게임인 세팍 라가(Sepak Raga)이다.
신앙
종교는 민족적 정체성의 주요한 원천이다 : 말레이시아 헌법은 말레이족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슬림(이슬람교도)이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그러나, 비록 말레이족의 정체성이 이슬람교과 강하게 연관되고 있기는 하나, 말레이족은 힌두교와 불교와 같이 이슬람교 이전에 가졌던 종교의 여러 관습들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출생, 결혼, 죽음과 같은 인생의 많은 중요한 일들을 비이슬람 의식으로 기념하고 있다. 시골에 사는 말레이족 사람들이 유령, 마귀, 영혼을 섬기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또한 그들은 적절한 약이 없다면 병자에게 샤만(Shaman, 주술가)을 불러와서 종종 병을 치료한다. 이런 이유로, 다른 무슬림들이 말레이족을 왜곡된 이슬람의 교리를 가지고 있는 형편없는 무슬림으로 여기기도 한다.
필요로 하는 것들
말레이족의 80% 이상은 생계를 이어나가기도 힘겨운 시골의 농부와 어부들이다. 보건, 깨끗한 물, 전기, 교육, 교통, 통신 등 모든 것이 부족하다.
말레이족 전도를 위한 복음 자료들이 준비되기는 하였으나,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기독교인이 되었다. 말레이 반도인 서말레이시아에서는 기독교인이 무슬림을 전도하는 것이 금지된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정부는 계속적으로 기독교인과 다른 종교를 믿는 소수민족들을 이슬람으로 개종시키려 노력한다. 정부는 교회들에게 수많은 제약을 가해왔다. 동말레이시아에서는 상당한 정도로 종교적 자유가 허용되기는 하나, 여전히 이슬람이 유리하게 되어 있다.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고 더 많은 일꾼들이 복음을 들고 말레이족으로 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기도 제목
- 말레이시아 문화와 종교를 이해하는 기독교 일꾼들이 주께서 말레이시아로 보내시도록 기도하자.
- 성령님께서 현재 말레이족을 위해 사역하고 있는 선교단체에 지혜와 dmdsgPFmf 더하시도록 기도하자.
- 말레이족 가운데 영화 ‘예수’가 효과적으로 사용되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께서 꿈과 환상을 통해 말레이족에게 당신 스스로를 드러내시도록 기도하자.
- 말레이시아 정부가 그들의 동포에게 복음을 나눌 수 있는 자유를 허락하도록 기도하자.
- 말레이족을 속박하고 있는 영적 권세와 세력들을 제압하도록 기도하자.
- 예배와 중보기도를 통해 그 땅을 깨뜨릴 기도팀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말레이족 가운데 강건한 지역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MAP]](../p_maps3/1892.gif){kind=small}
참조 : 스리랑카의 크레올 말레이, 디아스포라 말레이(Cluster Profile).
통계
세계복음화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 종족명: 말레이
- 국가: 말레이시아
- 언어: 말레이(바하사)
- 인구:
- 주요 종교:
- 기독교인수: <1%
- 교회수: 1,340
- 자국어 성경: 성경 전부
- 자국어 영화 "예수": 있음
- 자국어 기독교 방송국: 있음
- 이 종족을 위한 선교단체: 5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 2,747,600 (41%)
-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3,950,700 (59%)
- 나라명: 말레이시아
- 인구수:
- 주요 종족:
- 주요 종교:
- 교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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