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유대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예루살렘에서 곧 예루살렘 성전을 짓기 시작한 때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대부분 피난민들로서 그들의 힘은 매우 미약한 것이었습니다.
솔로몬왕이 지은 첫째 성전의 역사와는 비교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그때 유대인 가운데는 이 작은 일을 미미한 일로 멸시하면서 본 이들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스가랴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성경에 "작은 겨자씨가 자라서 큰 나무가 되어서 새가 깃을 들인다"는 교훈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처음에 천국운동을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 잡던 어부 그 몇 사람, 농촌에 있는 여자들, 혹은 아이들을 데려다 복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모세는 작은 지팡이로 넓은 홍해를 갈랐으며, 다윗은 작은 물매를 하나로 큰 장수 골리앗을 격멸했습니다.
초대교회 역사를 보아도 큰 부흥을 통해서 교회가 발전된 것이 아니라,믿는 사람 하나가 개인적으로 권면하고 전도해서 마지막에 로마제국을 기독교 국가로 만든 것입니다.
예수님은 약속하십니다.
"냉수 한그릇을 목마른 사람에게 주어도 내 이름으로 주면 절대로 상을 잃어버리지 않겠다" 작은 의무를 바로 행하여야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작은 것으로 시작해서 큰일을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