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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l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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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사역기간 : 7년 파송단체 : 예장합동 전화 : 880-2-889883 주소 : H-83D, R-13A, Bannani, Dhaka, Bangladesh E-Mail : gnibprem@citechco.net
Ⅰ. 地上의 天國 BANGLADESH글의 제목이 약간은 현실과 동떨어진 것 같아서 매우 의아하게 생각할것 같아서 우선 글제목의 설명부터 해야할 것 같다. 모두가 알고 있기로는 방글라데시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 나이고 해마다 반복되는 온갖 재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 고 국민들 대부분이 굶주림과 헐벗음으로 비참한 생활을 하는 곳으 로 알고 있는데 그러한 나라를 지상의 천국이라고 표현한다면 아무 래도 선교사가 약간은 이상해진 것으로 생각할 줄로 믿는다. 그러나 방글라데시는 분명 지상의 천국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천하보다 도 더 귀하게 여기는 영혼들이 적어도 1억 5천만명이나 살고 있으 며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위해서 기도하기 때문이며 비록 가난하고 못살기는 해도 이웃간에 오가는 훈훈한 인 정들이 메마르지 않고 저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마음바탕들이 선하고 착하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밭에 복음의 씨앗이 옳게 심어지 기만 하면 얼마든지 위로부터의 축복을 받아 감당할 수 있는 좋은 조건들을 갖추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가난하기 때문 에, 복음에 대한 저항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기도의 제목이 된다는 것은, 즉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는 여 지가 무한하게(한국교회가, 한국선교사들이 일할 수 있는)펼쳐져 있 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방글라데시를 다녀가시고 알고 계시는 분들은 모두가 이구동성으 로 방글라데시는 "저주받은 땅"이요 백성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버림 받은 민족들이며 찌는 듯한 더위는(우기는 년중 7개월 이상 계속되 는데 이 때의 습도는 100 이상을 넘음) 도저히 사람이 살 곳이 아니 고 사람들의 마음이 어찌나 완악한지 아무리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 도 움직이지 않으니 그들은 저주받을 사람들이라고 발들을 한다. 그 러나 바로 그런한 것들 때문에 역설적으로 방글라데시가 지상의 천 국이라고 말한다. 1. 방글라데시의 제반 사항들방글라데사라고하는 나라 이름의 뜻은 "뱅갈인들의 나라"라고 하 는 것이다, 나라 이름이 그렇듯이 국경 산악 지역에살고 있는 소수 의 山族(주로 몽골리안)들을 제외하고 나면 90% 이상이 모두 뱅갈 족들로 이루어졌으며 미들이 거대한 인도제국의 일부부으로서 5천 역 이상의 역사를 거쳐오는 동안 나름대로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우 수한 언어와 문자, 그리고 아름다운 시와 철학을 가지고 잇는 우수 한 민족이다. 섬세한 손재주는 "모슬린"이라고 하는 세계적으로 유 명한 손으로 짠 비단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인도의 캘커타주에 약 2억 2천만명의 뱅갈인들이 살고 있고 이곳 방글라데시에는 1억 5천 만명이 살고 있는데 원래는 한 민족이던 것이 종교(인도는 힌두교, 방글라데시는 모슬램)문제 때문에 둘로 갈라져 살게 되었다. 지금의 방글라데시는 1945년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할 때에 지금의 파키스탄과 더불어 단지 주민 대부분이 모슬램을 신봉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동, 서 파키스탄으로 분리 독립하였으며 그 후 26년간은 동파키스탄이라는 이름으로 전혀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종 족도 다른 상태에서 단순히 종교가 같다는 이유로 실제적인 파키스 탄의 식민통치를 받아오다가 1971년 인-파 전쟁을 통하여 방글라데 시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신생 독립국들이 그러하 듯 거듭되는 쿠테타 등을 통하여 사회와 정치가 불안했었지만 최근 들어선 순수한 민간정부는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으로 안 정된 정치를 통하여 국가의 발전을 위해 온갖 힘을 기울이고 있다., 낮은 국민소득은 세계 3대 빈국 가운데 하나가 방글라데시라고 하 는 이름을 얻게 하고 많은 강우량은 년중 6-7개월 동안 전국토의 2/3를 물에 잠기게 하지만 믿음의 눈을 가리고 이 나라를 바라볼 때 하나님의 섭리의 날이 곧 오리라고 믿는다. 2. 발글라데시의 종교 상황방글라데시의 국교는 모슬렘교이다. 모슬렘 신봉자는 국민전체의 (1억 5천) 87%에 이르며, 1988년 당시의 대통령이던 에르샤드정부 에 의해 다분히 정권유지를 위한 목적하에 모슬렘을 국교로 선포하 였으며 그 이후 모든 국가의식이나 제반행사에 모슬렘교의 지도자 들이 행사를 주관하고 국민들에게 모슬렘 율법에 의하여 살아갈 것 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하루에 5번씩 기도를 해야만 하고 1년에 한 달씩 금식(라마단)해야만 하는 이 종교율법을 가지고는 나 라의 발전을 도모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젊은 지식층이나 일부 지 도층에 의하여 이 지재논리는 거부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복음 을 전하는데 약간의 숨통이 트이는 것 같기도 하다. 그 다음 12%의 사람들이 믿는 힌두교가 있다. 우리가 알고 있듯 이 힌두교는 인도 사람들의 민족종교이다. 과거에 이 방글라데시 땅 이 인도 대륙의 일부로 있었을 때 뱅갈족 대부분이 믿던 종교가 이 힌두교이다. 그러나 힌두교의 엄격한 계급사회(Caste)속에서 아주 낮은 천민 취급을 받던 뱅갈족들이 13, 14세기 알라 앞에서 평등을 외치며 동진정책을 택하여 인도 대륙으로 밀고 들어오던 전투적인 모슬렘 세력 앞에서(칼이냐! 코란이냐!) 수만명 혹은 수십만명씩의 집단개종을 통하여 뱅갈족 대부분이 모슬렘화되어 가는 가운데 남 은 자들이 12%의 힌두교도들이다. 이들은 세상 모든 삼라만상에 신 성이 깃들어 있다고 믿으며 38만개 이상의 신이 이세상에 존재가한 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그들의 신앙은 다분히 "애니미 즘"적이다. 이들의종교적인 세력은 지극히 미약하다. 전투적이고 투 쟁적인 모슬렘 사회에서 소수의 힌두교도들은 다분히 과격 모슬렘 들의 공격대상이 될 수 밖에 없고 이로 인하여 저들이 피난처로 삼 은 것이 새로운 종교인 기독교이다. 그래서 방글라데시 대부분이 기 독교인들의 배경이 힌두교도들이고(모슬렘에서 개종자들도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집단적으로 개종해 오는 수도 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지금의 방글레데시가 공공연히 모슬렘 국가라고 하면서도 그들의 정신 밑바탕에는 히두교적인 요소가 많 다고 하는 거다. 다른 말로 한다면 겉은 모슬렘화 되었는지 몰라도 속은 아직도 힌두교적인 요소, 예를 들어서 귀신 내지는 잡신의 역 사를 두려워 한다든지(모슬렘은 유일신인 알라봉을 신봉) 신부가 시 집갈 때 아직도 지참금을 가지고 가야만 한다든가(이 지참금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지참금의 많고 적음에 따라 새색시를 독살한다든가 암매장 하는 등 인도에서나 볼 수 있는 악습들이 남아 있다)하는 등 문화나 전통이나 생활 풍습 여러 곳에서 힌두교적인 혹은 힌두교적 인 여러가지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약간의 불교 신자들이나 산간 지방에 흩어져 있는 山族들을 중심으로 신앙되고 있는 무속신앙(우리 나라에 흩어져 있 는 무속신앙과 매우 흡사한)들을 제외하고 난 약 0.2%를 기독교인 들이 차지하게 된다. Ⅱ. 방글라데시 기독교의 역사위에서 말한 데로 현재 발글라데시의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0.2% 약20-30만명 정도로 추산하느데 이것은 구교인 카톨릭까지 합 한 숫자이다. 1758년 당시 인도를 통치하던 동인도회사에서는 뱅갈 지방에 식민통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방편으로 17년간 Madras에 서 사역하던 스웨덴 출신의 선교사 Jakaria Kirender를 초청하여 선 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761년 힌두교에서 개종한 30명의 원주민을(즉 이30명은 최초의 뱅갈인 개종자)포함하여 189명의 교인 을 바탕으로 개신교 교회가 설립된다.. 1758년 개신교 선교사가 최 초로 뱅갈 지방에 들어온 이후 234년이 지난 현재 방글라데시는 전 국에 약 680여개의 교회가 설립되어 있고 위에 언급한 대로 약 20-30만명의 개신교인들이 있다. 물론 개신교가 들어오기 이전인 1576년 2명의 신부(포루투칼인)가 뱅갈 지역에 들어와 일을 시작하여(Antonio 神父와 Peter Daias 神 父(1601년 6월 24일에는 치타공에 최초의 성당이 설립되었고 1677년 현 방글라데시의 수도인 다카에 성당이 설립되었다. 이처럼 개신교는 1758년에 그리고 카톨릭은 1601년에 들어옴으로 무지하던 뱅갈 사람들을 향한 복음사역이 진행되었으나 토착종교 세력인 모슬렘과 힌두교의 강력한 도전으로 어려움을 겪던 이 땅에 1793년 11월 11일 현대선교의 어버지로 일컬어지는 William Carry 선교사가 입국하여 활동을 시작함으로 뱅갈 선교는 개로운 전환점 을 맞이하게 된다. 그는 영국 사람으로 애초에 영국 식민 통치령인 모리샬 지방(현 방글라데시의 남부 주요도시)에 정착하여 선교 활동 을 벌리려고 아였으나 당시 식민통치의 실세력인 동인도회사의 방 해로 인하여 영국령인 보리샬 지역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당시 네덜 란드에 속하여 있던 캘커타의 세람포르에서 정착하여(1800년 1월 10 일)평생동안 눈부신 업적을 남기며 사역을 하게 된다. 그는 하나님 께 부름을 받기 전까지 세람포르에서 모두 43개의 인도방언으로 된 성경을 번역하였으며 그가 만든 뱅갈어 문법책은 뱅갈어 문법의 고 전이 되었고 또한 성경을 가르치기 위하여 정리정돈한 뱅갈어법 등 은 현대 뱅갈어의 기틀이 되었다. 그가 세운 세람포르 신학대학은 뱅갈 북부지역을 복음화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해 왔고 현재도 그 학교는 존재하고 있다. 현재 방글라데시는 모두 680여개의 교회와 8개의 침례교단과 산 족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장로교회 그리고 순복으교단및 20여 개의 군소 교다들이 활동 중이며 가장 오래된 옥스포드 미션을 비 롯하여 168개의 각종 사회사업단체(실제로는 선교사역 단체)가 활동 중이다. 1. 한국교회와 방글라데시 선교1974년 고 정성균(장로교 통합, 1978년 추방 당한 후 파키스탄에 서 사역 중 1984년 과로로 순직)선교사께서 당시 미남 장로교 선교 사로서 한국에 파송을 받아 광주 기독병원을 중심으로 26년간 사역 하다가 제2의 사역지로 방글라데시를 정하고 활동 중이던 미국인 "코딩턴"(의사)선교사의 초청으로 첫발을 내딛음으로 시작되었다. 방 글라데시는 독립한 지 3년 밖에 안된 신생 독립국으로 모든 것이 정리되지 아니하고 어수선한 상황이였으며 이로 인하여 한국 교회 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았다. 그에 따라 1977년도에는 오메가 선교 회의 파송으로 주경자 선교사께서(현재까지 사역 중) 입국하여 사역 을 시작하였고 그 이듬해인 1978년 주 선교사님의 결혼과 함께 정 재화 선교사께서 입국하여 신학교를 중심으로 한 제자양육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어서 1979년 전주 예수병원 파송의 의료선교사인 이용웅(내과) 선교사와 박수인 선교사 부부가 입국하여 7년의 사역을 마치고 귀 국하였으며, 1980년 6월 24일 박혜인 간호선교사가 그리고 1980년 6 월 27일에는 송희천, 임에스더 선교사가 입국하여 사역을 펼쳐 나간 다. 그러나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씩 한국 선교사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어려움은 신생 모슬렘 독립국가로서 강력한 종교정책을 펴 나가는 정부에 대항할 만한 힘이 없었다는 점이다. 오랜 선교사의 전통을 갖고 있는 서구 선교 단체들은 그러한 모든 일들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대응책을 가지고 이었지만 당시 걸음마 단계에 있 던 한국 교회로서는 단순히 한두명의 선교사들을 현장에 던져 놓는 것으로 만족 할 수 밖에 없었음으로 하여 비록 방글라데시뿐만 아 닌 초창기(?) 한국 선교사들이 받는 심적 정신적인 고통과 곁들여 제 때에 도착되지도 않을 뿐더러 충분하지도 못하던 선교비로 인한 경제적인 고통도 또한 컸었다. 초창기 몇명 되지도 않던 한국 선교사들 가운데서 78년에는 정성 균 선교사께서 그리고 82년도에는 송희천 선교사가 공식 추방을 당 하고 남아 있던 한국 선교사들도 비자문제로 어려움을 겪다보니 제 대로된 사역을 펼쳐 나갈 수 없음으로 하여 84년도 이후에 각각 다 른 루트를 통해 입국하여 사역하던 몇몇의 선교사들이 한국연합선 교회를 조직하기로 결정하고 일을 추진하여 87년 7월 뱅갈 정부에 방글라데시개발협회(KDAB)라는 이름으로 5개의 프로젝트(농업, 의 료, 봉제, 음악, 나환자)와 44명의 비자 시트를 신청한 결과 90년 1 월 정부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고 사역을 시작하게 됨으로 하여 한 국교회 연합선교회의 현태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92년 1월) 방글 라데시에는 모두 14가정, 1명의 미혼 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다.(방 글라데시개발선교회 소속 : 5가정, 싱글 5명및 예수 전도단(3명) 다 카연합신학원 교수요원 : 2가정 싱글 1, 고신측 1가정및 외국 선교 단체 소속) 2. 한국 성결교회와 뱅갈 선교1980년 6월 뱅갈교회 사역을 위해 입국 하였다가(당시는 오메가선 교회소속) 거듭되는 추방에 견디다 못해 사역지를 태국으로 옮겼던 송희천 선교사가 83년 태국에서 정착 사역을 함과 동시에 총해외선 교위원회 파송으로 자리를 옮기어 일하던 중 87년 안식년을 마치고 88년 7월 당시 뱅갈 정부에 인가 신청중이던 방글라데시개발선교회 의 음악학교 사역을 위해 재입국을 시도함으로 본교단의 뱅갈선교 가 시작되었다. 88년 7월 1일 답사를 마친 후 89년 1월에 가족과 더 불어 임지에 조착한 후로부터 현재까지 송 선교사는 방글라데시개 발선교회의 일원으로 방글라데시 최초의 음악대학을 세워서 뱅갈인 들의 정서를매만지고 잠자는 교회들을 깨우기 위하여 교회음악 지 도자들을 양성하는 사역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한편 뱅갈어로 된 음 악교재의 번역, 출판(음악통론 및 각종 피아노 교본 등...)그리고 한- 방 문화교류 사업을 위해 작업을 진행 중이며 아울러 80년 1차 뱅 갈 사역중 연관을 맺은바 있던 일단의 복음주의 운동 그룹과의 연 계를 통하여 87년 창립된 "방글라데시 성결침례교 운 동"(Bangladesh Evangelcal Baptiat Fellowship. B. E. B. F)<. 방글 라데시에서는 침례교라는 말이 프로테스탄트 즉 개신교라는 말과 동의어로 인정됨>을 지원하여 현재 요호와샬롬교회를 비롯하여 6개 의 개척교회들 그리고 92년 새해에 2개의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고 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연차적인 선교계획에의하여 87년도부 터 91년도까지는 기왕에 연관을 맺고 잇는 부족대상(하종, 오디족) 의선교를 매듭짓고 92년도부터는 수도인 다카에 모교회를 개척지원 육성하여 전체 방글라데시를 상대로 복음전파 사역을 수행코자한다. 현재까지 교회의 상황은 다음과같다. 개척교회 상황
1) <여호와살롬>교회-모교회로서 1984년 개척되어졌고 현재
출석교인 200명, 담임자는 오룬 전도사이다. 25명입국
2) <하룐>교회-1987년 개척. 담임자는 디론 전도사, 출석교인
60명
3) <다하빠라>교회-1989년 개척. 담임자는 돈또또 하종 전도사
출석교인 50명. 90년 교회 신축지원
4) <타우살 빠라>교회-1991년 개척. 담임자는 노꿀전도사. 출석
교인 50명
5) <도리아빠라>교회-1990년 개척. 담임자는 방아랍 전도시. 출
석교인 40명
지원상황
(1) 1987년 8월부터 88년 12월까지 1차로 월300$씩의 교역자 생
활비및 교회 운영비를 보조해 왔으며 89년 1월부터 4월까지
일시 중단했다가 89년 5월부터 교역자 생활비 지원 월 300$,
신학생 지원 월 200$씩 지원하고 있다.
(2) 교회 신축지원 1987년 8월 <여호와샬롬>교회건축을 위해
(구건물) 2,300$을 지원하여 양철로 된 교회당을 건축하였다.
(3) 90년 <노인깐디>교회와 <다하빠라> 두 곳 교회의 건축을
위해 1,600$을 지원했다.
(4) 91년 <여호와샬롬>교회의 본당 신축공사(벽돌 시멘트구조)
를 위해 모두 14,000$을 지원했다.
신학생지원상황
89년 4월 학기에 므리날 전도사가 다카 연합신학교에 진학시켜
월 100$씩을 지원하여 4년째 공부시키고 있으며 89년 7월부터
제임스다스 전도사의 미국 유학을 위해 월 100$씩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및 예산
1. 그 동안 방글라데시 신학대학(CCTB)에서 교무과장으로 일하
던 아시스 볼 목사가 방글라데시 시청각교육 교육국 책임자
로 전임됨으로 인하여 수도인 다카 시내에 성결교회의 모교
회를 개척하기 위하여 준비 중인바 건물임대료 내지는 운영
비 보조가 필요하다(월300$ 내외)
2. 지도자 양육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설및 양성을 위하여 인도
성결교회 마드라스 신학교및 캘커타 신학교에 유학시키기 위
한 비용 등 월800$씩의 비용이 요구되어진다. (신학생 보조
200$ 포함)
현재 방글라데시에서 사역중인 본교 소속 선교사는 모두 KDAB선교부에 속하여 연합사역을 펼치고 있는데 87년 독립선교사 로 입국하여(한국 의료선교협회 후원)활동하다가 91년 본교단 허입 을 완료하고 파송받아 일하고 있는 장성희 선교사(간호사)가 KDAB 에서 의료 프로젝트 담당 및 간호학교 교장으로 찔마리(다카 북방 420km)에서 준비중인 김기정 선교사(서울신대 종음과에서 선악전 공)가 교단 파송을 대기중이고 92년 1월 30일 입국한 마형락 선교사 가 KDAB의 행정 파트에서 일하기 위하여 준비중에 있다. Ⅲ. 방글라데시의 미래에 대한 전망글의 서두에서 방글라데시를 지상의 천국이라고 역설적으로 표현 을 한바 있는데 엄밀히 말해서 꼭 억지의 소리라고는 생각지 아노 는다 어떤 환경이든, 어떤 상황속에 처하여 있든지 모든것이 마음먹 기에 달려 있다고 하는데 하믈며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수많은 다정 다감한 이웃들이 있고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는 많은 공간들이 도처에 펼처저 있는 곳이야말로 락원이 아닌가 싶어서 그와 같은 표현을 썼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기도여하에 따라서 그리고 관심과 참여여부에 따라서 제목 그대로 뱅갈 지역이 하나님의 나라로 변할 수 도 있고 지옥(?) 그대로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많은 기도로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참고자료 방글라데시 KDAB의료선교
1. 방글라데시는오랫동안 유럽의 지배를 받아오던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식민 지 생활을 청산하고 독립국가가 된 것이 불과 십년 전의일들이다. 그러나 독립한 아시아의 대부분 국가들이 아직은 안정되지 못한 국 가들이 많으며, 독립이후 또 다른 국가간의 종교적, 민족주의적, 이 념적 적대관계가 형성되기도 한다. 방글라데시 역시 최근에 독립한 신생국가 중 하나이다.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전까지 힌두 국가인 인도의 동쪽에 위치한 일부였다. 동시에 종교문제로 1947년 동서 파키스탄 인도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였고 1971년 동파키스탄인 방글라데시는 언어와 정치적 이유로 서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하기 에 이르렀다. 그 후 몇차례의 쿠테타를 통해 군부세력이 국가를 자 악하였고, 민심을 사지못한 정부는 계속 불안정 상태가에 있다가 최 근 1991년 내각제로 바뀌게 되었다. 종교적으로는 초기 힌두교였던 지역이 AD 700년경 중동지역에서 온 모슬렘 전도자 샤하잘 릴 로 호모뚤라에 의해 이슬람교가 전파되었고, 그 후 종교적 문제로(힌두 와 모슬램교) 인도와 동서파키스탄으로 분열되었고, 마침내 여러가 지 이유로 1988년 5월, 이슬람교를 국교로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복음이 전파된 것은 카톨릭이 약 600년 전에, 개신교는 1758년 John Zakaria Kierender에 의해 처음으로 복음이 전파되어 약 200년 의 기독교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 비해 기독교 역사가 오래 되 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의 증가나 교히수의 증가는 매우 저조 했다. 그러나 3-4년 동안 전해 들어오는 소식에 의하면 개종자수가 1년에 2,000여명이 넘고, 힌두의 특정 마을은 마을 전체가 개종하였 다는 놀라운 소식을 듣고 있다. 1986년도의 30개의 선교부가 하고 있던 사가업을 소개하자면 총 69개의 사업을 실시하였고 사업내용별 분포를 보면 개척교회및 지원, 신학교및성경학교, 대중전도, 문서선교가 43.4%, 사회봉사사업 즉 고 아원, 의료, 학교, 농업등이 56.4%를 차지하고 있다. 한 개의 선교부 가 2-3개의 사업을하고 잇으며 모슬렘 국가로서 복음전파 활동이 금지되어 있는 상항을 감안하여 정부에 등록된 사업들은 사회봉사 사업이고 비공식적으로 교회개척 전도사역을 해왔다. 2. 장성희 선교사의 과거사역장성희선교사는 1987년 2월 23일에 입국하여 지난 5년동안 다음 과 같은 사역을 해왔다.
1987.2.23-현지에 도착 10일간 안과수술팀을 도와 32명의 백내장,
안과수술 실시
1987.3.7-5.31-3개월간의 현지어인 방글라데시 단기코스 완료.
-2년간 다카대학에 입학하여 방글라 Diploma증 취득
1987.6. 8-1989.7-Metropolitan Medical Center내의 Junior
Nursing School(2년과정)을 창설하여 학교운영, 학생
20명중 임기기간 동안 5명의 졸업생 배출 장선교사
의 주사역이었음
-간호원대상 성경공부 실시
1987.7-1990.6-한국 선교사님 사역하시는 신학교에서 주 2시간 강의
-현지 골고다교회(텔레그부족교회)의 유년주일학교,
청년회지도
-Presbyterian Fellowship in Bangladesh(미장로회
전도부 한 미연합사역)의 한 Board memeber로 일을
배우면서 1989.8-1990.7월까지 Community Health
Program을 도왔음(지역은 통키)
-Friends of Bangladesh의 회계로써 동역함
-Korea Development Association in Bangladesh(K.
D. A. B : 방글라데시 개발협회)의 창단 Member의
의료 프로젝트 일을 맡아 등록하여 하가받는 일을
담당해옴
1990.8-1991.3-국내사역및 보충사역
처음 간호학교 일을 막게되어 모슬렘 병원에 입주할 당시의 선교
전략은 다음과 같았다.
(1) 이상적인 간호교육 실시, 질적인 간호, 지도자 육성, 간호학교
의 기틀 마련
(2) 비공식적인 사역으로 예수제자 육성(대상:기독교인인 간호원
학생과 직원)
(3) 기능한한 병원직원및 환자 전도
(4) 특수 선교현장((모슬렘병원)에서 이용할 효과적인 전도문구
구상및 번역
(5) 개종 가능한자를 교히로 연결, 현지교회의 일원이되어 제자
양육
(6) 한국 선교사간의 합동노방전도 실시
4년후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1) 모슬렘 병원과의 3년 계약기간을 끝내고 그 경헙을 토대로 KDAB의료 프로젝트에 학사과정의 보건전분인을 양성하고 보건 간 호대학을 계획하고 드디어 1992, 1, 6일 정부로부터 하가를 받았다 (그러나 아직은 학사과정은 아님) (2) 간호원대상 성경공부를 실시했으나 성공적이지 못했다, 의사 1명(회교도인), 간호사 1명(힌두교인)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3년 간의 기도와 교제를 해왔고, 많이 알려진 상태에서 다른 한국인 선 교사에게 인계했다.(지역을 옮겨야 했기 때문) (3) 환자를 위해 기도할 수 있었지만 전도는 거의하지 못했다. (4) 현지교회에서 유년주일학교, 청년부를 지도했다. 시작 당시 목 표는 다양한 플그램을 통해 유년주일학교 25명이 교회생활에 재미 를 느끼며 어려서부터 믿음이 견고히 서기를 기도했다. 청년부에게 는 성경공부를 실시했고 특히 이가운데 주일학교 교사를 야가성하 는데 힘썼다. 흡족할 만한 것은 아니었지만 2명의교사가 만들어정 다. 또한 신학교에서 '주일학교운용'에 대해 강의할 때 좋은 실습장 소로 사용되었다. 선교사가 현지 교히와 연결되어 봉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가난한 현지교회는 선교사와 접촉되면 그 선교사를 물질(돈)로 보려는 경향 때문에 무척 조심스러눙 일이 다. 또한 문맹율이 높은 상황이 교회내에서도 같다. 청년가운데 약 70%가 국어를 해독하지 못한다. 문맹퇴치사역을 청년부 사업으로 계획하였으나 지역을 옮기는 관계로 한국 선교사님께 인계했다. (5) 몇번의 노방전도를 했다. 위험이 따르고 또 전도한 후 결과를 알 수 없어 답답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신분을 밝힐 수 없어 추후관 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힌두인에게 복음을 증거했을 때 주님을 영접하는 것을 경험하면서도 노방전도 역시 기다리는 사 람이 있음을 깨달았다. (6) 무료진료 활동을 통해 병든 자를 치료했다. 한국인 의사나 현 지의사를 도와 2지역에 무료 진료를 했다. 한국 선교사(의사)가 주 도했던 무료진료 활동은 한 지역에 매주 1회 시행되었고, 1회 200명 의 환자를 치료했다. 그곳에 도착하면 진료시작 전에 같은 찬양을 갈 때마다 불렀는데, 그 이유눈 찬양을 통해 복음을 증거하고 싶었 기 때문이다, 몇 개월 후 전도자를 지원하여 그 마을에 파송하여 전 도활동을 했는데 11개월만에 13명의 세례교인이 생기게 되었다. 무 료진료활동을 통해 느낀것은 (1) 주신 달란트대로 그리스도의 사랑 을 전할수 있다는것(2) 교회개척을 도울 수 있다는 것 (3) 팀사역을 통한 복음전파의 가능성, 즉 무료진료 활동을 나갈 때 여러팀이 합 류하여 같은 시간에 한 쪽에서는 봉사활동을(머리깍아주기, 손톱깍 기...), 한 쪽에서는 찬양과 무언극을 통한 복음전파를 했다. (7) 연합선교부인 KDAB를 창설했다. 이 사역은 지난 4년동안 주 남께서 베푸신 은혜 가운데 가장 크고 놀라운 수확이다. 방글라데시 전역의 선교부 사역내용을 조사하여 분석한 후 현지에 필요한 사업 이 무엇인가를 결정했다. 농업(가나안농군학교), 의료, 봉제기술학교, 음악학교, 교육사업, 음성나환자 재활촌 등6개의 프로젝트이다. 사역 지로 음악학교와 봉제기술학교는 수도 다카에서, 나머지 4개 프로젝 트는 '찔마리'라는 지역이다. 지역선정시 고려했던 것은 어느 선교부 도 일하지 않는 곳, 아무도 가지를 원치 않는 어려운 지역이었다. 찔마리 지역은 매년 홍수가 나며, 겨울이면 10-14도 기온에서 동사 로 죽는 사람이 가장많은 곳이다. 거리상으로는 다카에서 차로 12시 간 걸린다. 1987. 11월에 등록서류를 제출하였고, 법이 바뀔 때마다 등록서류를 다시 만들어 제출한 것이 무려 5번 또 두번이나 선교단 체라고 고발당해 조사당하는 큰 일을 치루기도 했다. 1990년 1월 정 부의 허가를 받게 되었고 한국 선교사가 일할 수 있는 31개 자리 를 얻을 수 있었다. 3. 장성희 선교사의 현재사역현재는 위에 언급한 KDAB의 6개 프로젝트 가운에 의료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의료 프로젝트는 두 개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데 (1) 보건소(2) 보건대학이다. 본사역지는 수도 다카에서 약 300km 이상 서북쪽에 위치한(자동 차로 12시간) '찔마리'라는 군이며, 매년 물속에 잠기고 섬들은 강으 로 인해 매년 침수되는 위협을 안고 있는 지역이다. 한끼 또는 두끼 로 연명하는 주민이 많으며, 계속되는 원조로 원조때(7월-11월)가 되면 일을 하지않고 손만 벌리고 있는 담담한 곳이기도 하다. 찔마 군은 전체가 55.588에이커, 6개 면으로 나뉘어져 있고 이 중 3개면 은 섬 지역이다. 인구 104,749명, 이 중 70%는 육지에 30%는 섬에 살고 있다. 문맹율은 85% 전체땅 중에 38.6%가 강이며 22.4%는 낮 은 지역, 24%는 중간 지역이며, 15%만이 높은 지역으로써 이지역만 이 우기에 잠기지 않는다. 10만명중 단 3가정만이 기독교인이며, 섬 지역에는 기독교인이 없다. 매월 평균 생활비 지출이 1,072TK(21,440원)이다.
1) 의료사역-보건소-이동진료:배를 타고 다니며 11개 리를 주 2-3
회 방문진료
보건사업:가족계획, 모자보건, 영양, 결핵, 위
생, 학교보건
지역개발사업:펌프, 화장실, 구제사업 등
-보건간호대학:2년과정의 전문보건 간호사를 길러 내
는 일
27면의 마을 건강원을 교육시켜 2개월동안 surver를 실시하여 섬
지역의 가구파악을 마치게 되었다. 완성되었던 지도는 수고의 댓가
도 보상받지 못한 채 한 달 사이에 모든것이 변하게 되었고 7월에
배로 갔던 학교가 현재 1월에는 40분을 걸어야 할 정도가로 물이
드러났고, 또 다른 지역은 일주일에 100m씩 침식되어 일주일 전에
있었던 집들이 흔적을 감추어 버리는 실정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배를 자주 이용하며 지금은 보건소 건축 중에 있으며 1992년 3월 5
일은 완공일오 예상하고 있다.
2) 복음사역-직원예:매일 1시간씩 예배를 통한 말씀전파, 현재 신
약을 두번 끝냄
-가정사역으로 현지 아이들 양육:(1) 10세 이상의 소
년 5명 양육, 정신교육, 성경공무, 한집에서 동거하면
서 서로 배우므로 그리스도의 일꾼, 사회의 일꾼이
되기를 기도함, (2) 같이 살지 않지만 학비지급(2명
에게)
-심방및 교재:자연스레 알게 된 현지인 심방및 교제
직원예배를 통해 직원들이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감사 드린다. 또한 감사하게도 한 힌두 직원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쁨도 맛보았다. 함께 동거하는
현지 아이들은 3명이 기독교인이며 2명은 회교도이
다. 가난하여 배우지 못했던 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어 글도 못읽던 아이가 반에서 1등하는 기쁨도 누
렸다. 요즈음은 정직과 자립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오랫동안 교제하며 기도해온 한 이웃이 실직을 당하
게 되어 슬픔 가운데 있다. 우리에게 붙여주신 뱅골
형제자매 한 사람 한 사람 위에 주님의 은혜가 임하
기를 기도 드린다.
4. 장성희 선교사의 미래사역및 계획1) 의료사역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5개년 계획을 가진다.
1991.7-1992.6-대지구입및 의료사무실 건축, 보건사업 실시, 이
동진료
1992.7-1993.6-이동진료(5개지역)
-간호대학 건축 & 학교 시작(5명)
1993.7-1994.6-보건지소 2개 설립(마을에)
-4개마을로 이동진료 확대
-간호대학 2기생 입학(10명)
1994.7-1995.6-계속 진행
1995.7-1996.6-2개의 보건지소 설립
2) 복음사역의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과 같다.
(1) 가정에서의 현지아이들 양육: 10세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18세 이상이 되면 직업을 구해 나가도록 하며 가정을 떠나게 되면 새로운 아이들이 식구가 되어 계속 5-6명을 유지한다. 일반교육및(필요시) 기술교육을 지 원하려 하며, 매주 2회 성경공부와 매일 정신교육을 시켜 자립심 을 길러주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꾼, 더나아가 그리스도의 일꾼 을 만들려 한다. (2) 직원예배및 제자양육: 매일 1시간씩 예배를 통해목음전파하며, 직원 가운데 몇명은 집중 제자훈련을 시키려 한다. 또한 본인과 같은 의료선교사르 양육하 려 한다. (3) 교회개척을 위해 현지전도자 지원 (4) 복음성가및 성경동화집 편찬 (5) 개인전도 이상의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선교사의 본되는 삶이 전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한 개인의 육체와 정신, 영을 분리시켜 총체 를 설명할 수 없듯이, 성교사역을 위한 한 선교사의 갖가지 은사 를 분리시켜 설명하기란 어려운 것이다. 선교사의 그리스도인다운 삶, 인격이 없이는 모든것이 효과적이지 못하다. 그러므로 선교사 는 무엇보다 연단된 신앙, 인격, 확실한 소명감 그리고 자기 분야 의 전문성을 더욱 연마해야 할것이다.
농업사역지난 12월 이후 3개월 과정의 제 5기 학생 18명과 6개월과정의 학생 4 명을 배출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중 한 명의 학생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으며, 열심을 내어 신앙안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현재는 모슬렘의 라마단(금식)기간이여서 금식을 하지 않는 어린이 3일 과정을 3차례 실 시하였습니다. 또한 정말 감사한것은 회교도였던, 한 직원의 아버지(80 세)가 기독교에 진리가 있다는 생각을 하시고는 복음을 듣기위해 저희 집 에 오셔서 복음을 듣고 영접하시고는 이틀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주 님의 백성을 모으시고 계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의료사역여전히 섬진료와 보건사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의료선교방문팀의 수고로 1월에 만 2,500명(평상시 4배)가량의 환자를 진료하였습니다. 또 한 많은 약품도 전달받았습니다. 보건전문인 훈련원(전 보건대학)에 8명 의 학생이 합격하였고 현재 등록중에 있습니다. 4월에 개교하려합니다. 카말바시빠딸이란 섬에서는 지역개발사역을 위해 자그마한 간이진료소와 야학건물(20평)을 지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진료와 문맹퇴치사업, 과부대 상의 양계소득중대사업이 진행될 것입니다. 저희 가정의 아이들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겸손과 눈물의 종이 되도록
2. 지치지 않도록, 건강을 위해
3. 새로 시작한 현지인 교회(10명 모임), 올해 목 표 30명
4. 농업, 의료사역의 모든 사업을 위해
5. 복음전해받고 있는 이곳 심령들 위해
6. 한국에 계신 저희 부모님들 외롭지 않도록
1994년 3월 3일
방글라데시 장 00 선교사 드림
제 목 : 한국, 방글라데시에 10억달러 규모 공단 건설 자 료 원 : 한국일보 발 행 일 : 96/07/15한국은 10억달러를 들여 방글라데시 남동부의 항구도시 치타공에 8백ha 규 모의 공단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관영 BSS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변종규 주방글라데시 한국대사는 이날 방글라데시의 하시나 와제드 신임 총리를예방, 김영삼 한국 대통령의 총리 취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 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공단은 1백30개의 노동집약적 첨단기술업체를 유 치, 3만여명을 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변 대사는 공단에 대한 초기 투자는 1억달러로 수출업체들이 입주, 구두 , 냉장고, 스포츠웨어와 의류 등을 생산할 것이라면서 투자 규모는 후에 10억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하시나 총리는 이에 대해 현재의 양국 관계에 만족을 표시하고 김 대통령 에 대한 방글라데시 방문 초청장을 전달해 주도록 변 대사에게 요청했다. 제 목 : 방글라데시 총선관련 유혈충돌 1백여명 사상 자 료 원 : 한국일보 발 행 일 : 96/03/172월 15일 실시된 총선 결과를 둘러싸고 방글라데시 정국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남부 치타공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1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치타공시에서 칼레다 지아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는 야당 지 지자들의 항의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는 유 혈사태가 벌어졌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이날 유혈충돌로 부상자가 1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으며 일각에서는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한편 방글라데시 관영 BSS통신은 압둘 라만 비스와스 대통령이 야당들이 제기하고 있는 총선 무효 주장을 무시하고 19일 하오 4시 의회를 소집할것 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KCM Home | 세계선교정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