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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루멜리안 투르크 (Rumelian Turk)

루마니아의 투르크인들은 종종 오스만리(Osmanlis), 루멜리안 투르크, 발칸 투르크로도 불려졌다. (루멜리아는 로마인의 땅을 의미하고 발칸 산맥으로 불려진다.) 그들은 중앙아시아에서 이주해왔고, 오늘날 터키에 해당하는 아나톨리아를 정복하고 후에 오토만(오스만 투르크) 제국을 건설한 오토만 투르크인들의 후예이다.

전성기에 있던 오토만 제국은 발칸 산맥과 아라비아, 북아프리카에 걸쳐 있었다. 한때 제국은 비엔나를 장악하기 위해 위협을 가하기도 하였다. 루마니아는 1860년대에 독립할 때까지 300년 이상 동안 오토만 제국의 일부였다.

루마니아 공산주의 헌법은 모든 시민들에게 종교적 자유를 확인하고 있었지만, 사실상 종교는 허용되지 않았고 성직자들은 제한되었으며, 종종 그들의 의무를 수햄함에 있어서 방해받기도 하였다. 종교 교육은 제한받았고 어떤 경우는 전적으로 금지되었다.

삶의 모습

길었던 오토만 제국 정권 동안에 루멜리안 투르크 사람들은 발칸 반도의 도시에 자리잡았고, 군사나 행정관 혹은 기술자로 일했다. 18세기 후반에 많은 크리미안 타타르인들과 키르케스인들이 코사서스에서 오토만 정권이 준 도브루자 지방으로 이주했다. 이주민들은 농촌을 형성하고, 터키어와 종교를 받아들였으며, 루멜리안 투르크인들과 혼합되었다. 이러안 도브루자 루멜리안 투르크인들은 지금도 특유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종교적, 언어적, 그리고 사회적 차이점들로 해서 루멜리안 투르크인들이 그 지방 사람들과 대규모로 결혼하는 일은 없었다. 그들이 결혼할 때, 투르크 남자들은 보통 비 투르크 여자들인 무슬림과 결혼했다. 공산주의 통치 하에서, 소수의 무슬림들은 도브루자 지역의 수도인 콘스탄타에 살고 있는 "무프티"(Mufti)라는 이슬람 지도자들의 통치를 받았다.

많은 투르크인들이 19세기에 유고슬라비아, 그리스, 알바니아, 불가리아, 그리고 루마니아가 독립한 후에 발칸 반도를 떠났다. 2차 세계대전 후에 약 20만명의 투르크인들이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를 떠나 터키에 재정착했다. 오늘날, 150만명도 채 안되는 루멜리안 투르크인들이 루마니아, 불가리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아, 유고슬라비아 그리고 그리스에 남아있다. 약 550만으로 추정되는 많은 루멜리안 투르크인들이 터키로 되돌아왔다. 현지인들은 루멜리안 투르크인의 정착지를 "이민촌"이라 부른다. 터키로 이주한 도브루자 투르크인들은 다수가 터키의 전문직 계층에 들어갔고, 여러 정부조직에서 종사한다.

투르크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인 양은 전통적으로 "필라프"(쌀과 기름을 적은 양의 고기와 함께 요리한 것)로 요리된다. 투르크인들은 단 것을 즐겨 먹고, 특별히 "터키의 기쁨"(Turkish delight, 보통 입방체 모양의 설탕발린 과자)이라는 과자를 좋아한다. 이슬람교는 술마시는 것을 금지한다. 대신 투르크인들은 많은 양의 진한 커피와 요구르트를 먹는다.

신앙

대부분의 루마니아 사람들이 기독교인(대부분이 그리스 정교이지만, 또한 개신교도와 로마 카톨릭도 있다)인 반면에, 루마니아에 있는 루멜리안 투르크인들은 99% 이상이 하나피파 무슬림(Hanafite Muslim)이다. 투르크인들은 이슬람에서 기둥이 되는 5개의 의무를 고수한다. (1) 무슬림은 "알라 외에 다른 신은 없으며 모하메드는 그의 예언자이다"라는 것을 시인해야 한다. (2) 하루에 5 메카를 향해 기도해야 한다. (3) 넉넉히 헌금해야 한다. (4) 이슬람 력의 9번째 달인 라마단(람잔) 기간에 금식을 해야 한다. (5) 일생에 적어도 한번은 메카를 순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필요로 하는 것들

성경, 영화 "예수" 그리고 기독교 라디오 방송은 모두 터키어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루마니아에서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루멜리안 투르크인들은 거의 없다. 어떤 선교 단체도 현재 이 지역에서 투르크인들 사이에서 사역하지 않고 있다. 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전임 사역자들이 절실히 필요하다.

기도제목

추수하시는 주님께서 루마니아의 루멜리안 투르크인들 가운데 살며 일할 수 있는 기독교인 사역자들을 보내주시도록
예배와 중보기도를 통하여 그 땅을 깨뜨릴 기도팀을 일으켜주시도록
루멜리안 투르크인들 가운데 영화 "예수"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복음에 기름 부으셔서 루멜리안 투르크인들에게 라디오를 통하여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소수의 루멜리안 투르크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고 격려하시며 보호해주시도록
루멜리안 투르크인들을 속박하고 있는 영적 권세와 세력들을 제압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기독교인을 향한 루멜리안 투르크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셔서 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도록
주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승리하는 루멜리안 투르크의 교회가 생겨날 수 있도록

참조:
그리스, 보스니아, 불가리아, 유고슬라비아의 루멜리안 투르크.

통계
세계복음화 리서치센터의 최근 보고

종족

종족명: 루멜리안 투르크
국가: 루마니아
언어: 터키어
인구: (1990) 58,000
(1995) 57,100
(2000) 56,500
최대 종교: 이슬람교 (하나피) 99.9%
기독교인: 1% 미만
등록교인: 17
자기언어의 성경: 성경 전부
자기언어의 영화 "예수": 있음
자기언어의 기독교 방송매체: 있음
이 종족을 위한 선교단체: 0
복음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 17,700 (31%) 현지 기독교인에 의한 경우: 1,700 (3%)
외지인에 의한 경우: 16,000 (28%)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39,400 (69%)

소속국가

국가: 루마니아
인구: (1990) 23,206,700
(1995) 22,835,500
(2000) 22,607,400
주요 종족 (인구순): 루마니아인 80%
헝가리인 11.9%
색슨 2.1%
루마니아 집시 1.8%
칼데라쉬 집시 1.1%
주요 종교: 기독교 85.8%
무종교 8.5%
무신론자 4.6%
교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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