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선교회 세계선교정보연구원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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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CM 세계선교정보연구원의 소명

한국컴퓨터선교회의 목적에 "우리의 선열들이 이루어 놓은 믿음의 유산들을 정리하고 바르고, 빠르게 전승시키기 위하는 데 있다."고 말함은 오늘날 한국교회가 있기까지는 믿음의 선배들의 순교의 역사를 말하고있는 것이다. 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이다(마10:38, 행2:36, 고전1:17, 1:23). 십자가는 예수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죽으신 표요 사랑의 증거이다(갈2:20, 갈6:14, 요일3:16). 이 사랑을 전수한 이 땅의 선열들의 믿음을 우리는 이어가야 한다. 그것만이 우리가 나아갈 지표인 것이다.
성경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라는 물음을 한다면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리신 축복에 관한 책이다(창12:3, 출39:43, 시118:26, 마26:26, 롬12:14). 아담이후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를 끝까지 보호하시며 급기야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내어주셨다(사53:5). 그분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일생을 사셨으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시고(마17:23, 막16:9) 승천(행1:9, 히4:14)하셨다. 그것은 우리를 향한 삼위일체 되신 주님의 사랑인 것이다.

둘째는 이렇게 사랑하신 주님이 우리에게 부탁하신 선교의 명령이다(마28:20, 행1:8).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분이 명령하신 선교적 사명을 모두가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지상명령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 독선적이거나 영웅적인 심리를 뒤로한채 겸손(벧전3:8)과 섬김의 자세로 우리들의 달란트(마25:15-28)를 개발하여 지혜(마10:16)로운 방법으로 세계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이다.

급변하는 세계의 흐름에 맞추어 정보화 사회 속에서의 정보, 전략 선교는 이제 선교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건이 되었다. 선교에 있어서 지혜롭다라는 것은 편안히 안주하고 쉽게 전도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에 비래해 선교적 결실이 높은 지역과 방법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더운 열대지방에 육체적으로 체질이 더위에 약한 사람이 선교지로 선택했을 때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 벌어진다. 실제로 말라리아병과 같이 열대아병에 시달려 선교하지 못하고 귀국한 예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그분은 현재 러시아에서 성공적으로 선교를 하고 있다. 이런 문제들뿐만이 아니라 많은 투자를 하고도 전혀 결실이 없으며 결실뿐만이 아니라 자칫 잘못하면 복음을 전하는데 장애를 만들어 놓는 경우도 벌어진다. 비근한 예로 북경의 천안문 광장에서 단기선교 여행팀 이라고 하여 모교회의 분들이 찬양을 소리 높여 불렀다. 그분들은 아마도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그렇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이후 현지에서 조용히 착실히 선교하는 분들에게 예전보다 엄격한 감시와 선교의 장애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일들을 보면서 우리는 선교는 마음만 앞서고 준비 없는 선교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교훈을 얻게되는 것이다.
한국컴퓨터선교회의 세계선교정보연구원의 필요성을 꾸준히 느껴왔으나 KCM 창립 10주년이 지나서야 그 출발을 하게된 것은 늦은 감이 있지만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선교정보연구에 대한 광범위한 일들이 놓여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감히 시작하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2. KCM 선교정보연구의 목적과 방향

첫째, 모든 정보는 인터넷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선교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협력하는데 있다.(단 선교를 금지하고있는 국가나 민족, 비밀이 유지되어야 선교적 결실이 있는 것은 제외한다).
루이스 부시가 지적한대로 동반자 사역은 해도 좋고 안해도 좋은 옵션(option)이 결코 아니다. 성경의 원리인 것이다. 부시는 빌립보서 연구를 통해서 빌립보서의 주제가 되는 기쁨(넉장밖에 안되는 짧은 책에서 무려 17번이나 기쁘다, 기뻐하라는 말이 나온다)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동반자 사역에서 가지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Partners in the Gospel, 1992, p.3-5.

이 시대는 화합과 협력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사회이다. 다원화 사회는 다양성을 인정하면서도 조화의 미덕이 요구된다. 한국교회는 서구선교로부터 연합의 유산을 물려받았으나 불행하게도 교회가 너무 분열하였고, 이로 인하여 선교도 중구난방으로 되어져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한 서구의 선교지도자는 한국교회는 가장 선교하는 교회이지만 연합에서는 가장 뒤떨어지는 교회라고 지적하는데, 우리가 부끄럽게 생각해야 할 말이다. 최근 한국교회는 대행히도 선교를 위한 연합의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3년전 선교연합을 위하여 조직된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일부 선교지에서 한국 선교사들이 선교사 협의회를 조직하였고, 일부 선교지에서는 교단을 초월하여 신학교를 공동으로 운영하기도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전호진, "선교를 위한 연합과 협력", 「한국교회선교:과거의유산, 미래의 방향」1993.12.10, 성광문화사, pp210.

한국 초대 선교사들처럼 '교회는 하나'라는 개념 속에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주적인 교회는 하나이다. 머리되시는 우리 주님의 뜻을 따라서 선교사가 되었으니 그 분만을 위해서 일해야 한다는 사명이 협력을 가능케 하리라고 생각한다. 사실, 선교현지에 나가 보면 우리가 소속되어 있는 교파를 찾아보기란 힘이 든다. 우리는 모험주의, 개인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선교사 영웅주의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된다. 참된 지도자는 예수님이 보여 주신 종의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하는데 우리는 때때로 그 선을 넘어선다(빌2:5-8). 그로 인하여 어떤 선교사를 영웅으로 만들어 놓기도 하고 어떤 선교사는 바보로 만들어 놓기도 한다. 보냄을 받은 선교사도 보내는 교회도 한결같이 주님의 사명을 같이 받들어 가는 '그물 잡은 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낚시질만 하고 있지 않았던가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현대가 요구하는 지도자상은 모험주의나 개인주의적 지도자가 아니라 집단을 생각하는 종의 자세를 가진 지도자이다(Kouzes & Posner, 1993).) 이은무 글, 「21세기를 향한 한국선교의 비전」,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1996.10.25, pp.87.

제2차 민족과 세계복음화 회의(NCOWE)에서 「한국선교에 있어서 동반자사역의 필요성과 방벙에 관한 연구」, 신성종목사가 주제강연한 내용중에 '효과적인 동반자적 사역을 위한 몇가지 제안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공통된 신학이 아니면 동반자적 사역을 할 수 없다. 신학의 적대적 관계가 되지 않도록 피차 노력해야 한다.
서로간에 동등권을 가지고 서로 존경해 한다. 어느 한편이 주도해 나가면 안된다.
융통성이 있는 선교정책과 자세를 가져야 한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의존하고 따라야 한다.
시대의 흐름에 민감해야 하며 서로 다른 선교기관들의 중심을 이해하도록 힘써야 한다.
신학적인 근본 문제가 아닌 한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돈으로 선교사역을 하려는 라이스 크리스찬의 양산은 동반자적 사역에 가장 큰 장애물이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제2차 민족과 복음화 회의」 자료집 신성종 글, pp.20 1995년 5월 15일-17일 경기도 광주군 실촌면 건업리에 위치한 소망수양관에서 있었다.

한국컴퓨터선교회가 창립이래 현재까지 추구해온 것은 선교의 연합과 협력이었다. 정보통신의 발전으로 인해서 정보를 나누는데 있어서는 더욱 좋은 환경이 되었다는 것은 선교를 위한 새로운 개념과 장들이 날로 늘어난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잠재되어있는 평신도의 달란트를 구체적인 선교에 동참시키기 위한 연구에 있다.
19세기 자립선교 이론은 평신도의 중요성과 가치를 발견하였다. 엔더슨, 벤, 네비우스는 평신도 신학의 선구자들이다. 21세기의 세계 선교는 평신도의 참여가 더욱 필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선교사 요구가 높은 나라일수록 국가권력은 기독교 선교사를 거부하고, 대신에 경제나 개발분야의 사람은 입국을 허용한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하여 세계선교는 평신도 선교사가 날로 증가되어 전체의 30%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교회도 최근 평신도 선교사들이 날로 늘어나는데 이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1990년부터 한국교회는 목사 선교에 못지 않게 많은 평신도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현대 선교가 평신도 선교가 더 중요시되는 것은 선교의 개념이 장기선교에서 단기선교로 혹은 비상주 선교로 바뀌어지는 시대의 추세와도 관련이 있다.) 김창환, "평신도 선교와 단기선교" 「한국교회선교의 비젼과 협력」, pp.55-508.

평신도선교를 강화해야 한다. 오늘날은 평신도 시대다. 누구라도 쉽게 외국을 접할 수 있고 사업차 나가있는 평신도 중에 기독교인이 매우 많다. 이들이 나가기 전에 선교훈련을 시켜야 한다. 외국에서 일하며 살 때 선교사의 사명감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교회가 도와야 한다.) 노봉린, "98 선교전망"「기독신문」, 1998.1.21

세째, 전방의 선교사를 후방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데 있다.
위의 일들을 효과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서 단기, 중기, 장기의 삼단계 프로그램을 5년에 걸쳐 실행한다. 단기 프로그램은 1-5기에 의해서 2년간 이루어지며 중기는 6-10기에 의해서 1년 6개월에 걸쳐서 이루어지며 장기는 그 이후의 프로그램으로 만들며 이를 한국교회 평신도 선교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3. KCM 선교정보연구원의 장점

1) 지난 86년 창립이래 초교파적인 선교단체로서 중립성을 지켜왔으며 한, 두 교회나 단체에 의해서 운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교단, 선교단체와 우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2) 기독교정보를 비롯해서 PC통신 동호회의 활동으로 5만 여명의 회원이 KCM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시켜 오고 있다.

3) 인터넷 네트워크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어 기술적 방법론을 뒷받침 할 수 있다. 한국컴퓨터선교회에서는 데이콤 보라 시스템을 통하여 한국의 선교단체로는 최초로 1995년 11월 20일 홈페이지(http://bora.dacom.co.kr/~zskcm)를 개설하여 사용하다 오다 1996년 5월 17일 부터 인터넷 자체 서버(http://kcm.co.kr)를 구축하여 개통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자체서버 운영으로는 200번째 순서 안에 들 정도로 빨랐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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