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선교 길라잡이
능력 대결
세계 선교의 방향과동향
인류학적 접근을 통한 선교현장의 문화이해
한국 교회 쟁점 진단
 

선교신학 강의 (3)

세계 선교의 방향과 동향

18세기 산업 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발전과 함께 세계 선교도 맞물려 발전하여 왔다. 그전에는 복음이 유럽에만 국한되어 있었다. 산업혁명이 영국 버밍함에서 일어나 이후로 1차세계 대전까지 영국의 문화 식민지와 함께 기독교는 파급되었다. 1차세계 대전 이후로는 미국 대륙이 선교의 바턴을 이어받아 현재까지 선교사수로는 전체 선교사의 60%를 담당하고 재정으로는 80%를 차지하고 있다. 사회의 변혁과 함께 선교도 활발해진다. 교통의 발달과 직업의 다양화 전문화가 된 이 사회에 맞물려 선교 역시 급변하게 방향이 변한다. 이는 역사의 주관자인 하나님께서 항상 두축을 움직인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선교는 역시 현재에 팽배한 사회구조와 맞물리고 있다.
현대의 선교동향과 앞으로의 방향을 살펴보기로 하자.

1. 사회가 다양한 만큼 선교의 기능과 사역은 다양해진다.

선교의 전문화 : 지금까지는 한 선교사가 1인 5역정 도는 해야지 유능한 선교사로 평가 되었으나 이제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선교 활동을 해야한다. 사도행전에 이미 초대교회에 사도는 말씀과 기도에 전무했으며, 집사는 구제를 비롯한 교회의 살림을 맡음. 현재 전문 분야에서 활발한 사역은 다음과 같다.

(1) 의료인 : 전문의, 일반의(가정 의학), 간호사, 약사, 조산원, 한방의(주로 동양에서 ): 이러한 의료인인은 자신의 전문 분야를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직접 피선교지에 심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주로 선교 병원에서 활동하였으나 현재의 방향은 직접 마을로 찾아가 환자를 돌보고 예방의학을 통하여 공중보건 사역에 힘쓴다. 선교 병원이 복음 전하기는 쉽지만 이는 의료인을 통하기보다는 병원의 전도 팀을 통하여 기관적으로 전도활동을 한다. 의료인이 마을에 직접 가서 하는 의료사역은 현지인의 마음이 더 쉽게 열리고 의료 선교사도 직접 선교하는 효과를 가져오며 많은 재정을 들여 선교병원을 확장하거나 신설하지 않아도 된다. 예방이나 초기 진료에서 완치될 질병이 장기간 방치함으로 많은 의료 시설과 비용이 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사역은 의료 시설이 매우 낙후된 선교 현지 선교병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전혀 병원이 없는 곳은 간이 클리닉을 세워 활동한다. 단기간 사역으로 치료하는 사역도 가능하다. 이는 이구동성으로 일회용이라 하여 현재는 선교지 병원에서 집중으로 현지 의사를 훈련하는 단기 선교사들을 매우 환영한다.

(2) 정보통신 : 아무리 빈민국에도 컴퓨터의 보급은 상상을 초월하여 확장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컴퓨터를 가르치는 인력이 매우 필요하다. 혹은 거의 모든 선교사들이나 선교단체에서 컴퓨터를 이용하는데 프로그램이나 문제점들을 해결할 단기간 (3개월 이상)동안 헌신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매우 시급하다.

(3) 음악 선교사 : 한국 초대 교회에는 미국에서 많은 음악 선교사들이 입국하여 한국의 현대 음악을 발전 시켰다. 이 선교사들은 대부분이 평생을 한국에서 보내면서 음악 발전을 가져왔다. 그러나 미국의 장로교 신학이 자유화 되면서 선교 정책도 많이 바뀌어 현지 토착화를 외치면서 음악 선교사의 파송이 거이 없어졌다. 그러나 현대에 자신의 전통음악과 더불어 서양음악의 필요성을 느끼며 많은 선교지에서 음악 선교사를 찾고 있다. 음악의 발전은 장기간 걸리므로 장기간 사역하여야 한다.

(4) 회계사 : 몇 명이 나가 있는 선교단체는 선교사가 일괄적으로 회계를 하지만 선교사가 많은 단체는 대부분이 정부에 등록 되어있어 공인 회계사의 회계 보고를 해야 한다. 한국 선교 단체에서도 선교사가 많은 선교 현지에서 반드시 해야한다. 회계사들이 단기간 자원하여 봉사한다면 해결된다.

(5) 각종 기술자 : 건축사, 건축일 보는 모든 기술자 : 과거에는 선교부의 빌딩을 짓는데 주로 필요했으나 앞으로는 현지인 들에게 한수 높은 기술을 가르치면서 함께 프로젝트를 하면서 현지인 들을 직접 접촉함

2. 목회 사역의 전문화 와 다양화

: 신학교 사역, 지도자 사역, 제자훈련, 교회 학교 사역, 교회 사역

(1) 전통적 신학교 사역 : 기존된 신학교에서 신학교육의 질을 높이고 현지어로 된 신학서적을 발간하여 전체의 신학 자질을 높임
신학교 신설 : 신자가 늘어나고 교회가 늘어나 노회 혹은 교구를 이룰 정도면 신학교 신설이 필요하다. 현재로서는 아프리카와 남미에서 활발하다.
이동 신학교(계절 신학교) 비밀리에 개종자가 많이 생겨 정규적으로 목회자를 양성 못할 때 형편에 따라 신학교육을 이동에서 받거나 계절에만 받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역은 중국과 이슬람권에서 활발하다.
개방 신학교 : 최근 들어 매우 각광을 받는 사역이다. 정규적으로 혹은 비정규적으로 신학교육을 받지 못하나 신학에 관심 있는 신자들에게 통신으로 공부하며 자신이 필요한 시기에 가까운 교육 장소로 가서 공부한다. 사역을 원하면 개방 신학교에 방문하여 과정을 공부 할 수 있다. (서남아시아에서 매우 각광을 받음)

(2) 지도자 사역 : 현지 목회 사역을 하다보면 지도자 부재 현상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이 선교사들의 이구 동성이다. 따라서 최근 들어 지도자 연장 교육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된다. 지도자 교육은 목회 사역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를 계속해서 가질 것이다. 이 사역은 최근의 선교학 이슈인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가져오는 사역이다. 목회자의 사명감 혹은 목회자에게 격려할 수 있도록 선교사를 후원하는 본국에서 강사를 파견하면 사역에 큰 도움이 된다. (지도자를 교육 쎈타로 불러냄)
지도자 이동 사역 : 피 선교지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러할 때에 선교사 혹은 강사들이 현지에 노회 혹은 교구별로 현지 목회자들을 모아 훈련하는 것이다. 위의 사항보다는 훨씬경제적이고 효과가 매우 크나 선교사나 강사들에게는 매우 큰 희생이 요구된다.

(3) 제자훈련 : 전세계가 점점 도시화하고 있다. 피 선교지의 도시화 율은 매우 빠르다. 이는 도시 사역의 일환으로 어느 정도 배운 젊은이 층에서 가능하다. 본국에서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유능한 젊은이들이 이러한 사역을 통하여 매우 효과적으로 복음이 확산되어 지고 있다. 이 사역으로 성공한 대표적 국가는 싱가폴로서 현재 최고의 지식인층(교수, 변호사, 의사, 사업가, 경제인등)의 47%가 헌신된 기독교인이다. 현재 한국 보다 경제수준이 높은 국가에서 효과적이거나 도시의 부유층에서 효과적 사역이다.

(4) 교회 학교 사역 : 선교사가 직접 교회 학교를 운영하기보다는 교회학교를 운영할 교사양성이다. 대부분의 피선교지는 15세 미만의 어린이가 50%이다. 이들은 복음의 수용이 어른보다 7배 빠르다.
체계적인 성경 공부 교재의 출간도 앞으로는 매우 진전 할 것이다.

(5) 교회 사역 : 선교의 궁극적 목적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선교지에 세우는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선교 사역이 교회 사역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모든 선교사역은 교회 사역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지교회 개척 사역 : 이 사역은 변치 않는 사역이다.
노회 혹은 교구 관할 사역 : 한 교회만 돌보는 것이 아니라 맡은 교구 혹은 노회를 맡아 돌보는 사역
순회 사역 : 여러 교회를 순회함
비정기적 교회 사역 : 일찍 은퇴한 본국의 목사님과 함께 장, 단기로 함께 사역함 (교통의 발달과 수명의 연장, 그리고 어느 정도 노후 기금이 마련되어 지면서 계속 확장되어지는 사역).

3. 미전도 종족 사역

이 이슈는 최근에 선교 학계의 붐으로 이해하여도 된다. 그러나 이미 성경의 선교 개념은 종족, 민족, 족속, 만민, 이방, 열방등으로 나타내어 있다. 그러나 이 이슈는 좀더 구체적인 방향으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족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연구이다.

(1) 리서치 사역 : 현재에 나와 있는 종족 보고서는 많은 부분이 정확하지 않다. 몇명의 젊은이 혹은 전문가들이 종족에 직접 들어가 조사, 연구가 선행되어져야 한다. 리서치 하는 사역이 현재는 미비하나 곧 활발하여 진다.

(2) 사역자 선발 : 이미 조사에 들어가면서 종족을 위한 기도가 시작되어진다. 이러한 관점으로 미전도 종족 입양하는 운동이 선교하는 국가에 확장되어지는데 지정된 교회에서는 기도뿐 아니라 리서치와 더불어 그곳에서 사역할 전문인으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 꼭 한 교회에서 할 필요는 없지만 반드시 팀을 이루어 주도 면밀하게 계획하여 장기간을 바라보면서 사역에 임하는 절대적 헌신과 후원이 필요하다.

(3) 어려운 점 : 현재 지구상에 남아 있는 대부분의 미전도 종족은 타종교에 대하여 매우 배타적이거나 현대 문명인이 발달되지 않아 현대 문명을 살아가는 현대인 선교사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다. 혹은 국가적으로 선교사 입국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

(4) 헌신자 미비 : 서구를 비롯한 선교를 하는 국가에서 자라는 대부분의 선교사 지망생은 선교의 실제 보다는 선교의 꿈을 바라본다. 꿈은 아름답고 비현실적이고 자신의 희생의 척도를 알 수 없다. 그러나 실제의 선교 현장에서는 비참하고 희생적인 삶이 없으면 낙오자가 되기 쉽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미전도 종족을 위해 후원할 교회들과 이러한 지역에 사역할 준비된 일꾼이 없는 것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져야 할 복음 전파의 난관이다. 그러므로 일꾼 부재가 선교의 가장 큰 장애이다.

4. 소그룹의 선교 형태

현재까지는 세계의 유수한 선교단체가 대형으로 프로젝트 중심으로 선교 사역을 대 단위로 해왔다. 그 결과 선교의 큰 열매를 가져왔으나 지도자 양성의 (지도자를 양성해도 기관 사역으로 키움)문제점과 선교지를 선교사가 떠날 때에 자연적으로 남기는 큰 선교부 재산의 이권으로 많은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의 동향과 방향은 선교부가 아무리 클지라도 소그룹( small team)을 이루어 사역하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어떤 사역이든지 소그룹을 이루어 현지 리더쉽을 지배적인 리더쉽이 아니라 섬김의 리더쉽으로 키우는 것인데 그렇게 하려면 소 그룹이 순기능적 섬김의 small team 이 되어야 한다. 혹시 역기능의 small team이 되면 빠른 해체가 선교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으로 이는 단지 선교의 현장 뿐 아니라 후원하는 단체에서도 이러한 현상을 띄고 있다. 우리 총회 세계 선교회도 950명을 선교 본부에서 효과적으로 다 관리 할 수 없기에 지역별로 관리 후원하는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인식 부족과 선교의 흐름을 모르는 교회들의 고집으로 많은 벽에 부딪히고 있다. 이러할 때 본부는 더욱 선교 전문화되어 선교 개발을 할 수 있다.

5. 자비량 선교사의 대거 활동

요즈음에는 전문인 선교사, 자비량 선교사, 평신도 선교사라는 용어가 혼동된 듯하다. 평신도라는 용어의 의미는 전문 직업으로 목사가 아니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형태로 볼 때 목사 선교사는 전체적인 선교사 숫자로 보면 5%정도 일 것이다. 목사 선교사의 부인도 평신도 그룹에 속하기 때문이다. 평신도 선교사는 목사가 아닌 자로서 전문 직업을 통하여 선교 사역에 임하고 본국으로부터 후원을 받을 때는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이다. 그러나 자비량 선교사는 자신의 생업이 있고 헌신된 그리스도인으로 선교지에서 생업을 하면서 선교활동을 하는 자이다. 주업이 생업이기에 전적으로 선교 사역에는 임하지 못하지만 이러한 평신도들에게는 본국의 교회에서 정식으로 (교회) 파송 받아 주로 선교 사역의 기도후원이 필요하다. 이러한 선교사는 한 선교지에서 장기간 사업상으로 머물 수 있으며 비거주하면서 사역에 임할 수 있다. 교회 파송 선교사라면 반드시 교회가 요구하는 선교훈련을 마쳐야 선교의 공유점을 소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선교사는 선교사 공의회에 참석은 못한다. 이러한 선교사는 평신도 자비량 선교사라 한다. 그러나 오랜 세월 목회 하다가 은퇴하여 자신의 노후 기금으로 단체나 교회의 정규적 후원 없이 자비량(자신의 연금이나 노후기금 등기타)으로 선교하는 은퇴 목사님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선교사는 신 용어로 자비량 목회자 선교사(?)라고 하면 이해될까?

6. 성경 번역의 시도의 새로운 아이디어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성경 번역 사역은 계속되어진다. 그러나 현재의 미전도 종족들의 언어로 성경 번역하여야 하는 지역은 선교사가 장기간 주거하여 언어를 분석하고 문자를 만들고 성경을 번역하려면 십수년의 시간이 든다. 그러나 그러한 지역에서는 장기간 살 수 없다. 이는 내부적인 요소보다는 외부적인 요소로 국가나 혹은 사회적으로 외국인을 장기간 체류하도록 허용치 않기 때문이다. 이러할 때는 현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으로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현지인들이 원하는 프로젝트와 함께 들어가 정상적인 프로젝트 사업을 하고 성경 번역가는 이 사역과 함께 언어 분석, 문자 만들기 성경 번역을 시도하려고 한다. 컴퓨터의 발달로 성경 번역과 출판이 전보다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7. 전체 선교 단체의 구조 변화

20세기 초반에는 선교단체(mission agents)가 주도하는 선교는 매우 미미하였다. 주로 교단 선교부의 역량 하에 대규모적인 선교 사역을 하였다. 그러나 교단의 신학의 자유화는 선교의 중요성을 놓치고 교세도 하양 길에 들어서자 각 복음적이며 초교파 선교 단체의 운동이 매우 활발하였다.(특히 2차세계 대전 이후) 교단 선교부의 인력들이 대거 선교단체로 빠져나가 교단 선교부(미국 장로교, 영국 감리교, 영국 성공회, 스콧트랜드 선교회등)가 미미하게 되었다. 그러나 미국 남침례 교단 선교부는 가장 큰 교단 선교부로 세계 선교를 주도하고 있다. 앞으로는 서로 연합 전선을 펴서 교단적 배경과 국가적 배경의 담을 넘어 복음의 신비스러운 일치 역사로 교단 선교부와 선교 단체가 함께 현지에서 사역이 펼쳐질 것이다. 이는 행정적, 조직적, 정치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유기적으로 비 조직성을 가지면서 협력 사역을 하고 더욱 그렇게 될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매우 빠르게 진행됨. 그러므로 선교사들간의 공용어인 영어는 영어 지역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잘해야 한다.

8.프로젝트에 현지인이 헌금참여

선교지에서의 가장 큰 이슈는 정책, 방법 등이 아니라 돈이다. 돈 그 자체는 항상 중립이지만 쓰는 사람에 따라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참으로 감사하는 것은 한국 선교사의 대부분은 주어진 생활비도 아껴서 사역비에 쓰고 있다. 그 동안 영, 미국은 거대한 선교부 재산을 많은 나라에 남기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거대한 선교부 자산이 후대에 현지인으로 넘어가는 것은 당연하다. 매우 감사 한 것은 한국에 남아 있는 선교부 재산으로 미미한 분쟁은 있었지만 대부분이 복음의 확장과 국가의 발전에 쓰여졌다. 할렐루야 ! 그러나 대부분의 선교지가 이 엄청난 재산으로 심한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와 도리어 복음의 거침돌이 된다. 한국의 짧은 세계 선교 역사에도 찾아볼 수 있다.
현재의 선교에도 많은 프로젝트가 복음의 확장의 도구로 필요하다. 그러면 프로젝트의 모든 비용을 본국에서 송금해야하나 ? 하는 문제가 급속히 이슈화 되어가고 있다.
현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은 과거의 거대한 프로젝트의 유산으로 선교부의 재산으로 인한 효율성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너무 강하기에 아무리 프로젝트가 필요하여도 전적으로 본국의 헌금으로 채우려고 하지 않는다. 현지인이 최대로 헌금하고 모자라는 부분을 채우려고 하거나 아니면 현지인이 모금해야 할 분량을 미리 정하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