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 마리아 믿음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으셨음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와서(눅 7:37), (요 12:1-8).
예수께서 한 바리세인의 집에 앉아 있을때 한 여자(베다니 마리아)가 와서 예수님께 행한 내용이 본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무엇인지 말씀을 상고하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발을 눈물로 씻겼음(눅7:38)
유대 풍습은 집에 들어가면 발을 씻었음(창18:4, 43:24, 요13:5, 14-15)
여자는 자신의 눈물로 예수님 발을 씻었음(눅7:38, 44)
그리고 머리털로 발을 닦았음(눅7:38, 요11:2, 12:3))
예수님의 발에 입맞추었음(눅7:45)
서로 입맞춤은 당시 유대 풍습이었음(창29:13, 삼상10:1, 마26:49)
이 여자는 예수님의 발에 입맞추었음(눅7:38, 45)
여자의 진정한 사랑의 표시임(눅7:47, 마26:10, 막14:6)
예수님 발위에 향유를 부음(요12:3)
향유는 당시 귀하고 값진 물건 이었음(막14:5, 요12:5)
여자는 이 값진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부었음((눅7:38, 46), 요12:3)
이 일로 인하여 예수님은 여자를 축복하심(마26:12-13, 막14:8-9, 눅7:50)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라 자부하는 우리들도 세상적이고 형식적인 신앙 자세를 고치고 베다니 마리아와 같이 진정한 사랑으로 주님께 헌신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