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선교부간의 협력방안 토의


(편집자주:금번 선교대회는 선교협력의 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선교사를 많이 파송한 교단 선교부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교단선교부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참여한 교단은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측,고신측,대신측,개혁측(수원과 청담동)기독교 성결교, 예수교 성결교,기독교 한국침례회이다.다음은 여기서 논의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한국교회는 선교초기부터 교파와 교단개념이 너무 강하여 상호 협력을 위한 기구를 만들지 못하였다. 한국교회에서 교회간의 연합을 위한 기구는 한국교회협의회(NCC)이다.그러나 불행하게도 복음주의 교회는 연합기구가 없어 고심하다가 얼마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조직하였다. 보수교회는 연구비의 부재로 해외선교회나 국내 선교단체는 한국교회(주로 개신교)의 누구와 상대해야 하는지 애로가 있었다. 물론 이러한 상황은 해외의 사랑의 쌀을 원조할려고 하였는데, 그 나라에 있는 우리 선교사들이 제각기 자기를 창구로 해달라고 하여 어려움이 많았다. 여기서 한국교회의 분열된 모습을 국내외적으로 노출하였다.이제 우리는 과거 서구교회가 연합하여 하나의 한국 장로교회를 설립한 것과 같이 우리도 선교지에서 이러한 연합을 보여주기 위하여는 파송교회에서 먼저 협력과 연합을 해야 한다. 그럼으로 다음의 사항을 위하여는 교단선교부들은 물론 초교파 선교회까지도 포용하는 협력기구가 구성되어야 한다.

1.한국교회에는 아직도 마땅한 선교훈련기관이 없다. 세계적으로 공인된 기관의 설립이 중요하나 교단사이의 장벽을 뛰어 넘지 못하고 있다.

2.선교사 자녀교육의 문제이다. 선교사들은 자녀들을 외국인학교에 보내야 하는 실정으로 이는 경제적인 부담이 크므로 필리핀처럼 선교사협의회가 공동으로 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좋겠다.

3.선교사의료보험문제이다. 한국에 입국시 보험처리가 되지 않아서 어려움을 당하는 선교사가 만은데 이는 한교단 선교부로는 불가능하다고 범교단적인 차원에서 대처해야 한다.

4.선교사의 커다란 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하여 힘을 합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선교의 지원방안이 범교단적 차원에서 필요하다.

5.은퇴선교사의 노후대책문제이다. 오랫동안 고국을 떠나 있음으로 해서 문화적 충격이 크다. 그래서 목회현장에 적응하지 못하는 예가 많은데 이를 위하여 교단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예를들면 Mission Home의 책임자로 모임을 은퇴후에도 계속하게 한다든지 하는 것이다.

6.선교정보센타로 전문적인 기관이 부족하다. 미국에서는 초교파적 기구가 있어서 정확한 선교정보를 제공한다. 정확한 선교자료가 없이 선교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7.선교지의 분할을 시도하여 선교지에서 과도한 경쟁을 피한다. 한 선교지에서 선교사들 간의 협력을 위하여 선교영역을 선교단체가 조정함과 동시에 교단적 입장에서 분할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예로 미국선교사들이 한국에서 선교할때 지역할당제를 실시하였다.소련은 벌써 경재이 심하여 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8. 교단의 협력은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장벽들을 스스로 초월하고 선교사들의 현실적 요구사항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협력을 시도함으로써 교단간의 협력관계를 시작해야 한다.

9.지방자치적으로 FMB(Forgien Mission Board)을 구성하되 점차적으로 중앙집권적 형식을 취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New Work 구성이 시급하다.

10.협력의 장애요인을 찾아내어 해결함으로 진행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