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전도전략에 대한 방안


2000년대를 내다보며 국내선교 상황은 어떤 변화가 예상되며 어떤 문제의식이 필요한가를 먼저 논의하였다. 다음은 국내전도 전략을 자유롭게 토의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편집자주:아래의 내용은 국내전도전략을 자유롭게 토란한 내용으로 각 선교단체지도자,학생선교단체대표,농어촌선교단체지도자,특수선교 단체지도자들과 관심있는 각계의 목회자,평신도들이 참가하였다)

1.무엇보다도 교회내적인 문제가 심각하게 되어가고 있다는데 공감한다. 그것은 명목상의 신자의 증가와 편의주의적인 신앙으로 기독교의 생명력 쇠퇴를 경험하게 되고 이는 한국교회의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였다.

2. 제도화된 교회의 문제로 인본주의적으로 구성된 교회헌법에 의한 제도화로 경직된 교회는 활력을 잃고 있으며 특히 목사와 장로간의 긴장을 초래한 제도가 극복되어야 하며 이의 개선과 함께 선교지향적 제도개선이 절실히 요구된다.

3.민족주의의 부활과 전통문화를 강조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어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지혜롭고 통일된 대처가 필요하다.

4. 교회의 이기주의와 분열된 교회상,또 신자들의 비도덕성이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는 실정이 되어서 교회의 신뢰성 상실은 국내전도에 결정적 어려움이 되고 있다.

5.대중집회를 통한 전도의 쇠퇴와 외면으로 개인전도훈련의 중요성과 창조적인 대중집회의 개발이 필요하다.

6.산아제한으로 교회학교감소 자연증가도 감소되고 있으며 핵가족화와 맞벌이로 전도 동원되는 평신도도 감소하고 있으므로 교회에 모여 훈련하고 사역하는 외에 직장과 기능사회에 파고드는 선교전략의 필요성이 커진다.

7.농어촌교회의 핍절은 한국교회의 큰 과제로 등장하여 이의 극복이 필요하다.

8.교회와 선교단체와의 긴장과 갈등이 지금까지 심화되어 왔는데 유기적인 협력체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9.한국교회 신자들의 선도,양육,상담 등의 사역능력과 재생산능력이 결여되어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2000년대를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선교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1.신학교육의 개선이 필요하다. 신학교육의 핵심을 학문적 지식에 두지말고 영혼을 다루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신학대학교수는 현장사역의 경험을 전제로 하든지 교수중에라고 일정기간 현장사역을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

2.기존 목회자는 신자나 불신자들에게 존경받는 목회자가 되기 위한 끊임없는 자기 훈련이 필요하다. 제도적으로 목회자 재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히 요구된다.

3.모든 신자를 복음화의 일군이 되게 하고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실천하게 하는 평신도 훈련을 해야 하며 제자훈련의 사역이 중요한 과제로 제시되었다.

4.기독교 현존 자체가 선교의 능력이 될만큼 목사의 삶과 사역이 모델이 되고 기독교인의 삶 자체가 영적이고 윤리적이 되도록 훈련해야 한다.

5. 교단이 통합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적어도 개신교의 연합과 협력으로 선교전략을 세우고 사회문제에 대처하는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는 기구나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

6. 교회의 제도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긴장과 갈등을 예방하고 교회가 선교지향적 구조를 갖추도록 해야 한다.

7.어린이 전도와 청소년 전도에 보다 큰 노력을 기울이고 방송이나 문서 선교등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전도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이 새 시대의 선교전략으로 중요한 과제이다.

8.대학생전도와 직장선교를 강화하여 캠퍼스 사역과 직장의 선교사역을 위하여 교회가 적극적으로 사역자를 파송하고 사목제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효과적인 선교전략이다.

9.전도를 위해 TV등의 방송매체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0.농어촌교회는 도시교회가 책임지고 경제적 도움뿐 아니라 평신도를 훈련하여 농어촌교회를 위한 사역에 부분적으로라도 참여시켜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가 함께 사역하는 모델의 개발이 필요하다.

11.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목회자와 평신도가 함께 선교의 비젼과 사명을 함께 공감하게 하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12.남신자의 제자훈련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적극 제공해야 한다.

13.신학생들을 졸업과 동싱 개척현장에 내보내는 것보다 기존교회와 선배들에게 훈련을 받게 하든지 또다른 임상훈련이나 실습의 과정을 거쳐서 목회나 개척에 임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14.목회자의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의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이 좋겠다.끝으로 이와같은 토론이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있게 논의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