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신학교 교수육성을 위한 협력.............김종국

들어가는 말

먼너, 이 글을 쓰기 전에 필자의 제한된 선교경험과 인니에 국한된 사역 경험으로 주어진 제목에 포괄적이고 충분한 연구가 되지 못한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함으로 시작하려 한다. 최근 들어서 선교지에서의 사역 양상이 많이 변화되고 있다. 특히 신학교 교수요원으로 사역하고 있는 한국 선교사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선교지에 성경적인 토착교회를 잘 설립하기 위해서는 지적,영적으로 잘 훈련된 현지인 목회자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각 선교지의 신학교육의 오늘의 모습은 그 선교지교회의 내일의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신학교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은 그 선교지교회의 내일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필자를 포함한 많은 수의 신학교에서 사역하고 있는 한국선교사들은 내일의 그 신학교를 이끌어 갈 현지인 교수 양성이라는 과제 앞에 고심하고 있다. 그것은 대부분의 선교지 신학교들이 절대적인 교수 인력으로 부족과 도서,시설의 한계에 직면에 있고 선교지 교회가 사력으로 교수요원을 양성하기에는 역부족으로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세계선교의 중요한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역사적으로 세계선교는 현지의 필요에 적절,유용하게 대처할 때만이 실효를 거둘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21세기를 맞고 있는 이 시점에,급변하는 선교지의 긴박하며 구체적인 필요에 민감하게 대처해 감으로 구태의연한 선교사역의 중복과 답습,자원의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선교지 교회의 자립과 건강한 복음 전파를 위해 현지의 고급인력인 현지신학교 교수육성을 위해 국제적 차원에서 한국교회의 동역이 요청되고 있다.

1. 선교지 신학교의 일반적 상황

많은 한국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태국,필리핀,나이제리아,케냐,인도네시아 등은 현지교회가 이미 세워져 있고 기존의 신학교에서 목회자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에 북방선교의 활성화로 러시아,중국에도 계속 신학교가 세워지고 있다. 현재 아시아에는 1000여개의 신학교가 있는 반면 복음주의 신학교들은 자유주의 신학교에 비해 교수진,운영,설비면에서 대체적으로 열세하다. 신학교 교수 육성을 다루기 전에 먼저 선교지 신학교의 상황에 대해 개괄적으로나마 살펴볼 필요를 느낀다.

A.운영면에서
한국 선교사들이 협력하고 있는 선교지 신학교는 누가 설립했는가에 따라 특성을 가진다.

1) 한국 선교사들이 설립한 신학교는 한국선교사의 복음전도의 결실로 교회를 개척하고 그 결과 교회지도자들의 영적,학적 훈련을 위해 신학교를 설립할 경우로서 한국교회의 성장과 더불어 신앙적 열심,기도,헌신이 전수되고 있다. 신학교 운영이 현지교회의 자력에 의한 것이 아닌 한국교회의 지원에 대부분 의존한다. 한국 선교사로만 동원될 경우 선교지 특유의 문화와 접맥된 신학의 정립과 발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지의 교회지도자 선교기관들과의 원활한 공조관계가 보완되어야 하낟.

2) 선교사들이 설립한 신학교
오랜 선교역사를 지닌 서구 선교기관에서 설립한 신학교들도 운영 면에서 서서히 현지인 지도력 이양이 이루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인도네시아화 정책(indonesianization)"에 모든 기관의 장은 현지인에 국한하며 해외인력의 장기집권을 정부법으로 통제하고 있다. 따라서,서구선교부 의존도가 높은 신학교들은 현지인 이양을 위한 지도력,재정적 자립 등이 준비되어야 한다. 그러나 아시아의 복음주의 신학교들의 경우 외형적 자립의 형태는 갖추었으나 실제로는 아직도 서구 선교부의 지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 상황이다.

3) 현지인들이 설립한 신학교
순수 현지교회의 자력으로 설립한 신학교는 거의 전무하다. 현지인 지도력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하더라도 선교사(부)로부터 지도력이 이양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혹 중국인 교회로서 현지인에 의해 설립된 신학교가 더러 있고 이곳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은 신학교 운영에 관여하기보다 현지인 지도력 아래 교육,지도에 비중을 두고 사역하고 있다.

B.신학교 교과과정 면에서
선교지 신학교들의 교과과정은 신학교를 세운 초기 선교사의 신학교육의 취지에 깊에 관여되어 있다. 선교지 신학교 교과과정은 사회의 지식 수준, 문화적인 요소가 고려되고 신학교 지망생의 학적 수준과 어디에서 사역할 것인지 등이 영향을 미친다. 선교지의 신학교육과정은 전도자훈련을 위한 2-3년 과정(diploma 또는 cerificate)의 성경학교가 있다. 그 지역에 사역자를 배출하는 정규신학교가 없거나 부족해 교회인력 수급을 위한 단기과정으로 입학 역시 고등학교 졸업에 상응하지 않을지라도 받아 훈련시키고 있다. 대개의 목회자양성은 4-5년 과정의 신학사, 목회학박사 과정에 의해 배출되고 있다. 그러나 소수이긴 하나 선교지에 목회학 석사,신학석사,박사 과정이 제공되기도 한다. 후에 다루고자 하는 현지신학교 교수는 학사과정 이상의 신학교 교수요원을 지칭함을 밝혀둔다.

C.교수진의 교육배경 면에서
선교지 신학교의 대부분의 현지인 교수들의 최종학위가 학사 혹은 목회학 석사 학위소지자들이다. 제3세계 선교지도자들 중에는 과거 식민통치시절 서구에서 교육을 받은 자로서 소수이긴 하지만 강력한 지도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이후 세대의 경우 해외 유학의 길이 현실적으로 제한되어 있어 미래의 신학교육 발전에 장애요소로 남아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학교육의 난립을 정리하는 목적으로 97년부터는 대학과정이 석사 이상의 학력소지자로,석사과정은 박사이상의 학력소지자의 교수진으로 구비하도록 명시하기에 이르렀다.

2. 현지신학교 교수요원 육성의 필요성

선교의 최종목적은 현지인들로 하여금 그들의 정책에 따라 현지인 지도자를 양성하여 교회를 설립하는데 있다. 즉 한국선교사의 여러 강점과 훌륭한 희생적 봉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교지로부터 여러 제약과 저항을 받고 있다.

A. 한국선교사들의 역할의 한계성

현지 지도자 양성은 지식이나 전략에 의해 실효를 거두기보다는 선교사 자신의 복음적 열정과 신실함,해산하는 수고에 의해 열매 맺는다.
1) 문화적 장벽의 한계성:선교사가 선교지 언어를 능통하게 구사하고 문화 적응 단계를 거쳤다 하더라도 진정한 의미에서 현지인 수준의 감정이입과 개인전도 장기적으로 복음전도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2) 선교지 교회를 이해하는 데의 한계성 : 선교지 교회와의 굳건한 동역의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한국선교의 경우 선교지 문화와 교회를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고 평등한 동역의 관계도 발전해 가기에 역부족임을 선교사들은 경험한다. 자칫 하면 동역의 균형을 잃기 쉽고 현지에 직접 던져졌을 경우 예상되는 마찰을 해소할 완충 지반이 약함으로 상호 상처를 입게된다. "언제까지 선교를 연습하려 하는가?"하는 현지인 지도자의 질문이 시사하는 바가 있다.

3) 학적인 면에서의 한계성 : 1980년 이후 선교사 파송이 급격히 늘어났지만 선교지에서 신학교 사역을 염두에 두고 학적 구비를 마치고 파송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다. 그 이유 중의 하나로 한국 교회의 풍토가 교수 사역이나 선교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는 선교로 생각지 않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이다.

4) 선교사의 비자(체류사증)의 어려움: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선교지 국가들이 선교사 비자항목을 아예 삭제하거나 감소, 시한적 허용으로 제한하고 활동 역시 교육과 훈련프로그램에 국한시킴으로 선교사의 장기적이며 계속적인 신학교육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한국 선교사가 가진 내적 외적 제약 속에서도 한국 선교사들이 가진 강점과 현지 신학교의 필요를 가까이서 받치고 도우며 사역해 왔다. 그러나 현지 교회의 자립을 앞당긴다는 적극적인 의미에서 교수인력 양성은 "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는"장기적 포석을 놓는 실질적 전략이 되어질 수 있다.

B.장기적인 신학교 자립을 유도
현지 신학교 교수양성이 이루어질 경우 신학교의 장기적으며 계속적인 발전을 보장하게 된다. 현지인에 의해 정책이 세워지고 신학교육이 이루어짐으로 자국의 교회발전을 위한 프로그램과 현지 실정에 맞는 커리큘럼이 용이하다. 또한 선교사가 주도하는 것보다 훨씬 능동적,적극적인 신학교 운영이 기대된다. 비록 얼마간 현지인 지도자의 결함과 미숙함이 있다 하더라도 선교사에 의해 장기간 정체되는 것보다 유익하다. 나아가서는 더욱 효율적인 신학교육과 학위과정의 개발로 총체적인 신학교의 Up-grading을 꾀할 수 있다.

3. 육성 방안과 실례들

A.외국(서구:미국,영국 등) 으로 유학을 보내는 방법
선교지신학교 교수 대부분은 영어문화권에서의 유학을 선호해왔고 지금도 그러하다. 서구 선교부와 함께 일하는 현지인 교수들은 선교단체의 지원으로 연장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소수가 갖는 혜택에 지나지 않고 엄청난 학비와 장기간 본국을 떠남으로 인해 적지 않은 문제들이 있었다. 그래서 아시아권의 경우 필리핀이나 싱가폴 등 영어문화권으로 유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B.한국으로 유학을 보내는 방법
아세아 연합신학대학원(ACTS) 이 지난 십수년 간 많은 아시아, 아프리카 신학교 지도자를 배출하는 데 기여해 왔으며 거쳐간 학생들은 선교지에서 각 분야의 지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적은 숫자이긴 하나 최근에 한국의 장로교단 신학교들,세계선교대학원(통합),선교대학원(합동),신학대학원(고신)등을 졸업한 선교지 지도자들이 활약하고 있다.

C. 현지에 신학교 교수요원을 양성할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방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교지의 신학교 교수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정부의 군소신학교 정리 작업과 맞물려 97년까지 신학교 교수자격에 대한 적정 학위 요구로 절대수의 신학교수들이 그들의 최종 학위를 격상시켜야 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즉 학사과정을 가르치는 교수는 석사학위 이상으로, 석사과정을 가르치는 교수는 박사학위 취득자로 규정하고 있다.또한 이것은 세계적 추세이기도 하다. 다른 분야의 학문에 비해 신학분야의 고급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 문제의 타결을 위해 한 예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해 필자가 사역하는 신학교가 수도 자카르타에 개설한 선교학 석사과정(M.A.inmissology)의 48명 지원자 중 28명이 현직 신학교 교수였다. 이것은 선교지의 고급인력 양성이 긴급함을 증명하고 있다. 강의는 패키지식 집중강의식으로 국내외의 교수를 청빙,수준 있는 강의로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인니의 타 도서 2곳에서도 동시에 이 과정을 오픈해서 실시하고 있다. 세계선교적인 차원에서 교수수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경우 큰 부담없이 다수의 선교지 교수인력 양성을 위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이 프로그램이 인근국가에 소개되었을 때 상당한 관심을 보여 온 것으로 미루어 한국교회와 신학교의 협력이 요청되는 바이다.

4.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들

한국교회와 파송된 선교사간의 협력과 이해증진을 통해, 육성문제를 기능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신실하고 유능한 재원을 발굴하는 것부터 이후 사역의 향배에 이르기까지 현지 신학교 책임자(현지인 혹은 선교사),현지의 한국선교사,그리고 한국교회와 한국신학교 이 4자의 협력으로만 가능하다. 제시된 몇 가지 방법은 결함이 있을 수도 있겠고 가능한 방법부터 시도해 보자는 것이 바람직하다.

A.선교사 자신의 학적 구비를 통한 협력
현지 신학교 교수 육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선교사 자신의 학적 구비가 선결되어야 한다. 어느 선교지나 일반적 교육 수준의 향상으로 선교사 자신의 학적 준비가 요구된다 하겠으나 특히 신학교 교수사역을 하는 선교사의 경우 학위취득은 거의 필수적이라 하겠다. 때때로 선교사들은 선교지에서 지도층들과 함께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되고 조언하는 위치에 있기를 기대한다. 영적,인격적 탁월성과 동시에 학적인 전문성을 기대하고 있다. 교수선교사의 경우 단순히 학위취득이 아닌 전공을 가지고 전문분야에서 선교지 신학교를 위해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하는 한국선교사의 대부분이 신학교 사역을 한다. 그런데 우리 한국 선교사들은 고국에서 교수요원으로서의 경험과 학적인 준비를 갖추지 못한 채,열정과 소명감을 가지고 선교지에 도착하기에 신학교 교수 사역이 현실적으로 무리임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기에 가능하다면 목사선교사는 선교지로 오기 전에 적어도 신학석사 이상의 학위를 구비하는 것이 사역의 효율성을 위해 바람직하다. 한국선교사들의 5% 미만이 파송 당시 신학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라는 통계가 나와 있다. 또한 안식년이나 통신교육과정을 이용해 자신의 학적향상을 위한 기회를 가짐으로 더 효과적인 사역을 기대할 수 있겠다.

B. 신학교 교수, 한국선교사간의 협력
한 국가 내에서 교수사역을 하는 한국 선교사들의 협력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각 신학교의 장점을 배워 적용해 감으로 질적 향상을 꾀할 수 있겠다. 경쟁적으로 소규모의 많은 신학교보다는, 결정적인 신앙고백의 차이가 없다면, 대학원이 포함된 수준 높은 신학교나 교과과정을 개발, 현지신학교를 통해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선교사간의 유대 강화로 말미암아 신학교간의 교류를 트고 선교사의 전공분야도 타 신학교를 순회 강의함으로 교수증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C. 타 선교지(국가)의 교수사역 선교사간의 협력
선교지마다 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신학교 운영방식, 교과과정,시설의 정보와 자료가 있을 것인데 공통관심사에 따른 교수사역 선교사들의 모임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보 교환을 위한 계간지의 간행을 고려해 본다. 여러 케이스들이 소개되고 특히 선교지 신학교 교수양성을 위한 연구발표와 경험들을 축적해 갈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후에 한국선교가 선교지 신학교에 기여할 수있는 많은 길들을 제공해 줄 것이다. 또한 인접국가의 선교사들로 연합적 교수양성 프로그램을 시도해 볼 수 있겠다.

D.한국의 신학교, 교수들과의 선교적 협력
한국의 신학교가 선교지 신학교를 위해 문을 열고 동시에 교수들의 선교지향적 참여가 기대된다. 선교학의 프로그램 개발과 선교 대학원의 설립 등으로, 영어로 강의하는 국제적 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하다. 기존의 영어교수가 가능한 신학대학원, 선교대학원을 확대,문읠 넓혀 이들을 받을 수 있고 할 수만 있다면 현지신학교 교수육성을 위한 단기 프로그램도 개발해서 훈련시키고, 현지선교사들과의 교류 가운데 현지신학교와의 자매결연 등으로 방학등을 이용해서 교환학생,교환교수와 같은 프로그램을 개발 활용한다.

E.교수 폴 제도 활성화를 통한 협력
한국세계선교협의회나 신학교협의회 같은 한국 선교의 대표적 기관이 교수 풀 제도를 운영함으로 현지교수인원 양성에 구체적이며 직접적인 협력이 될 수 있겠다. 선교현지에 교수요원 양성 프로그램이 있을 경우,자원하는 교수들로 교수 풀 제도를 만들어 중간고사기간이나 방학기간을 이용해 집중강의로 협력할 수 있다. 필요한 재정을 위해 선교지 교수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이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도울 수 있겠다.

맺는 말

세계선교사의 90%이상이 이미 현지교회가 설립되어 있는 곳에서 사역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현대 선교는 개척자적인 선교(pioneer)보다 기존의 현지교회와 동역(partner)또는 참여하는 (participant) 차원에 서 있다. 이것은 한국 선교사들의 역할이 선교지 교회들을 동력화하고 기존의 신학교를 육성하는 사역임을 말해준다. 현지인들이 할 수 있는 것을 우리가 붙들고 있거나 또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다. 그들의 힘으로 할 수 없는 분야를 찾아내고 개발하고 시도하는 일이 선교사의 몫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짧은 선교 역사이지만 한국교회의 세계선교를 보내는 일에서 이제는 사역의 전문화 양질화가 요청되고 있다.

선교지 신학교의 교수 육성 과제에 대한 논의는 한구 꾜회선교가 세계교회의 첨예한 필요를 감지하고 있음을 말해 준다. 이 과제 앞에 선교지 교회와 신학교들도 고심하고 있다. 그 반면 선교지 신학교의 질적 향상 없이는 목쇠자와 교회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 현지신학교의 오늘의 모습은 곧 장래 선교지 교회의 얼굴이며 교회를 가동하는 심장모터인 만큼 현지 신학교 교수요원 양성은 한국 선교사역의 중요한 과제이다. 이 일의 중요성을 개 교회에 함께 인식시키고 이 프로그램을 위한 선교사, 현지신학교,한국교회,한국신학교, 선교단체 등 각 방면의 다각적인 협력과 모색이 있어야 할 것이다.